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사생활 과연 누구의 잘 못일까?

드립백

​현재 황의조가 리벤지 포르노 관련해서 떠들석 하다.​예정된 팬미팅은 취소되고 인스타 또한 비공개 처리되어있으니, 꽤나 큰 일인가 보다.​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나온 바가 없지만​지금까지의 정황은​현재 황의조로 추정되는 인물의 영상이 유출되었고 어떤 특정 인물이 피해자임을 호소하며 황의조의 핸드폰에 수 많은 여성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주장의 글이 퍼지게 된 것이다.​ 아직 모든 것이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황의조가 피해자일 수 도 가해자일 수 도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많은 비난을 하는 글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데..​누가 잘했고 못했다는 것이 아니다.​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이 나오기도 전에 공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개인의 사생활 적인 부분을 너무 비난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중립기어라는 표현도 사실 좀 웃기다.​만약, 공인이 사생활적으로 잘 못했다면, 중립기어를 풀고 크게 비난을 해도 되는 걸까?​솔직한 나의 입장은 어떤 사람이든 정말 남에게 큰 피해를 입힐 정도 예를 들며 살인,강간 수준의 죄를 지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굳이 과하게 비난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법이라는게 존재하는 사회이고 법이란 것이 알아서 잘 심판해 줄 것이며 그에 따라 벌을 받을 것인데 한국은 대중의 심판이 타 국가보다 너무 무거운 것 같다.​왕관을 쓰려면 견뎌야하고​한국에서 너무 유명해지는 것은 꽤 어려운 삶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중립기어라도 밖고 ​어떤 사실이 나오든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기고 악플을 달거나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 상으로 적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냥 황의조라는 선수의 사생활을 너무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 도 우리가 뭐라고 남의 사생활을 평가하나?​그리고 부정적인 글과 부정적인 워딩을 온라인으로 쓰고 생각하는 것 자체 남을 비난하는 그 행위 자체가 당신한테 그렇게 이롭지 못하다.​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남의 사생활 알아서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