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토일드라마 추천 늘 그렇듯 주말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이 주말과 겹쳐 오늘 29일(월)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덕분에 하루 더 쉴 수 있어 그래도 이번 주는 월요병이 덜하실 텐데요.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시간은 각자 다르겠지만, 내일 화요병도, 평일의 기나긴(?) 시간도 모두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 ) 저는 지난 주말 요즘 푹 빠져 보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13, 14회 리뷰를 남겨볼까 해요. 임스의 드라마 톡, 함께 하시죠!* 스틸컷은 12회 이전, <닥터 차정숙> 공식 홈페이지 출처입니다. § 첫 번째 톡! 역시 짝수 회차가 더 강한 법이랄까13, 14회 리뷰 <닥터 차정숙> 13, 14회 후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리라 생각하는데요. 주 2회로 편성된 드라마의 공통점 혹은 규칙이랄까요? 월화 드라마라면 화요일, 수목이라면 목요일, 금토는 토요일, 토일 드라마는 일요일. 주로 짝수 회차의 전개가 시청자들을 더욱 재밌게, 혹은 애태우는 모양새를 띄웁니다. 지난 <닥터 차정숙> 13, 14회 또한 그런 전개를 보였는데요. 13회는 서정민(송지호), 전소라(조아람)의 재결합, 오덕례(김미경)의 입원과 최승희(명세빈)의 불안감 조성, 서인호(김병철)의 계속되는 미련과 용서 구하기가 펼쳐졌지만 ‘충격 엔딩’을 제외하고는 다소 느린 전개였습니다. 다음 날 14회를 위한 에피타이저 느낌이랄까요. 13회가 끝난 후 14회 예고에서 차정숙(엄정화)이 기침을 하며 피를 뱉는 모습으로 건강 적신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제대로 끌어당겨 14회 본방사수를 끌어당겼습니다. § 두 번째 톡! 명연기 속따뜻한 감성,그러나 스토리는? 서인호 캐릭터는 미움을 가득 받아야 하는 인물이지만 김병철 배우의 연기 덕분에 시청자들의 마음은 오락가락, 왔다갔다 중인데요. 동시에 차정숙이 처한 난처함과 슬픔, 상처, 애달픔을 연기한 엄정화 배우의 내공이 더욱 터져나왔던 13, 14회이기도 했습니다. 오덕례가 최승희에게 편지를 건네준 장면, 병원에서 오덕례와 차정숙의 진심이 담긴 대화 등 <닥터 차정숙>만의 따뜻한 감성,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또 빛을 발해 좋았던 회차이기도 했고요. “이제 선생님을 애틋하게 볼 순 없지만 여전히 가여워요” 정숙 어머니의 명대사, 정말 깊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반면 스토리의 흐름에 대해서는 진부한 전개를 피하진 못했는데요. 13회에서의 충격 엔딩이나 언뜻 시한부를 연상케 하는 정숙의 건강 적신호 등은 왠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을 정숙의 간 이식 관련하여 포문을 열었는데, 후반부 마지막 갈등으로 다시 풀어내는 점은 주인공들의 관계 변화와 관련해 의미를 다질 수도 혹은 이야기의 반복이라는 점에 대해 여러 시선으로도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6월 3, 4일 15회, 16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닥터 차정숙>. 그간 풀어놓았던 이야기의 마무리를 어떻게 맺을 것인지, <닥터 차정숙>만의 감동과 코믹함이 어떤 여운을 남겨놓고 떠날지 기다려지는데요. 마지막회 시청률이 평균 시청률보다 제법 오르는 양상을 고려한다면, 현재 최고 시청률 12회 – 18.5%를 넘어 20%의 벽까지 넘으리라 기대를 걸어봅니다. OTT에서는 구독형 이용권으로 티빙,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으니 편하게 정주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 마지막회 리뷰도 임스와 함께 하시죠, 임스의 드라마 톡이었습니다 : ) 닥터 차정숙 연출 김대진, 김정욱 출연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김예은, 송지호, 조아람, 박주원, 임현수, 조은유 방송 2023, JTBC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감사드리며이웃 추가(클릭)와 팬하기(클릭)를 통해더 많고 재밌는 영화 톡을 만나보세요!임스와 함께에브리데이, 무비데이!▼ 임스의 다음 무비 톡! JTBC 주말 드라마 추천 / <닥터 차정숙> 정보 몇부작 보러가기 시청률 – 12회까지 리뷰 닥터 차정숙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어떤 작품이 떠오르세요? 드라마 시청률이 잘 안 나오는 추세이긴 하… blog.naver.com #. 스틸컷은 공식 홈페이지 출처임을 밝힙니다 : )#. 토일 드라마 추천도 임스와 함께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