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플레, 인플레”그래도 8년만에 인상이라는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4월 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300원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건 지난 2015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내년에 요금이 오르면 8년 만에 오르는 셈이다.현재 서울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이다. 요금이 오르면 지하철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된다.현금으로 낼 경우 지하철은 1650원, 시내버스는 1600원이 된다. 2.문제는 대중교통을 포함한 상당수의 공공기관+인프라 기관들이 “적자’에 시달린다는 것.게다가 “역대급 전기요금 인상”까지 연료비가 오르는 만큼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산업부는 내년 전기요금을 4인가구 기준 약 15000원을 올려야 한다고 산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인상분의 약 2.7배에 달하는데, 그만큼 요금 인상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또 내년 업무보고에서도 에너지 요금의 단계적 정상화를 강조했는데요.어제 추경호 부총리까지 “한전채 발행 규모를 줄이겠다”며, “내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폭이 상당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전기요금 인상 속도는 오늘 한전법 개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은 오는 30일경 내년 전기 요금 인상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 피카츄 한마리 키우는게 좋을수도… 23년 1분기 내년 전기 요금 인상폭은, 내일(30일)에 발표될 예정인데. 늘어나는 가계부담만큼. 긴 겨울이 될 것 같다.4.자산시장도 분위기가 좋지 않고, 분할매수가 들어가고 있기는 한데. 점점 부담스러운 구간이 되어가고 있네요. 한동안 투자보다는 물가 인상폭 적응을 위한 “움추리기”가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ps.전기요금이 오르면 우리집 전기요금 뿐 아니라, 각종 생활물가 전반 생산단가가 연속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즉, 전반적인 지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