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감자전 만들기 저녁 먹을 때 간단하게 함께 먹을 메뉴로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자전 만들기 했어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갈아서 만들까, 채 썰어서 만들까 물으니 오늘은 채 썰어 부치는 걸 원츄 한다고 이야기하네요^^아무래도 채 썰어서 부치면 갈아서 부치는 것보다 좀 더 바삭하니까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감자전만들기 만들어서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치즈 녹은 것이 조금 못나게 나왔어요 ㅎㅎ그래도 맛은 절대 뒤지지 않는답니다 겉바속촉이 바로 요런 걸 말하는 거죠백종원 감자채전 레시피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니까 바삭하고 고소하니어찌나 맛있던지요 아이들은 케첩에 콕콕 찍어 먹으니 더 맛있다고 ㅎㅎ감자 2개로 만들어볼 수 있는 백종원 베이컨감자채전 치즈감자채전그냥 굽는 것보다 베이컨 치즈를 더해서 구우니까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하니 더 낫더라고요 오래간만에 감자요리 만들어보셔요 계량 : 밥숟가락(지름 20센티 크기 2장)재료 준비 감자 중간 크기 2개 베이컨 3줄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식용유 넉넉히 소금 약간후춧가루 약간 감자 중간 크기 2개 정도 준비했습니다 1개 분량에 지름 20센티 감자채전 1장 정도분량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껍질을 깨끗이 깎아 씻어줍니다 한쪽 면을 잘라 평평하게 만들어 준 후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을 한 후 편 썰어주면 좋아요 채는 가늘게 써는 게 구웠을 때 조금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니까요 칼로 썰어도 좋고 채칼을 활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최대한 얇게 칼로 썰어주고, 마찬가지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주었습니다 2개 분량 써니까 이 정도 양이 되네요 가늘게 채 썬 감자는 볼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넣어줍니다 이렇게 물에 담가두면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는 동안 갈변되지 않아서 좋답니다 감자만 부쳐도 맛있지만짭조름한 베이컨을 함께 썰어 넣어주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베이컨 대신 얇은 슬라이스 햄도 좋고요 프랑크 소시지, 스팸 등등 어떤 제품을 활용해도 상관없습니다좋아하시는 재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베이컨 3줄은 마찬가지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부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물에 담가두었던 감자채는 체에 걸러 물기를 쭉 빼줍니다 전분기를 뺀 감자채에 베이컨을 넣고 소금 2꼬집, 통후추를 넉넉하게 갈아서 뿌려줍니다 베이컨이 들어가서 소금 간은 조금만 해주셔도 됩니다 살살 버무려주면 감자채전 만들기 반죽 완성부침가루나 밀가루는 1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준 후 중불로 예열해 줍니다2번으로 나누어 부칠 거라 대충 눈대중으로 2등분으로 나누어주고 먼저 분량의 감자를 넣고 손으로 넓게 펼쳐 둥근 모양으로 잡아줍니다 원래는 가운데 구멍을 내고, 달걀을 깨뜨려 놓는데 오늘 저는 달걀은 생략하고 감자만 부쳐서 만들었습니다 모양이 둥글게 잘 안 만들어진다 싶으면중약 불로 지지면서 뒤집개 등을 활용하여 가장자리 부분은 계속해서 모양 잡아가며만들면 둥근 모양으로 유지가 된답니다 바닥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이렇게 가장자리 부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팬은 손목 스냅을 활용하여 이리저리 굴려가면서 부쳐주면 밑면이 골고루 노릇하게 구워진답니다 살짝 기울여 바닥면이 골고루 노릇하게 구워졌는지 확인해가면서 구우면 좋아요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개를 넣어 휙 뒤집어줍니다부침가루나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 그냥 뒤집으면 찢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잘 지지해가면서 뒤집어주면 좋아요 휙~ 뒤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지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잘 구워내고 마지막으로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 찢어서 윗면에 올려준 후 뚜껑을 닫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익혀주면 감자전 레시피 완성입니다 뚜껑 열면 요런 모습~~ 완성 후 저는 다른 일을 잠시 보느라 지체했더니 살짝 비주얼이 아쉽네요 치즈가 사르르 녹았을 때 바로 사진을 찍었으면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을 텐데 말이지요 백종원 감자채전저처럼 감자채만 바삭하게 구워낸 것도 맛있고요 달걀을 가운데 구멍 내어 반숙으로 익혀 완성하셔도 좋고요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는 감자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