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유모차 선풍기 거치대귀여운 듀이노 추천 평안하신지요 인생이 고달픈 워킹맘 남궁괴도입니다.작년 여름까지는 꾸미가 아기라서 그냥 열이 많은가 보다 했는데 올해 확신했어요. 지 아빠를 닮았다! 보통 열이 아니다! 올여름 엄청 덥다는데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반드시 유모차 선풍기가 필요하게 됐는데요, 이제까진 꾸미가 유모차를 많이 안 타서 쓸 일이 없었지만 유모차 바꾸고 사용량이 상당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어요. 유모차 선풍기 선택 기준 제가 아기 유모차 선풍기를 고른 기준은 단순해요. 예뻐야 하고, 안전해야 하며, 그러면서도 기능을 다해야 합니다. 바라는 게 너무 많은가요? 하지만 아기가 사용해야 하는데 이 정도도 바라지 않을 순 없죠(당당) 3단 이상의 풍량 조절단단한 고정력손끼임방지 필수예쁜 디자인 위의 조건 다 받고 저는 듀이노를 골랐어요. 듀이노 유모차 선풍기는 1세대의 문제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 제품이에요. 업그레이드된 2세대의 제품 성능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갑자기 생긴 귀여운 무언가에 관심 폭발 중인 꾸미, 가만히 있어주면 좋겠는데 초반 관심 폭발해서 자꾸 손에 들려고 해서 조금 곤란. 너의 더위를 진정시켜줄 듀이노 친구야 진정해 봐. 근데 이제 또 꾸미만 더운 게 아닙니다. 꾸미를 덥게 만든 범인도 덥겠죠. 그래서 디자인 별로 두 개입니다. 이날 본격 더위 시작되고 첫 야외활동이었는데 시기 잘 맞춰서 유모차 선풍기 개시했네요. 더워 죽을 뻔. 너무 귀여운 디자인이라 JD는 그리 기대하지 않았나 본데 틀자마자 바람이 꽤 그럴싸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듀이노 덕분에 이날 야외활동 좀 크게 의지했네요. 유모차 거치대 증정 이벤트 지금 듀이노 아기 유모차 선풍기를 구입하면 유모차 거치대를 증정해요. 제가 이제껏 유모차 거치대 없이 지내와서 이거 하나 생겼더니 외출이 좀 편해졌네요. 추리닝 인간이라 휴대폰 넣으면 축 늘어져서.. 진작 필요했는데 늘 필요하다고 생각만 하는 P.. 투인원 거치대 하나로 컵홀더로도 사용하고 휴대폰 거치대로도 사용하고 편하니 좋아요. 문어발 형태라 어디에 고정해도 흔들림 없이 제 자리에 굳건하게 잘 서있더라고요. 이렇게 아이 하나 보호자 하나씩 쓰니까 더 귀엽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선풍기도 없고 거치대도 없고 쿨시트는 유선이라 귀찮았는데 무선 작동되니 세상 편한 거 있죠.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지나가던 아기가 엄청 탐내서.. 주.. 줄 뻔..? 뒤통수까지 귀엽죠.귀여울 거면 앞뒤 양옆 다 귀여워야 하니까. 풍량 1단부터 3단, 자연풍까지 앞서 말씀드렸던 아기 선풍기 고르는 기준 중 하나였던 풍량 조절은 1단부터 3단, 그리고 자동 풍량 조절인 자연풍까지 다양한 모드로 작동됩니다. 아이가 잘 때는 침대에 고정하고 1단으로 잔잔하니 조용하게 사용하고 더운 날 야외에서는 3단으로 시원하게 쐬면 돼요. 거꾸로 보네? 이날 정말 너무 더워가지고 꾸미 머리가 다 젖었는데 3단으로 쐬니 머리카락이 흩날릴 정도더라고요. 배터리도 4000mAh로 꽤 오래가서 1단으로는 10시간까지 가고 2단은 7시간, 3단은 3.5시간, 자연풍은 7시간 정도 간다고 합니다. 머리카락 흩날리는 거 보이시나요?꽤 강력해요. 손가락이 끼지 않는 안전함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죠. 집에서도 JD가 선풍기 쐴 때마다 꾸미 손가락 다칠까 심장이 나비나비한데요, 아기가 쓰는 선풍기라면 꼭 안전망 틈이 좁아야 해요. 듀이노는 안전망 간격이 5mm로 초초 좁아서 제 손가락은 당연히 안 들어가고요. 쪽구만 꾸미 손가락도 안 들어가요. 아이의 손가락이 끼일 염려 없이 귀여움과 동시에 안전함까지 잡아서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나 꾸미의 유모차는 마주보기가 아니라 앞보기 상황이기 때문에 혹시나 선풍기에 손가락이 다칠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상하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좌우 자동 회전도 돼서 필요한 상황에 맞춰 조절하면 돼요. 바람을 오래 쐐서 꾸미가 좀 치워달라고 하는데 땀을 여전히 뻘뻘 흘려서 풍량 단계를 낮추고 좌우 회전 시켜주었답니다. 밥 식히기 문어발이 거치가 편리해서 유모차나 아기침대 말고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밥 식히기.. 꾸미 아직도 따뜻한 것도 잘 안 먹고 다 식어야만 먹어서 이제껏 머리 어질 거리며 밥 식혀줬는데, 이젠 듀이노로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이 됐고요. 머리 말리기 게다가 머리도 말립니다. 드라이기 싫어하는 아기라 머리 한 번 말리려면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어필해야 해요. 요즘은 이렇게 귀여운 거 들이미는 중입니다. 3단계로 해야 빨리 마르는데 바람이 너무 세면 또 싫어하셔서 2단계로 천천히 거슬리지 않게 말려줘야 함. 쓰임새 다양한 유모차 선풍기 추천해 드리며, 거치대도 겟 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그럼 괴도는 이만 여기서 퇴장해 봅니다. 연휴 다음날이라 힘들지만 모두 어떻게든 버텨봅시다 아디오스! [2세대 신형] 듀이노 유모차 선풍기 악세사리 거치대 : 듀이노 유모차 선풍기, 유모차 악세사리 smartstore.naver.com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좋은 부모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