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극단적 선택 시도로 결국 임블리 사망 소식이전해지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심정지가2번이 왔고 시간이 지체돼서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합니다 거기다 너무 늦게 발견한지라뇌에도 타격이 있어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고회복되더라도 일상생활으로복귀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었죠 의료진이 말하길 젊은 나이라아주 미약하게나마 회복을기대해 볼 수 있지만 술까지먹은 상태여서 전망은비관적인 상황이며 산소 호흡기를 떼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 부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녀의본명은 임지혜, 1986년생으로 올해 38살입니다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발탁된 뒤 레이싱모델로활동했죠 인터넷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임블리는 두 명입니다 많은 분들이이번 사건의 당사자로혼동 하고 계신 한 명은 한때 국내 인스타 스타를대표하던 인물이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모델로 임지현 씨입니다 둘 다 이름 두번째 글자까지 같아 헷갈리죠 이번 사건의 임지혜 씨는 2005년 배우로 데뷔 활동 및 2006년 맥심 화보 모델, 2013년엔 서울 모터쇼 및 로드 FC의 라운드 걸로 활동했습니다2014년 레이싱 모델 계에서 알아주는 옥타곤 걸 제의를 두 번 받을 정도로 한때 레이싱 모델계에서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았으나 2014년 2월 22일에 건설업계에 종사하던 2살 연상임블리 남편 김동섭 씨와 결혼하며 가정에 충실하는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은퇴해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고 슬하에 자녀 두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죠임블리 이혼 이유 관련해서는성격 차이라고만 알려져 있으며기존에도 이미 인터넷 방송을 할 생각은 있었으나 망설이다가 임블리 이혼 후 2019년도부터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했습니다2019년는 육아채널을 메인으로 밀어 평범한 육아 유튜버들 중 한명으로 비교적 정상적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후 갓성은, 세자 등의 자극적 방송인들과 남캠, 여캠들과 어울리면서 방송 수위는 점점 높아졌고 게스트와 술먹방을 하는 것을 메인 방송 컨텐츠로 삼게 되면서 여러 논란이 생겼죠 이번 사건으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블리 폐업 사건을 임지혜 씨로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그 사람은 임지현 씨입니다온라인 패션 사업으로 시작해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급성장했다는 점에서 제2의 스타일난다가 될 뻔했으나 호박즙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논란과 사건 사고가 생기며 사업체폐업이 줄줄이 이어지면서이미지가 최악으로 추락했으며 평판도 하늘과 땅 차이가 됐죠이 사건이 워낙 컸기 때문에임블리 폐업 사건과 이번에부고 소식이 전해진 임지혜 씨가동일인으로 아시는 분들을위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임지혜 씨는 이전에도 방송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을암시해 아프리카 티비에서 영구 정지 당했는데요 갓성은 크루로 간 것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수가 됐습니다 날 것을 지향하는 리얼리즘과 특유의 서열 문화에 적응하기엔 그녀의 멘탈이 좋지 못했고 누구 하나 그녀를 도와줄 사람은 없었고 더군다나 방송 민심도 임지혜 씨의 편이 아니라 악플이 많이 달렸습니다이번 극단적 선택을 온라인 방송으로 생중계 하게 된 것도 갓성은 크루와합동방송을 하고 난 뒤였습니다 합방 중 그녀는 일부 멤버들과 싸움을 벌였고 그 중 감성여울과는 몸싸움까지 벌이며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임블리와 감성여울은 얼굴을 맞대고 방송하는 건 갓성은이 주최한 합방이 처음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감성여울은 임 씨를 맹폭하였고 임블리 남편 일과 자녀 관련해서비난을 쏟아부어 그녀는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머리채를 잡는 등 격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당연히 상황이 극한으로 치달았죠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신세한탄을하다 자신의 유서를 공개하고카메라 뒤에서 극단적선택을감행했습니다 결국 지인과 시청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방송이 중지됐죠 이 사건의원인이라고 꼽히는 감성여울은 갑자기 방송 스트리밍을 켜 술을 마신 상태임을 감안해도 전혀 반성이라고는 하지 않는태도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한편 임지혜 유서에는 갓성은과 세자 라는이름이 적혀 있어 두 사람에게도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임블리 세자 관계는 방송에함께 수차례 나왔기 때문에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돌았지만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세자는 사건 이후 임 씨의 상태에 대해 전하며어떠한 벌이든 달게 받겠다며 아직까지도 너무 손이 떨리고숨이 막혀버릴 것 같은 심경으로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소식을 듣고11일 바로 병원으로 갔고그 뒤로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 아무 일도 잡히지가 않는다며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했습니다임블리 세자 뿐만 아니라갓성은은 사건 이후 대외적으로겉치레일 뿐일 망정 이번 사건에 무한 반성의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유서에 적히지 않은 감성여울은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지혜 씨는 2000년대 중반에 인터넷에서 레이싱 모델로서의 인지도가 은근 높은 편이었고어지간한 레이싱 모델도 좀처럼 출연하기 힘든 TV예능도 여러 번 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블리 폐업 사건을 임지혜 씨라고오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그녀를 임지혜로서만 알던 사람들은 이번 소식에 놀라고 임블리 남편 비롯한 근황들도 알게 되면서 매우 안타깝고 착잡하단 반응입니다딸들도 그동안 엄마 악플을지켜봤다고 하는데 마음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