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입국 조건부터 호텔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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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입국 조건부터 호텔 자유여행 가볼만한곳 ​​작년말부터 해외여행 규정이 하나 둘 풀리고 있어 그런지 요즘 주변에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다.그러한 트렌드에 발 맞추어 드디어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상대적으로 입국 조건이 안화된 곳이라 아직 최신 여행 정보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오늘 글을 참고해보는건 어떨까.코시국 바로 전 다녀 온 마카오 여행 정보를 한번 정리해서 소개해본다.그럼 포스팅 시작.​ 1. 마카오 입국 조건 완화 마카오 마카오 ​​먼저 마카오 입국 조건이 완화되었다.마카오 입국 시 먼저 백신 접종이 필수 조건이 아니다.다만 입국 전 48시간 내 검사한 PCR 검사지 또는 24시간내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서가 있으면 된다.그리고 반대로 마카오에서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 또한 폐지가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무비자 여행이 가능했다.그래서 그런지 큰 도시가 아닌 이 곳은 패키지 보다는 마카오 자유여행으로 오기 좋달까.도시 자체가 크지 않고 인프라가 잘되어 있어 쉽게 자유여행을 할 수 있었다.그럼 자유여행에 필요한 것들 하나 둘 준비해볼까.​ 2. 마카오 호텔 쉐라톤 Sheraton Grand Macao 마카오Estr. do Istmo, 伦敦人 ​​먼저 우리가 묵었던 마카오 호텔은 쉐라톤호텔이다.마카오 가볼만한곳은 크게 세 곳으로 나누어 지는데 먼저 공항이 위치한 곳은 타이파지역이다.타이파섬은 타이파빌리지와 코타이 지역으로 코타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층 호텔이 즐비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보통 마카오 호텔 숙박은 이 곳에 자리잡은 유명 호텔에서 이루어진다.우리도 그러했는데 우리는 쉐라톤 호텔로 예약을 하였고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일단 위치도 좋은데 이 곳의 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달까.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인 예약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쉐라톤 마카오 호텔 예약<​​ ​​엄마라 방문했던지라 트윈베드룸으로 예약을 했고 보이는 것처럼 룸 컨디션이 좋았다.진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라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던 것 같다.물론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흠 잡을데도 없었고 말이다.​​ ​​거기에 큰 창문 옆으로 소파가 하나 있었는데 여기가 풍경 맛집이더라.참고로 난 고층 배정을 받고 싶어 예약 후 메일로 고층을 부탁한다고 메일을 보내었다.친절한 답변과 함께 실제로도 고층을 배정해주시더라.​​ ​​덕분에 마카오 호텔 야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타이파 지역의 대표 건축물이 바로 저 짭에펠탑이다.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건축물로 밤이면 조명이 반짝이는게 더 아름답달까.​​ ​​날이 밝으니 아래 수영장도 보이더라.아쉽게도 우린 겨울철 방문이라 수영장을 이용하진 않았는데 작아보이진 않았다.참고로 수영장은 다른 호텔 컨디션이 더 좋아보이긴 하였다.​ 3. 마카오 여행 베니션 마카오 s/n Estrada da Baia de Nossa Senhora da Esperanca, 마카오 ​​그럼 이제 마카오 자유여행을 시작해볼까.먼저 호텔이 위치한 코타이 지역부터 둘러보았다.코타이에 자리잡은 다양한 호텔은 각기 다른 컨셉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베네시안이지 않을까.외부에는 파리 에펠탑이 있다면 베네시안 호텔에선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만날 수 있었다.개인적으로 베네치아를 건물 내부에 만들었다는 사실에 그저 감탄이 나오더라.확실히 돈이 좋은거구나 한번 더 느꼈달까.​​ ​​덕분에 유럽 여행하는 기분을 마음껏 내게 해주었다.4월부터 진에어 취항을 하던데 혹여나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마카오 여행은 걱정이 없지 않을까.실내 놀거리가 풍성하니 이대로 즐겨도 아주 좋을 것 같았다.​​ ​​게다가 베네치아하면 곤돌라도 빠질 수 없지.베네시안 호텔의 곤돌라는 최근 정보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도 불러주어 조금은 관종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색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4. 호텔 뷔페 JW 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Galaxy Macau™, Estrada da Baía da Nossa Senhora da Esperança, s/n, 마카오 ​​그리고 이런 마카오 호텔 볼거리에서 끝내면 아쉽지.호텔하면 또 빠질 수 없는데 호텔 먹거리이다.다양한 식당들 또한 호텔을 즐기는 매력포인트인데 그 중 종합선물세트는 뷔페이지 않을까.이러한 호텔 뷔페 역시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JW 메리어트 어반키치 뷔페 예약하기<​​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호텔 뷔페는 마카오 자유여행 코스로도 제격이지 않을까.우리는 jw메리어트 어반키친을 방문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특히 손이 가는 메뉴 종류가 든든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그렇게 내가 먹고 싶은 메뉴들만 쏙쏙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뷔페이지 않을까.