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에 투자해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창정은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주가 조작 일당에 돈을 맡긴 투자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이 있다면서 그중 임창정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원을 재투자하기로 결정.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아내 서하얀의 계정에도 15억원을 넣었으며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해당 세력들이 이들 부부의 명의로 대리 투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임창정은 “어떤 종목인지 모르지만, 그래프만 보게 되니까 이익이 좋고 수익이 얼마만큼 났다고 하니 되게 좋겠다 해서 15억, 15억을 개인 계좌로 만들었다”라며“저는 주식을 모르니 룰인가 보다 하고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가 조작 일당은 임창정이 투자한 30억원으로 신용매수까지 해 모두 84억원어치 주식을 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돈 많으신 회장님들도 개인 돈을 불려주고 그런다고 하니까. 저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보도에서는 임창정이 작전 세력들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으며 해외 골프장에 함께 투자했다고도 전했는데요~ 임창정은 자신 역시 주가 폭락으로 손해을 본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주가조작 일당’에 수십억 투자한 임창정 “나도 피해자” 주장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들 중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가수 임창정 씨가 대표적입니다. 이들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했고 따로 이들과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습니다. 오늘(25일) 취재진과 만난 임씨는 본 naver.me (출처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