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서울 2023 축제 옷 복장 준비물 및 락커 후기

법정의무교육

워터밤 서울 2023 축제 옷 복장 준비물 및 락커 후기 글/사진 미스터트래블 ​​안녕하세요. 여행크리에이터 미스터트래블입니다.요즘 빡센 스케줄을 감행하면서 피곤했지만 한 번도 안 가보았던 워터밤 서울 2023은 참을 수 없기에, 그리고 주최 스폰서인 스프라이트 코카콜라의 지원을 받아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안 갈 이유가 더 없었죠!​​ ​​워터밤 서울 2023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었었는데요. 서울에서는 3일간 열렸기 때문에 일자별 출연진도 달라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은데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습니다!​참고로 워터밤 타임 테이블은 @waterbomb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후 13시부터 밤 22시까지 진행되기에 보고 싶거나 구경하고 싶은 가수 or DJ가 있다면 그 시간대를 맞춰 오는 게 좋아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재범님. 매년 워터밤 때 오셨다고 하는데, 같은 주최사인만큼 이번에는 오리지널 스프라이트 & 스프라이트 제로가 곳곳에 있더라고요.​​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한 컷. 처음 와본 워터밤 잼민 느낌.​​ ​​워터밤 서울 2023은 기존에 그린 팀과 옐로 팀이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저는 스프라이트와 깔 맞춤하기 위해 무조건 그린 팀!​입장 시 준비물이 필요한데 신분증과 QR만 있으면 됩니다. 참고로 음료 및 물은 반입할 수 없기에 미리 다 비워두시고 가야 하며, 간단한 가방 검사 있으니 이 부분 때문에서도 최대한 짐을 줄여가는 게 편하고 좋겠더라고요.​​ ​​그래도 짐을 가져왔다면 메인 스테이지로 가기 전 좌측으로 쭉 빠지면 락커 공간의 부스가 나오는데, 예전에는 지하철 락커에 맡기고 이랬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인원이 오는 만큼 편하게 맞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도 별도로 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온라인 예약가나 현장 예약가나 모두 7,000원이라 예약 없이 와도 자리가 많고 가격이 같아 어떻게 하든 상관 없겠더라고요. 대신 비닐 백에 짐이 들어가야하니 너무 넓은 크기의 짐은 줄여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몇번인지 찍어두세요!​​ ​​그린팀이니 그린팀 뿜뿜하는 얇은 타올들고 입장! 입장 시 같이 나눠줍니다 :)​​ ​​메인 공간까지 가기 전에도 여러 곳곳에서 음식이랑 술을 판매해서 밥을 안 먹고 왔어도 여기서 먹을 수 있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미리 먹고 들어오는 게 더 안 복잡하고 좋더라고요. 필요에 따라 맥주나 술은 별도로 가볍게 사 먹을 수 있으니 헤비하지 않은 수준에서 가볍게 즐기는 게 더 좋더라고요.​​ ​​빵빵 터지는 EDM과 미리 공지된 라인업에 있는 가수분들이 와서 거침없이 시원하게 노래 불러 주시는데 이게 또 콘서트장이랑 다른 느낌! 그건 그렇고 일단 인증샷 찍어야 해서 뒤편 스프라이트 존에서 오래 기다려서 찍은 스프라이트제로!​​ ​​그리고 바로 옆으로 이동하면 다부진 몸을 하고 계신 형님들이 계시는데 보통 여자분들이랑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는 같이 간 지인 찍어주고 바로 뒤편으로 내려가니 무료로 스프라이트 음료수 나눠줘서 시원하게 바로 한 병 했습니다.​​ ​​스프라이트 타투 스티커도 이런 곳 오면 꼭 해줘야 하니 타투 스티커 받으러 갔는데, 타투 스티커도 받고 또 스프라이트 음료수 더 받았어요. 나중에 남아서 또 받기도 했는데 물 대신 스프라이트를 더 많이 먹었던!​​ ​​부스 앞 쪽에는 스프라이트 샤워 존이 있는데요. 한쪽은 스프라이트, 다른 한쪽은 스프라이트 제로로 2명이 올라갔을 때 랜덤으로 물 or 연기가 나오는 방식이었어요. 전 그냥 덥고 젖고 싶어서 뭐든 좋았던 :)​​ ​​날이 어두워지면서 공연도 점점 무르익고 있었는데요. 로꼬, 그레이님의 공연과 함께 물총도 쏘고 굉장히 신나더라고요!​​ ​​참고로 워터밤 준비물은 무조건 대형 물총 필수! 물총 있고 없고에 따라 재미가 틀리기 때문에 꼭 미리 가져오는 게 좋고, 없더라도 들어오는 곳 앞에 팔더라고요. 또한 물 채우는 곳도 별도로 있으니 무조건 가져오세요!​그리고 옷은 최대한 밝은색이 잘 나오기 때문에 어두운 톤은 배제하고 각 팀에 맞는 색으로 입고 오는 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린 팀이라 비슷한 야광색 민소매티와 보드숏 팬츠 래쉬가드로 입고 갔는데, 움직이기도 편하고 소재 자체가 젖어도 큰 불편함이 없어 좋더라고요.​어차피 별도 탈의실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갈아입으면 됩니다. 샤워실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추가로 수건 가져오면 좋아요.​​ ​​그렇게 워터밤의 끝을 즐기고… 불꽃 나오는 거 전혀 모르다가 터져서 더 기분 좋음 :)​​ ​​마지막으로 제이팍 박재범님의 무대를 마무리로 6월 24일 토요일 워터밤도 끝! 거의 종료 시점에 불꽃도 터치고 마무리로 공연할 때쯤 슬슬 빠지더라고요. 워낙 사람이 많으니 다 끝나고 나오면 복잡할 거 같아 일찍 빠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이렇게 워터밤 서울축제 리뷰를 남겨보았는데, 이제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제주까지 전국으로 돌기 때문에 미리 라인업 확인해 보시고 준비하셔서 재밌게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