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사골육수 넣어 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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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사골육수 넣어 진하게! 최근 가족들이 돌아가며 감기나 독감에 걸리고.. 저도 지치다보니 요리를 거의 하지 못했어요. 밑반찬도 거의 떨어진 상태라 내일은 몇개 만들어 보려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였는데 지난 번에 사둔 황태가 있어 사골육수 넣어 만들어봤어요. #황태미역국 은 확실히 맹물로 만들 때보다 국물도 더 뽀얗고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고, 보양하는 기분이에요. 별반 찬 없는데도 너무 맛있다며 ” 엄마 밥 더주세요, 국도 더 주세요 ” 외치는 아이들. 미역국만 있어도 어쩜 이렇게 잘 먹는지 🙂 ㅎㅎ ​그럼 #황태미역국끓이는방법 알려 드릴게요. 건미역(20g), 황태(한줌), 시판 사골육수(500ml 1팩), 물(500ml),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½큰술 ~ 1큰술), 참치액(1큰술), 후춧가루, 참기름​들깨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고, 마지막쯤 들깻가루(2~3숟갈 정도) 넣으면 됩니다. 건미역(20g)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10분 정도 불린 후 손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아이들도 저도 미역을 넘 좋아해서 본 레시피보다 많이 넣는 편이에요. 황태는 물에 오래 불리면 맛이 다 빠져 나가버리기 때문에 물에 한번 가볍게 적신 후에촉촉한 상태에서 손질하면 됩니다. 손질된 황태지만 잔가시도 많고, 억센 뼈도 간간히 보이네요. 밥 먹다 가시 씹히는 게 싫고, 아이들도 함께 먹을거라 번거롭더라도 가시는 다 제거했어요. 먹기 좋은 길이로 싹둑싹둑 잘라주면 황태손질 완료입니다. 냄비에 참기름(or 들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예열이 되면 중불로 줄입니다.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쉽게 타고, 발암물질도 나오기 때문에 재료를 볶을 때는 낮은 온도에서 은근히 볶는게 좋습니다. 황태를 먼저 달달 볶다가 포슬포슬해지는 느낌이 들면 불린미역과 다진마늘(1숟갈)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다진마늘은 국 끓이면서 넣는 분도 있는데 이건 개인 취향인 것 같아요. 전 미역과 함께 볶아 마늘향이 고소하게 배는 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사골육수(1팩), 그리고 동량의 물도 붓습니다. 사골육수가 워낙 진하기도 하고, 끓이다보면 미역과 황태에서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물을 추가로 넣었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 후 뭉근하게 끓여 주세요.최소 15분 ~ 20분 이상.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오래 끓일수록 미역도 부드러워지고, 더 맛있어진다는 사실! 전 마지막에 간을 하는데 맹물로 할 때는 국간장을 좀 더 넣구요.시판 사골육수에는 간이 된게 많더라구요. 전 국간장(½큰술), 참치액(1큰술)을 넣었는데 맛을 봐서 간조절하시면 되구요.심심하면 꽃소금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참치액 대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도 됩니다. 들깨미역국의 고소하면서도 걸쭉한 국물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넣지 않았어요. 미역도 폭 잘 익고. 잘 끓여졌네요. ​저녁메뉴로도 딱인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참 쉽죠? 전 따로 밥을 일찍 먹었는데 간을 보다 밥 풀뻔 했잖아요ㅎㅎ 맹물로 할 때보다 국물도 더 뽀얗고 확실히 더 깊은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울 애들도 식판에 다른 때보다 반찬도 적은데도 맛있다며 호로록호로록. ​보통 미역국 끓인 날에는 밥 2공기가 기본인데 둘째 은동이도 국물에 밥 말아서 야무지게 먹네요. 넉넉하게 끓였으니 내일 저녁도 이걸로^^ 헤헷( 역시 엄마는 계획이란 게 있었다 ) 김치볶음 레시피 들기름 김치볶음 일주일 든든 밑반찬 만들기 김치볶음 레시피 들기름 김치볶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밑반찬중 하나에요. … blog.naver.com ​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