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지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숲 글&사진: 초록바다 최양훈 나보다 화장님이 더 좋아하는 제주도 관광지가 바로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이었다.처음 이곳을 찾은게 4년전이었을것이다.여행지기들과 여행을 마치는날 회장님이 바로 제주도로 날아와 일주일동안 머물기로 했었다. 4년전 비밀의 숲은 그야말로 제주도 핫플레이스 떠들썩했었다. 그러니 꼭 환번 와보고 싶었었는데 안개에 휩쌓인 몽환적인 모습에 반할수 밖에 없었다.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도 관광지 :: 제주 안돌오름 비빌의 숲 주소: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입장요금: 성인 3,000원 / 65세 이상, 7세 이하 어린이 2,000원 / 3세 이하: 무료 제주도 관광지 만장굴에서 12km 떨어진 거리에 자리해 구불구불 울퉁불퉁한 숲길을 지동차로 17분 동안 달려야했다.숲 바로 앞 기나긴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신해 수 많은 자동차들이 도열해 있었다. 매표를 해야만 사진촬영를 할수 있다는 문구가 만저 반겨주었다.우리는 성인 3,000원×2명 매표를 하고 바로 입장했다. 파란색 트레일러는 여전히 포토존이라 옆으로 입장할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센스없이 주인공들의 들러리를 자청하고 있었다. 트레일러 옆에 의자와 헤먹이 있어 잠시 쉬며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소품으로 꽃다발도 놓여있었다. 나도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 마스코트 트레일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날따라 포토그래퍼들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어렵사리 사진을 찍었는데 맘에 들지 않아 패스했다. 예전에는 제주도 핫플레이스 비밀의 숲이었지만 이젠 제주도 관광지가 되어 버린듯 했다. 자연경관이다보니 연령제한없이 누구나 사진촬영을 할수 있는 공간이었다. 처음 찾아갔을때 이렇게 신비롭게 자란 나무가 편백나무라는 설명에 믿어지지 않았다.내가 알고 잇는 나무와 너무 달랐으니 말이다. 헤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의 영화속 배경지에서나 등장 할 법한 모습의 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공간은 사계절 신록으로 물들여 제주도 관광지이면서 제주도 핫플레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제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나무부터 수십년동안 자란 편백나무와 경루철에는 동백꽃, 봄철에는 유채꽃이 피어나 포토존 역활을 해주었다.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 하일라이트는 역시나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숲일것이다.직접 만든 이정표가 정겨웠다. 내가 제주 비밀의 숲을 찾아갔던 시기가 5월 말이라 끝물로 유채꽃들이 남아 있어 꽃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어보았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숲길을 간직하고 있으니 간간히 야생곤충이나 동물들이 출현하기도 했다. 예고 없이 나타난 장지뱀의 출현에 아이들은 뛸듯이 기뻐하며 함께 놀려고 했고 엄마는 놀라 어찌할줄을 몰랐다. 제주도 핫플레이스에서는 숲길에 서서 사진을 찍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의자를 두어 조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도록 했다. 귤농장에서 쉽게 볼수 있는 듯한 창고 건물도 이곳에서는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었다. 사람들이 빠져 나간 틈을 타서 의자에 앉아 쉬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제주도 관광지라고 할수 있는 것이 바로 이렇게 어린 아이부터 어름들을 동반한 가족나들이 객들이 많이 찾고 연인들의 데이트모스로는 더 더욱 인기였다.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우리아이들과 꼭 함께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봄에 한번, 여름에 2번, 겨울까지 총 4번째 방문이었는데 같은 장소 완전 다른느낌이었다. 옷차림이 달라지니 분위기도 달라보았고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이른 아침 안개가 살짝 깔려 있을때가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주변 제주도 관광지는 만장굴, 비자림, 평대해변 세화해변등이 있다. 비밀의숲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