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오픈런 샤넬 22백은장스몰 구매후기, 투투백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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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 유행중인 투투백를 가지고 싶어 압구정으로 오픈런을 다녀왔어요 아침일찍 일어나 오픈런을 가고 있으면 ​지금 내가 뭐하는건지 싶다가도 위시를 발견했을때 정말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오늘은 내가 원하는 22백을 만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압구정으로 출발했어요 ​ ​​압구정 오픈런 꿀팁을 드리자면 압구정로데오역 2번출구에 위치한 압구정 갤러리아를 제일 먼저 가서 샤넬 입장 등록을 한뒤 뒤를 돌아 조금 걸어가면 바로 샤넬 청담 매장이 보입니다 ​청담샤넬 입장등록을 한뒤 바로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아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가서 줄을 서면 샤넬 매장 3곳을 입장등록을 할수 있습니다 보통 샤넬 청담매장이 제일 빨리 빠지는 편이라서 그 근처에 계시는게 좋아요​​ ​ ​​이렇게 해서 어렵게 구한 저의 샤넬백 이름하야 22백 스몰 은장입니다 사실 제가 원했던건 금장이지만 제가 만나게 된건 블랙 은장이라 어쩔수 없이 만족하기로 했어요 ​​22백은 제니 서현 고소영 김나영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22백을 메고 나왔는데 다 금장이였어요하지만 쿨톤인 저에게 은장도 나름 잘어울리는것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사실 22백을 처음 봤을땐 에코백인가 싶을정도로 제눈엔 안예뻐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게다가 새상품 보단 쓰면 쓸수록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더욱 22백을 멋스럽게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 ​​똑딱이와 자석이 가방을 열고 닫을수 있게끔 되어 있구요 정말 10년 가까이 미니백만 사용하다가나름 큰가방을 오랫만에 사봐서 걱정도 됬지만스몰 사이즈라 크게 부담이 없었답니다 ​​ ​​22백의 두번째 매력은 작은 파우치가 한세트인제품이라서 파우치 안에 소지품을 넣어 다닐수 있어요 큰가방안에서 잃어버릴수 있은 작은 물건 들을 넣기에 좋고 그 파우치를 고리로 가방안에고정할수도 있어 잃어버릴 염려도 없답니다 ​​ ​​저도 빨리 많이 사용해서 22백만의 자연스러운 핏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너무 새가방 티가 나는거 있죠 ​옆으로 가방 쪼여봐도 아직 길들어져지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게다가 유튜브에 조이는 박음질 부분이 뜯어졌다는 내용을 보곤 세게 조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방법으로 22백을 길들여 봤어요​ ​​일단 저는 딱히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이 많이 없어요 차키 지갑 핸드폰 립제품이 전부 이기 때문에 500ml 생수를 넣고 끈을 최대한 쪼여 옷걸이에 몇일걸어 두었답니다 ​22백은 애지 중지 아끼기 보다는 사용할수록 예쁜 가방이라 아깝지만 사용감을 만들어 줘야 해요 ㅠㅠㅠㅠ​​ ​​이렇게 해서 비루하지만 저도 22백 착샷 한장 남겨봅니다 남편이 보더니 검정에코백 같아 보였는데ㅋㅋㅋ​실제로 입구를 조이고 길들여져 가는 모습을 보니 생각 보다 너무 괜찮고 츄리닝이나 캐쥬얼에도 맬수 있는 가방이라 더 편하게 들기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ㅋㅋ​평소 다니는 옷차림에 22백만 들어줘도 꾸안꾸패션 완성 입니다 22백 강추강추 :)​​#22백스몰은장 #22백오픈런 #투투백 #22백길들이기 #샤넬22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