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스토리 사진 여러개 올리기 별거 아니네~

정수기렌탈 최대사은품당일
장맛비가 무섭게 내리던 지난 목요일 한남동 디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공감각적 기획 전시 너의 감정과 기억(SOUNDMUSEUM)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작가의 심오한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온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마지막으로 보고 온 작품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다른 사람처럼 인스타 스토리 사진 여러개를 올려 현장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고 싶었죠. 저는 Instagram이 아주 어렵습니다.사진을 예쁘게 찍지도 못하고 시를 쓰듯 짧고 간결한 문구 입력도 쉽지 않더군요. 해시태그엔 무엇을 넣어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피드만 열심히 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있어요.:)​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도 얼마 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 여러개를 한 번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Instagram 처음 화면에 들어가면 상단 내 스토리 위에 있는 카메라를 클릭합니다.카메라가 자동으로 켜지면 새로 촬영해 올릴 수도 있고 왼쪽 하단을 클릭해 그동안 찍은 사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여러 항목 선택을 클릭하면 10장까지 추가할 수 있어요. 선택하면 숫자가 표시되는데 순서대로 화면에 나타나게 되는 것을 참고해 주세요.업로드할 게시물을 다 선택했다면 다음을 눌러주세요.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따로따로 필터를 적용하거나 텍스트를 넣고 스티커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자주 해봐야 예쁘게 꾸미는 법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의 끝나갑니다. 공유 대상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저는 내 인스타스토리 사진 여러개 올리기 공유를 해볼게요. ​ 처음 올린 것이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사진도 안 예쁘고 스티커도 텍스트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하나 배웠다는 것이 꽤 뿌듯합니다.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쉽다면 게시물로 공유해두면 됩니다. 짧은 문구와 해시태그를 넣고 장소 지정 후 공유를 눌러주세요. 스토리에도 올리고 한 번에 게시물 등록까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정말 어려운 것은 아닌가 봅니다. 낯설기 때문에 하기 겁나는 거죠.​낯설기만 한 인스타그램 언젠가 친해질 날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