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왔다. 영화 엘리멘탈은 애니메이션 ‘칼의 데이트’가먼저 나오는데, 약8분정도 상영되고,칼의 데이트가 끝난다음에 시작된다. (칼은 애니메이션 업에 나왔던 주인공 할아버지다.) 8분동안 데이트신청을 받아 준비하는 칼과강아지 더그의 티키타카를 볼 수 있다. 영화 엘리멘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앰버(불)가 태어나기전 파이어랜드에 살던 부모님은터전을 잃고, 다양한 원소들이 사는엘리멘트 시티로 들어오게 된다.엘리멘트 시티에서 앰버를 낳는다. 앰버의 아버지는 불과 관련된 물건들을 판매하는 상점을 열고,앰버는 아버지를 도우며 가게를물려받으려 한다.앰버는 진상고객을 만나면 화를 참지 못하고,불을 내뿜는데, 진상고객 컨트롤이 힘들었던앰버는 가게 지하실로 내려가 불을 내뿜는다. 앰버가 뱉은 불은 노후된 파이프를 녹이고,엄청난 물이 들어 오는데, 그 물속에서 시청직원 웨이드(물)를 만난다. 불같고 냉정한 엠버와 달리웨이드는 자유롭고, 감성적이다. 엠버가 T라면, 웨이드는 F다. 엠버는 웨이드를 혐오한다.시청에서 조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웨이드가엠버의 아버지가 시청에서 허가받지 않은 파이프를썼다며, 시청에 신고하여 폐업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웨이드를 막기 위해 엠버는 좁은 가게를 떠나엘리멘트 시티의 화려하고 넓은 환경을 보게 되고,자신의 꿈과 사랑을 고민하게 된다. 영화 엘리멘탈은 사랑이 메인주제다. 반대에 있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가족의 사랑이서로 연결되면서 따뜻한 이야기가 완성된다. 게일(공기)은 웨이드의 상사로 나오는데,비중이 크지 않다. 클로드(흙)는 앰버의 이웃이자 짝사랑남으로나오지만 역시 비중이 크지 않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원소의 특징을 이용하여뻔하지 않게 풀어내서 좋았다.OST도 밝고 긍정적이었다.이래서 사람들이 픽사픽사 하나보다. 영화 끝나고 받은 엘리멘탈 필름마크.영화 엘리멘탈 쿠키영상은 없다.다음주에는 스파이더맨 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