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 격리 기간과 동거인 외출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요. 저처럼 코로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함께 지내고 있는 가족 동거인 외출은 가능한 건지 격리 기간은 어떻게 되는 건지 정리해 봤어요. 코로나 확진자 격리!코로나 요즘은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정말 많이 완화됐어요. 한동안 7일이냐 5일이냐에 대해서 말이 많았었죠. 그래서 저도 격리 기간이 줄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7일로 일주일 정도 격리가 필요했어요. 저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후 하루 이틀 지나고 코로나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후라서 깜짝 놀랐는데요.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5일 정도까지 많이 아프다고 그 이후에는 후유증 말고는 크게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격리 기간 왜 7일?다만 코로나 격리 기간이 7일인 이유는 검체 채취 일로부터 7일까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서 격리하게 된다는 거죠. 다행인 건 제가 하루 이틀을 지내는 동안 크게 외출이 없었다는 건데 걱정되는 건 가족 동거인 우리 아이는, 남편은 코로나 전염이 되지 않았을까였어요. 동거인 증상은?이틀 정도는 코로나 증상이 이미 시작된 후에 남편과 아이가 pcr 검사를 받은 이후여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혹시나 열이 나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다행히도 아이는 열이 난다거나 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남편도 3일까지는 괜찮았었답니다.. 양성으로 판정받았다면 당연히 외출은 불가능해지겠죠.다행히 코로나 검사 결과 남편과 아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어요. 이렇게 되는 경우 음성이기에 동거인은 외출이 가능해지게 되는데요. 다만 한 공간 안에서 아무리 격리 기간 안에 격리를 한다고 해도 사실 이게 제대로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되도록이면 이 기간 안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생각했는데 남편은 음성이기 때문에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었어요. 외출은 불가?코로나 감염 시 격리 기간은 7일로 양성 판정을 통보받은 후 보건소에서 문자가 오게 되는데요. 코로나 pcr 검사 이후 확진자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외출은 불가능해요. 약은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기도 했고 필요한 게 있으면 문 앞에 두고 가는 것처럼 지내기도 했었답니다. 사실상 외출은 격리 해제 후 3일간 주의를 권고하고 있다 보니 그대로 지키면 10일 정도라는 말인데요. 신기하게 7일 후 검사를 했을 때 자가 진단키트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어요.또 격리 해제는 내가 코로나에 걸린 증상이 나타나서 자가 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온 이후가 아닌 병원에서 검체 채취한 일로부터 7일차 자정 즉 8일차 0시에 해제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지긋지긋한 코로나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마스크가 해제되어도 실외에서는 조금 자유로울지 몰라도 아직까진 실내는 조금 조심스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