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네이입니다!여러분, 밸런스게임에 대해 아시나요?A와 B라는 선택지를 두고, 둘 중 어떤 걸 선택할지 결정하는 식의 게임입니다.두 선택지의 밸런스가 황밸일수록 게임이 재밌어지는데요.오늘은 애인 밸런스게임 질문 은근 고민 많이 됨을 준비해 봤습니다.현/전 애인에 관한 밸런스게임이니 참고해 주시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연인 밸런스게임 질문 은근 고민 많이 됨 첫 번째는 5분에 한 번씩 연락 오는 애인 VS 5일에 한 번씩 연락 오는 애인입니다.극한의 집착이냐, 극한의 무관심이냐의 문제인데요.저는 연락 안 오는 것도 당연히 서운하지만 연락이 5분에 한 번씩 오면 너무 무섭고 힘들 거 같아서후자를 택했습니다. 두 번째는 헤어지고도 사귀는 척하고 다니는 전 애인 VS 헤어졌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전 애인입니다.전자는 헤어진 후에도, 뻔뻔하게 지인들에게 아직 잘 사귀고 있다고 말하는 애인이고후자는 헤어진 후에 내 의사와 상관없이 왜 헤어졌는지, 상세하게 주변에 떠들고 다니는 애인입니다.개인적으로 전자는 본인이 노력하면 수습하고 정정할 수 있는데 후자는 수습하기도 힘들다고 봐서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세 번째는 이성친구 (여사친/남사친) 5명인 애인 VS 동성친구 50명인 애인입니다.이성친구 5명이면 애인 입장에서는 질투가 날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이 때문에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동성친구 50명이면 친구랑 노느라 애인에게 소홀할 수 있어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연락과 만남이 적을 수도 있고요.개인적으로 필자는 애인의 여사친 남사친은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기 때문에전자를 선택했습니다. 네 번째는 연애 경험 30회인 애인 VS 모솔인 애인입니다.연애 경험 30회라면 경험에서 나오는 센스 같은 게 많이 보일 것이고,모솔 애인은 센스는 부족해도 내가 첫 애인이라는 점과 귀여운 면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필자는 개인적으로 전자의 경우에는 내가 31번째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게임만 하는 애인 VS 공부만 하는 애인입니다.게임만 하는 애인의 경우에는 본인과 취향이 맞는다면 같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고,공부만 하는 애인의 경우에는 서로 연애로 인한 성적 하락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합니다.필자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게 좋아 보이기 때문에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여섯 번째는 인싸 애인 (친구 50명) VS 아싸 애인 (나 한 명)입니다.인싸 애인의 경우에는 나를 신경 써줄 시간이 많이 없을 수 있고아싸 애인의 경우에는 나 하나만 바라보기 때문에 나의 개인 시간이나 만남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필자는 개인적으로 50명까지 되면 진짜 나보다 친구가 우선으로 여겨질 거 같아서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은 커뮤니티 말투 쓰는 애인 VS 오타쿠 말투 쓰는 애인입니다.전자 커뮤말투의 경우에는 ~노, 누칼협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쓰는 말을 사용하는 애인이고후자 오타쿠 말투의 경우에는 흔히 오덕체라 불리는, 말 끝마다 ~능을 붙이고, 채팅에서는 말 끝에서 괄호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함필자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전자는 어느 정도 알아들을 수 있다 쳐도 후자는 보기가 너무 싫을 거 같아서전자를 선택했습니다! 질문 작성하면서는 ‘생각보다 쉽겠는데?’ 했는데 막상 하나씩 고민해 보니 상당히 어렵네요 ㅋㅋㅋ저는 2112221의 결과가 나왔는데 혹시 저랑 같게 나온 분 계실까요?친구나 연인분들과 심심할 때 한 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상 애인 밸런스게임 질문 은근 고민 많이 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