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주가조작에 연루되었습니다.며칠째 선광,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등의 주식이 계속 하한가를 기록하며8개 종목의 시총은 불과 사흘 사이에 7조3906억원이 증발했어요.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에 피해를 당해다 빠그라졌다며 주장했는데요.빚만 60억 원이 생겨 곧 차압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창정은 주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는데요.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보도도 있었죠.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 원을 주가 조작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고,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원, 아내 서하얀의 계정에 나머지 15억 원을 넣었습니다.또 임창정은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주가 조작 일당들에게 맡기며 이들 명의로 대리 투자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임창정은 30억 원이 한 달 반 만에 58억 원이 됐지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임창정이 작전세력으로 불리는 이들 일당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도 출연했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함께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어떤 종목인지 모르지만, 그래프만 보게 되니까 수익이 얼마만큼 났다고 하니 되게 좋겠다 싶어서 15억씩 개인 계좌를 두 개 만들었다며 주식을 모르니 그들의 방식인가 보다 생각하고 권리를 다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 조작 세력은 임창정이 투자한 30억 원으로 신용 매수까지 하면서 84억 원어치 주식을 샀다고 해요. 임창정은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봤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임창정은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틀 전에 20억짜리였던 거라는데요. 이제 마이너스 5억 아마 그렇게 찍힐 거 다며 증권회사에서 아마 나와 집사람 모두 차압이 들어올 거고 딱지도 붙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제 그거 갚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 한다. 앞으로도 계속 투자 받아야 하는데 다 빠그라졌다고 읍소했습니다. 빚이 한 60억 생겼다. 내일 당장 우리 걸그룹 일정 진행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 회사 식구들 이번 달에 월급도 줘야 하는데 다 빠그라졌다. 임창정은 엄청난 거액의 빚과 함께회사 운영 자금까지 바닥난 것으로 보입니다.거기에 금융당국과 수사당국에서 조사 중인 주가 조작 연루도 의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상민이 60억 빚을 갚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임창정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어느 정도로 무너질지 모두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