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장아찌만들기 정말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법.블로그를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덧글들을 만나게 되는데요.정말 입에 담기도 민망한 쌍욕을 아무렇지 않게 쓰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그런데 정작 보인 블로그에는 직접 키운다는 분재를 올려놓고 세상 고상하고 좋은 말은 다 써 놓음.ㅡㅡ)’나도 이분들처럼 이렇게 진심어린 덧글을 쓸 수 있을까?’라고 할 만한 글도 만나게 되는 데요.그런 날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으쌰으쌰~~힘이 난다지요.얼마전에는 요리를 좋아한다는 6학년 숙녀분(?)과 덧글로 필담을 나누는데 어찌나 마음이 예쁜지~~다시금 나도 딸을 낳았어야했다는 후회가….(지금이라도 낳으라고 하실려고 했죠?)하지만 똥썹맘이 아직도 철딱서니가 없긴 하지만 벌써 나이가 50짤이라 그건 어려울듯 해요.여하튼 덧글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면서 ~~~.오늘은 2012년에 올렸던 글에 어떤 분이 덧글로 작년에 만들어 친정식구들이랑 맛있게 먹고 다시 해먹으려다가 하도 간단했던 기억에 진짜 맞나 싶어 확인해보러 오셨다는 그 레시피.양파장아찌만들기 정말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법 소개해드릴께요.재료는요~~~ 양파와 간장:매실액기스를 1:1 비율로 준비하시면 되세요.정말 간단하죠?ㅋ 간만에 네이버 tv에도 올렸으니 참고 하세요~~ 일단 #양파장아찌만들기 첫번째 과정은 껍질을 벗겨 알맞은 크기로 썰어주는 과정인데요.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보면 햇양파가 많이 나와 저도 자주 사들고 오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채로 썰어 식용유에 볶다가 간장만 넣어주면 맛있는 양파볶음이 되니 간편하고 맛있어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한다지요.(고로 조만간 올라올거라는 얘기?ㅋ) 일단 양파의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준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런 다음 용기에 넣어주고 매실액기스와 간장을 1:1 비율로 양파가 담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참고로 요 장아찌는 오래 오래 두고 먹는용이 아니기 때문에굳이 저장 용기를 소독하지 않아도 되고양파에 물이 흥건한 상태로 만드셔도 된답니다.하지만 오래 오래 일정한 시간을 두고 드실거라면 이렇게 만드시는 것보다는 양파를 헹궈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담금장을 식초:설탕:물:간장:소주 = 1:1:1:1:0.3비율로 끓여 완전히 식힌 후 부어주시면 좀 더 오래드실 수 있어요. 그렇게 부어준 후 뚜껑을 덮어 그늘진 베란에서 3일을 보관하시는데요.다만 담근 다음날 한번 뒤집어 주셔야 재료에 고루 양념이 베이겠죠? ^^ 그렇게 베란다 실온에서 3일을 보낸 모습이예요.이때부터 냉장고에 두시고 드실 때마다 꺼내드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담았는데도 아삭하고 단짠단짠한 맛이라 #여름반찬 으로 딱! 고로 날씨가 여름같이 더운 요즘~~~#반찬 으로 이만한 것도 없다 싶더라고요…..개운하면서도 깔끔한 게.. 거기에 무엇보다도 만들기 쉬우니 딱이죠?ㅋ참고로 요 레시피는 제가 만든 게 아니라 몇년 전 음식점에 갔는데요 장아찌가 너무 제 입맛에 맞아 실례를 무릅쓰고 주인분께 여쭤보았는데 흔쾌히 알려주셔서그후로는 이렇게 쭈욱 만들어 먹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만들기가 간편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여름이 되면 식욕이 없다는 분들 많이 계신데….(저는 물론 한번도 느껴본 적 없지만)그때 무엇보다도 불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듯요.그러면서 저는 아래의 영상처럼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만든 것도 좋더라고요. 오늘 이곳은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더운 날씨 만큼 기운도 없고 나른한 게 모든 게 귀찮을 수 있는데 기운내시고 건강함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