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에서 구매하고 만족한 육아용품 Best 3 (거래방법, 동네 인증, 키워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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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3개월 남매 쌍둥이를 키우며 N잡러로 발돋움하고 있는 디지털 노마드 두둥이맘입니다. ​​쌍둥이 임신을 하고 육아용품 세계에 발을 들이며 어디부터 어디까지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어떤 부모든지 내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텐데, 금전적인 여유에 따라 무조건 새 걸로 해줄 순 없잖아요. ​​저희 부부의 선택은 새 거로 살 순 있는 것은 구매하되, 나머지는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요즘처럼 중고를 잘 사고팔 수 있는 시대는 없잖아요. ​​육아를 시작하기 전까지 당근 마켓은 1~2번만 사용했던 제가 이젠 당근 마켓 없이는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도 팔수도 없는 지경에 놓였어요. 저와 같은 육아맘들 많으시죠?​​23개월 동안 당근 마켓에서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상품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쌍둥이 육아를 하시는 분들도, 육아 초보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래요^^ ​​ 1.아르보레타 트라이앵글,램프,거북이등껍질 둥이들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찾다가 알게 된 아르보레타’제품은 몬테소리 교구로 외국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도구라고 해요. 걷기 시작하는 돌 이전 아이들부터 4~5살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저는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알아봤고, 처음엔 트라이앵글, 램프를 구매했어요. 거북이 등껍질을 사기 위해 몇 달을 기다린 뒤 아~~주 저렴한 격에 트라이앵글과 거북이 등껍질이 나와 구매했어요. (트라이앵글은 중고로 되팔았어요.) 아르보레타 제품은 현재 새 거는 팔고 있지 않고, 중고로만 구매할 수 있어요. 중고 제품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기준을 갖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산 금액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알려드릴게요.^^ 장점올 3월 (둥이들 15개월 때) 구매했어요. 처음엔 이게 무엇인지 탐색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렸고, 트라이앵글을 잘 오르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하지만 2~3개월이 지난 후에는 트라이앵글을 서슴없이 올라가기 시작했고, 램프를 통해 미끄럼틀도 타고 거꾸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이 제품 덕인지 모르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2층에 사는 둥이들과 저 혼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산책하기도 해요. 단점원목이라 무거운 건 당연하고,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해요. 처음 트라이앵글과 램프만 있을 땐 이 정도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지만 거북이 등껍질까지 구매하고 나니 자리 차지가 상당해요. 그래서 거북이 등껍질까지 연결해 놓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요.^^ 종종 책상으로 사용하여 다양한 엄마표놀이를 해요 ​​​ 2. 아기 자동차 미니쿠퍼 푸쉬카 둥이들 동네 친구를 통해 접하게 된 아기 자동차 푸쉬카에요. 그전까지는 푸쉬카에 존재 자체를 몰랐어요.그 친구의 푸쉬카를 몇 번 타본 뒤 너무 좋아하는 둥이들을 보며 당근 마켓에서 적정한 가격을 찾기 시작했어요. 일단 한 대만 구매하고 반응을 본 뒤 한 대를 더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 예상대로 둥이들의 아기 자동차 푸쉬카 사랑은 넘쳐났고, 구매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주 잘 산 아이템 중 하나에요. 여름에 한 곳에 둘이 태우기도 했는데, 이젠 둥이들이 제법 커서 각각 자신의 푸쉬카를 타곤 해요. 이젠 타는 것도 좋아하지만 운전하며 다니는 걸 더 선호하는 두둥이들이에요. 제가 산 금액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알려드릴게요.^^ 장점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강력 추천. 어린이집 등 하원시에도 사용할 수 있고, 봄~가을까지는 아이들과 산책 시 유모차보다 훨씬 편리해요. (쌍둥이라면 2대 사는 걸 추천. 둘이 엄청 싸워요) 단점새 거를 구매하기엔 가격적인 부담이 있기에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중고로 구매 시 꼭! 바퀴가 잘 굴러가고 손잡이가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세요.(저는 손잡이가 잘 내려가지 않아 아직도 애먹고 있어요.)​​​ 3. 러닝 타워, 키친 헬퍼, 유아 계단 매번 둥이들을 안고 싱크대에서 손을 씻기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유튜버 베싸 TV를 통해 러닝 타워를 알게 되었어요. 주방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엄마가 요리할 때 옆에 함께 있을 수도 있고, 아이들이 직접 손을 씻는 등 주도적인 걸 가르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주로 둥이들이 직접 손을 씻을 때 사용하고 있어요. 올해 6월에 구매한 중고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어요. 보통 당근 마켓에서 러닝 타워, 키친헬퍼는 8~10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요. 새 거는 15만 원이 넘거든요. ​ 몇 날 며칠을 당근 마켓을 찾은 덕분에 키워드 설정 후 나오자마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진짜 핫한 아이템은 꼭! 키워드 설정하셔야 해요.) 제가 산 금액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알려드릴게요.^^ 장점둥이들이 직접 계단을 올라 싱크대 물을 틀고 손을 씻을 수 있어요. 연습시키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지금은 아주 잘해요. 밥 먹기 전엔 무조건 혼자 씻지만, 밥 먹고 난 다음에는 직접 씻겨줘야 해요. (아직 이건 훈련이 되지 않았어요) 단점매번 들 때마다 무겁고, 넓은 주방이 아니라면 자리 차지하는 게 굉장해요. 하지만, 단점이 무색할 만큼 잘 사용하고 있고, 둥이들이 주체적으로 손을 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싱크대 물을 틀고, 손을 씻고, 물을 끄고 내려와요) ​ ​ 당근 마켓 중고 거래방법 당근 마켓에서 물건 팔기 다운로드한 앱에 들어가서 +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내 물건 팔기 버튼이 보여요. 그걸 누르세요. 중고거래 글쓰기란 데서 사진 10장과 판매할 물건, 카테고리, 가격을 설정해 주세요.​​중고 가격은 미리 제품명을 검색해 보고 적정 가격을 정하는 걸 추천해요. 특히 육아용품의 경우 지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꼭! 참고하세요^^​​​당근 마켓에서 물건 사기구매할 물건의 제품명을 적어요. 거래 가능만 볼 수도 있고, 전체보기도 가능해요.​​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푸쉬카 알림 받기’를 꼭! 신청하세요. (정말 인기 있는 제품은 알림이 뜨자마자 30초 안에 판매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당근 마켓 동네 인증방법 (2곳까지 가능함) 당근 마켓에서 ‘나의 당근’을 들어가면 ‘내 동네 설정’하기 버튼이 있어요. 동네를 2곳을 설정할 수 있어요. 한곳마다 먼 동네까지 확장하면 꽤 넓은 지역의 물건도 볼 수 있어요.​​동네 인증은 30일에 한 번씩 해야 해요.저는 제가 사는 지역과 친정을 인증해놓고 주기적으로 인증하고 있어요.​ 당근 마켓 키워드 설정 당근 마켓에서 ‘나의 당근’을 들어가면 ‘알림 키워드 설정’하기 버튼이 있어요. 그곳에 들어가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명을 설정하면 돼요.​​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인기 있는 육아용품은 알림이 뜨자마자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파격적인 금액 제품은 더더욱 그렇고요.​​저도 아기 머리 쿵 제품을 올려놓자마자 10초 만에 나간 경험이 있어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남매 쌍둥이를 키우는 8년 차 주부, 디지털 노마드로 변신 (SNS 마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안녕하세요. 두둥이맘입니다. 오늘은 남매 쌍둥이를 키우는 8년 차 주부가 디지털 노마드로 변해가는 지난 …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