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동이네 재미난 다락방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오버워치 9월 3주차 패치노트를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로테이션 제도 도입, 영웅 폭 증가, 꾸준한 밸런스 조정 등 긍정적인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오버워치 입니다. 9월 15일 패치노트 적용과 함께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가 시작 되었습니다. 런던의 부름 만화 시리즈 5화 중 1화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빠른 대전 / 경쟁전 / 아케이드 / 체험 모드에서 승리하게 되면 플레이어 아이콘 및 스프레이 그리고 만화 트레이서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쟁전 관련 업데이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3:3 섬멸전 경쟁전이 시작 되었고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탈주자 발생을 막기 위해 불이익이 조정 되었습니다. 이전 시즌 보다 더 강력한 불이익이 적용 되니 꼭 끝까지 참여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9월 11일 적용 된 내용으로 산탄류 무기를 사용하는 영웅들의 공격 패턴이 무작위로 회전하지 않습니다. 대상 영웅은 애쉬, 둠피, 디바, 리퍼, 로드호그, 토르비욘 입니다. 무작위 회전을 제거, 보다 안정적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산탄총은 다소….랜덤성이 있어서 이게 죽는다고? 아니 이게 산다고?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제대로 맞춰도…탄이 튀는 것이죠. 9월 11일 패치로 개선이 되었으니 플레이를 통해 체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탄 패치와 함께 로드로그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로드호그의 국민 콤보 사용 시 연계는 유지 하면서 유효 생명력이 더 높은 영웅에게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철총 대미지 조정이 진행 되었습니다. 투사체 공격력 7 -> 6으로 감소 되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산탄형 공격의 대표 영웅 토르비욘 역시 대못 발사기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용 후 회복 시간 까지 기존 0.6초에서 0.8초로 증가했고 투사체 당 공격력이 10.5에서 12.5로 증가 했습니다. 즉 사격 당 최대 피해량이 125가 된 것이죠. 너무 강한 힘을 주기엔 밸런스가 맞지 않고 그렇다고 그냥 두면 너무 낮은 선택을 받게 될 것을 고려한 적당한 밸런스 조정인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버그 수정 및 개선이 진행 되었습니다. 꾸준하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적용하는 긍정적인 운영을 볼 수 있었네요. 음…개인적으로 완전 초반의 오버워치가 그리워지곤 하는데 그 때의 명성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겸허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지네요. 그럼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