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 모음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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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산책비입니다. 오늘은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들을 가지고 왔는데요. 3월이 거의 다 끝나가는데, 밖을 보니 벚꽃들이 활짝 폈더라고요. 이것의 징조는 시험 기간이면서 동시에 커플들이 늘어나는 시기! 산책을 즐기고 있는데 고개를 돌리면 저기도 커플 여기도 커플 아주 그냥 난리더라고요. 보기 좋은 이 순간, 밸런스 게임을 들고 왔답니다. ​ ​커플 밸런스게임 첫 번째 질문은 무조건 더치페이 해야 하는 애인 VS 무조건 한쪽이 계산해야 하는 애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게 더 나으신가요? 전 아직 학생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친구든 연인이든 더치페이가 편하더군요. 마음이 편하다고 해야 할까나. 시간이 더 지나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가치관도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 ​연인 밸런스게임 두 번째 질문은 데이트는 무조건 집에서 해야 하는 애인 VS 데이트는 무조건 밖에서 해야 하는 애인입니다. 이 질문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에 따라 다른 거 같은데요. 그것뿐만 아니라 서로 좋아하는 취미가 달라도 이런 경우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저는 집도 좋고 밖도 좋아서 솔직히 상관은 없습니다.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 ​세 번째 커플 밸런스게임 질문은 30분 안에 연락 답장 안 하면 삐지는 애인 VS 맨날 1시간 뒤에 답장하는 애인입니다.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개인 시간은 어느 정도 이해해 줘야 하지만, 30분 안에 답장을 안 한다는 이유로 삐지는 거면 초반에는 귀엽더라도 살짝 집착처럼 느껴져서요. ​ ​네 번째는 로또 당첨되면 애인에게 말한다 VS 로또 당첨되면 애인한테 말하지 않는다 입니다. 저는 말하지 않으려고요! 가족들한테도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설마 말할 리가요. 그냥 조용히 숨기고 돈 쓰는 건 평소 보다 더 많이 쓸 것 같긴 합니다. 요즘 수익이 좋다고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호호호… ​ ​다섯 번째는 애인에게 꼬리치는 친구 VS 절친에게 꼬리치는 애인입니다. 말만 들어도 둘 다 싫은데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게 더 나으신가요? 저는 못 고르겠어요. 둘 다 최악이다. ​ ​이건 예전부터 많이 나왔던 질문인데요. 잠수 이별 VS 환승이별입니다. 솔직히 후자 같은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었는데 혈압이 오르더라고요. 그게 제 친구였다니 하하; 그래서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잠수이별도 화가 나긴 하지만요. ​ ​일곱 번째 커플 밸런스게임 질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 VS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연애인데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습니다. 그랬을 때 더 행복할 거 같거든요. 대신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사귀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이상적인 게 아닐까요? ​ ​도저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친한 언니한테 뭐가 있을까? 물었더니 애인이 절친 씻겨주기 VS 절친이 애인 씻겨주기 라더라고요. 웃겨서 넣었는데 두 가지다 비슷비슷하지 않나요? 할 거라면 절친을 씻겨주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믿음이 있으니까…? 아마… 아마도. ​ ​이것도 마찬가지로 친한 언니가 말한 거예요. 애인 집에 친구 팬티 VS 친구 집에 애인 팬티입니다. 두 개 다 용서가 안 되는 상황이긴 한데 이건 진짜로 못 고르겠어요. 이웃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마지막은 가오 충만 애인 VS 맨날 찡찡 애인입니다. 둘 다 싫은데… 그래도 가오는 충만하지만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면 전자가 나을 거 같아요. 애 같거나 찡찡 거리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가오 충만이 나을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이렇게 커플 밸런스 질문 모음들을 가지고 와봤는데요. 제 머릿속에서 직접 만든 것도 있고 지인 찬스를 사용한 것도 있습니다. 연애 밸런스게임 질문들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재밌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