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렌탈 최대사은품당일
예전에는 정말 열심히 했던 인스타그램을 접은지도 언 2년이 지났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긴 하지만 앱 구동 화면에 보이는 From Facebook 로고가 생기면서 그만뒀던 것 같네요. 점점 더 상업적 성격이 강해지고 있는 느낌인데 여전히 수많은 일상이 공유되고 마케팅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SNS인 만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인스타 스토리 사진 여러개 올리기 방법을 정리해봅니다.참고로 저는 아이폰에서 진행했으나 안드로이드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먼저 인스타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은 총 3가지 입니다. 피드 상단에 있는 스토리 아이콘을 누르거나 자신의 피드에서 프로필 사진을 터치하거나 하단 탭에서 + 아이콘을 누르면 되죠. 위 이미지처럼 내 스토리 또는 프로필 사진으로 접속하면 바로 스토리를 업로드할 수 있지만 평소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처럼 하단 + 아이콘을 누른다면 직접 스토리 탭으로 변경해야합니다. 스토리로 설정된 것을 확인하고 왼쪽에 있는 사진첩으로 이동하면 게시물을 올리는 것처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상단 사진이 여러 장이 겹쳐있는 듯한 아이콘을 누르면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사진 여러개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끝입니다! 이제 평소 업로드하는 과정과 동일하니 쉬우실 거에요. 참고로 인스타 스토리는 볼 수 있는 대상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데요. 기본 설정은 모두 공개지만 친한 친구를 설정해서 팔로워들에게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상 범위와는 상관없이 누가 내 스토리를 봤는지도 확인할 수 있죠. 업로드가 완료되었다면 내 스토리 상단에 이렇게 사진 여러개가 순서대로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스토리는 24시간 동안 유지 후 사라지는 휘발성 게시물입니다. 만약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의 피드에 하이라이트로 지정할 수 있어요. 스토리 하단에 있는 하이라이트 아이콘을 누르면 원하는 타이틀을 적어서 내 피드에 고정할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는 업로드한 날짜에 따라 정렬되고 순서 변경이 불가능하니 원하는 위치가 있다면 고려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스토리 하이라이트는 프로필 사진과 가까운 1~2개이니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항상 최신으로 유지해야겠죠. 참고로 여러개 올린 스토리 사진은 모두 각각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삭제나 저장, 편집은 물론 링크도 독립적으로 생성되니 동일한 시간에 업로드된 스토리 여러 장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각각의 사진이 아닌 위 이미지처럼 블로그 콜라주 방식으로 업로드하고 싶은거라면 인스타그램 기본 기능인 레이아웃을 이용하면 되고 스티커처럼 작게 붙이고 싶다면 하나의 사진을 선택한 후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스토리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별도의 편집앱을 사용하거나 캡쳐 후 붙여넣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이제는 인앱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도 불편한 점들이 있긴 하지만요. 오른쪽 상단 편집 메뉴 중 가운데 있는 스티커를 누르고 사진 아이콘을 터치하면 저장된 사진을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모서리 페더 기능은 기본 옵션인 것 같네요. 참고로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합성 느낌의 셀카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분의 눈을 위해서 패스) 14~15년도부터 활발하게 SNS 시장을 점유하고 현재 약 5~6년째 소셜 미디어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상업적 성격이 강해지는 느낌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떠나고 있지만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감성 이미지, 숏컷 비디오 위주의 콘텐츠는 날로 높아지는 모바일 소비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저도 살짝 맛 볼까 싶어서 정리해본 스토리 관련 기능이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