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회전초밥 맛집 가격 신사이바시역 오사카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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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회전초밥 맛집 오사카 먹거리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지난달 친구들이랑 오사카 자유여행 다녀온 여행작가 쥬디입니다. 오사카는 일본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이고 한국 사람도 많았어요. ​그런 면에서 호불호가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먹거리, 볼거리가 충분했던 오사카 여행. 대부분 내돈내산 오사카 먹거리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게 먹었던 <오사카 회전초밥 맛집> 소개해 볼게요. 오사카에서 초밥 먹고픈 분들 고고! ​​​​​​​​ 오사카 회전초밥 맛집 겐로쿠즈시 신사이바시점 ​구글 평점 3.8 구글 후기 1,272개 매일 11:15 (토, 일은 11시) – 22:30 겐로쿠즈시 신사이바시점 3 Chome-11-1 Minamisenba, Chuo Ward, Osaka, 542-0081 일본 ​만족했던 회전초밥 맛집 ​​솔직히 오사카에서 맛집 탐방은 반은 실패했고 반은 괜찮았던 거 같아요. 구글에 평점 좋은 곳은 대부분 웨이팅. (엄청난 맛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톤보리, 난바 쪽은 진짜 밥 먹기 힘들었어요. 구글 평점 너무 집착 안 하는 게 좋을 듯요. 이집 평점 3.8 정도인데 가성비도 좋고 아주 괜찮았어요. ​​​ ​​매장 규모가 크고 다행히 웨이팅 없이 안착했던 오사카 회전초밥 맛집. 저희 들어온 이후로 웨이팅 생기긴 했는데 회전율이 괜찮아서 웨이팅 생기더라도 금방 앉을 듯요. ​신사이바시역 근처라서 이쪽 오시는 분들 들러보세요. 막 굳이 찾아올 정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저랑 일행들은 너무 만족했던 회전 초밥집이었거든요. ​​​ ​한글 주문표 있어요 ​​한글 가이드가 있어서 사용방법이 적혀있어요. 모든 건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기 때문에 편리해요. ​​​ ​키오스크 주문 ​​주문도 키오스크로 하는데요. 한국어가 있어서 진짜 주문도 쉽고요.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어요. 술도 다 여기서 주문하고 새로운 초밥도 여기서 주문! ​​​ ​​시원한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생맥주는 작은 거 큰 것 중에 고를 수 있어요. 하이볼도 있고 근데 일본 현지에서는 생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생맥주 많이 마신 듯. ​​ ​​직접 주문해서 신선한 초밥 먹기. 회전 초밥집이다 보니까 컨베이어 벨트에 초밥이 돌아다니긴 하거든요. 근데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주니까 돌아다니는(?) 초밥 먹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다들 주문해서 막 만 듯 초밥 먹어요. ​​​ ​오사카 회전초밥 가격 ​​초밥 종류도 다양하고 일단 저렴한 초밥이 많아서 좋았어요. 한 접시에 가장 저렴한 게 143엔인데요. 초밥 2피스씩 나오더라고요. 그다음 171엔, 231엔 있고 더 비싼 것들도 있어요. ​1접시에 1,400원~2,300원 정도니까 가격 꽤나 저렴한 편이죠? 한 접시씩 주문해서 먹으니까 내 요리 기다리는 재미도 있고 배도 금방 부르더라고요. ​​​​ ​​이날 너무 신나서 세로 영상 찍으며 열심히 먹음. *_* 전날 봐뒀던 식당이었고 반신반의로 들어왔는데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동생들도 다 만족했던 곳이에요. ​​​ ​​​ ​​종류는 다 기억 안 나고 그냥 저는 연어 좋아해서 생언어, 훈제연어, 살짝 구운 연어 등 다양하게 먹었어요. 참치도 있고 맛있는 거 많아요. ​​​ ​​가라아게가 대박이었던 듯. 짭조름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맥주 안주로 딱이었어요. 한 접시 시켰는데 양이 굉장히 많아서 동생들이랑 같이 나눠 먹었어요. 가격은 418엔 정도였으니 가성비 짱이죠? ​​​ ​​제가 주문한 음식이 오기 1~2분 전에 상단 알림이 와요. 음식이 오고 있다는 알람. 각자 테이블에 있는 번호랑 접시 번호가 일치해서 내 음식만 가져다가 먹어야 해요. ​회전 테이블에서 숫자가 달린 음식 (그릇 위에 접시를 놓은 음식)은 누군가가 주문한 음식이니 건들면 안 됩니다. ​​​ ​​연어 진짜 원 없이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거의 연어 위주로 먹은 듯. 이거 고구마 맛탕 같은 거였는데 너무 달아서.. >_< 반 입 먹고 먹진 않았다는 후문이. ​​​ ​​동생이 후식으로 시킨 아이스크림. 이런 건 직원이 직접 가져다줍니다. 후식까지 야무지게 있네요. ​초밥 양은 많고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한 접시 시켜서 2피스 나오면 동생이랑 나눠 먹었네요. 밥 양은 꽤 많아서 밥 좀 덜어내고 초밥 먹었어요. ​​​ ​​모니터에서 그간 주문한 리스트를 볼 수 있어요. 내가 뭐 먹었는지 가격이 얼마 나올지 확인 가능. ​나중에 영수증 받아 들었는데 1,590엔, 2,616엔 (제가 먹은 거), 3,103엔씩 나왔어요. 적게 먹으면 1인 당 2만 원도 안 나옴. 저는 두 잔 술값 포함이에요. ​저 포함 동생 둘도 너무 만족했던 오사카 회전초밥 맛집. 오사카 자유여행 코스로 블로그에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다는. ​​​오늘 포스팅 정보가 도움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은 쥬디를 춤추게 합니다. ​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한국인 레시피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글/사진/영상 춤추는 쥬디 지난주 오사카 자유여행을 마치고 …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