게다가 호텔인만큼 나름 퀄리티면에서도 최소한은 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물론 그렇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내 입에는 잘 맞아서 잘 먹었었다.​​ ​​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은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아무래도 마카오 자유여행 하다보면 음식들이 입에 안 맞을 수 있는 상황동 많다.그럴땐 호텔 뷔페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그리고 해산물 종류가 많아서 더 맛있게 잘 즐겼다.2019년 기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랍스터를 통째로 주더라.덕분에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던 것 같다.​ 5. 타이파 빌리지 타이파 빌리지 R. Gov. Tamagnini Barbosa, 마카오 ​​그렇게 코타이에서 현대의 마카오를 즐겼다면 이번엔 근대의 모습이 담긴 타이파빌리지로 가볼까.타이파빌리지는 과거 아주 작은 어촌마을이었다고 한다.그런데 이런 어촌마을이 관광객들에게 주목 받으며 이제는 마카오 가볼만한곳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렇다보니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했었다.특히나 마카오 전통 음식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기념품 사기에도 제격이랄까.덕분에 이 곳에 가면 눈은 물론 입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던 것 같다.​​ ​​게다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건 이 마카오 에그타르트다.우리 엄마 여행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중 하나이지 않을까.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맛 볼 수 있다.갓 나온 에그타르트의 바삭함과 촉촉함을 한번에 느끼면 마카오에 반하는건 시간 문제이다.​​ ​​또한 이런 포르투갈 사람들이 거주했던 마을 역시 이제는 볼거리고 재탄생하였다.확실히 아시아에서 느끼는 작은 유럽이랄까.파스텔톤의 건축물 또한 멋진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을은 주택박물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사실 굳이 내부까지는 안 둘러보아도 된다.그저 이국적인 건물 앞에서 이 곳을 추억하는 사진 한장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다.​ 6. 마카오 타워 마카오 타워 마카오 ​​그럼 이제 타이파섬 위쪽 마카오반도를 가볼까.이 곳에선 마카오의 더 옛모습을 만날 수 있는 세나도광장과 성바울대성당이 있다.다만 그 곳을 가기 전 이 도시의 전경을 마카오타워에서 한번 감상해보는건 어떨까.​​ ​​원형으로 된 전망대는 식당과 카페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 전망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우리는 애프터눈패키지로 이용을 했는데 생각보다 구성이 좋았던 것 같다.다만 지금은 뷔페만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망 자체도 멋지니 전망대만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마카오 타워 입장권 예약하기<​​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날 미세먼지 무슨일이야.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풍경이 꽤나 탁하게 보이나 확실히 마카오 전경이 잘 보였다.덕분에 마카오 여행 전후로 방문하기에 괜찮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이색 경험을 하기에도 딱이다.이 높은 타워에서 번지점프, 클라이밍 같은 체험도 진행하고 있었다.실제로 우리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 창문 옆으로 사람이 번지점프를 하더라.덕분에 더 볼거리가 많게 느껴졌던 것 같다.​ 7.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 마카오 성 도미니크 성당 Largo de São Domingos, 마카오 성바울성당 마카오 Ruinas de S. Paulo ​​그렇게 오늘 마카오 여행 마지막코스인 세나도 광장을 소개해본다.세나도광장은 포르투갈식 광장으로 광장에서부터 성바울성당까지 쭉 도보여행이 가능하다.유럽식 건축물을 둘러보는 재미와 거기서 느껴지는 중국분위기가 오묘하게 어울러진 곳이랄까.​​ ​​덕분에 이곳을 여행하다보면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동서양이 혼재된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그렇다보니 이제 풀린 마카오 입국 조건 완화가 더욱이나 반갑다고 해야하나.날씨도 흐려도 놀거리가 많다보니 올 여름에도 방문하기에 참 좋다.물론 무더위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성바울성당을 향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귀여운 도미니크 성당이 반겨준다.노란 벽면에 달린 초록 문이 동화 속을 느끼게 해주더라.​​ ​​뒤이어 등장한 성바울 대성당은 그저 압도적이었다.커다란 대성당은 그저 고개를 꺼게 만드는데 사실 성바울대성은 이 앞부분만 남아 있었다.화재로 유실이 되었는데 유실 되기 전에는 얼마나 더 압도적인 느낌이었을까.그 모습을 보지 못한게 조금, 아니 많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게 오늘은 마카오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보았다.마카오 입국 조건이 완화된만큼 다시 한번 화려함의 극치인 도시를 방문하고 싶어진다.특히 고급스러운 마카오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뷔페도 즐기면 더 즐겁지 않을까.오늘도 괜히 스카이스캐너를 기웃 거리며 마무리해본다.그럼 포스팅 끄읏.​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