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냥개들 우도환 이상이의 노력이 빛남/믿보배 허준호 박성웅 귀요미 박훈

넷플릭스 사냥개들우도환 이상이의 노력이 빛남믿보배 허준호 박성웅 귀요미 박훈 ​​​ ​​​이 드라마는 보고 싶어서 찜해놨던 것이고 신작으로 올라오자마자 보았다.김새론이 문제를 일으켜 후반부 하차하면서 이야기의 끝이 아쉽긴 했지만 ..나름 쫄깃하고 긴장되고액션도 좋았던 드라마였다.​( 줄거리있음 / 스포있음 )​​​​​ 건우(우도환) 와 우진(이상이)은 복싱을 사랑하는 사나이들~둘은 상대로 만났다가 밥을 같이 먹으면서 친구가 된다.​​​ ​물론 나이론 우진이 위이지만 이야기를 하다가 둘은 같은 해병출신임을 알게 되고기수가 더 높은 건우에게 우진은 바로 경례를 하고~~ㅎㅎ​​​ ​어느날,,,건우엄마가 쓴 사채로 인해 사채업자들이 처들어와 엄마가 운영중인 카페를 부시고 엄마를 위협하고 있고..엄마의 다급한 전화에 달려온 건우는 사채업자 패거리들은 복싱의 힘으로 파바박~!! 때려뿌심~~ㅎㅎㅎ​​그러나…그 중에 강력한 빌런이 있었으니…바로 스마일 캐피탈 대표 김명길(박성웅)…그리고 그의 오른팔 인범(태원석)..힘으로 이길 수가 없고 사람도 집어 던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의 소유자..​결국 건우는 그에게 제압당하고,,,명길의 칼에 의해 얼굴에 커다란 상처가 남는다..돈이 없는 건우는 병원에서 30바늘을 꿰맨 체 더이상의 치료를 하지 않는다..​​​​ ​건우의 상태를 본 우진은 자신이 아는 사채업자를 소개해주지만 (엄마의 빚을 빨리 갚아야 더이상의 행패를 부리지 않을테니..) 자신의 밑에서 사냥개 역할(사람들을 협박해 돈을 받아내는~)을 하라는 제의에 둘은 거절하고 돌아선다..​그러다 그들은 사정이 어려워 치료비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자없이 돈을 빌려주는 착한 사채업자 최태호 사장(허준호)의 밑에 들어가게 되고..최사장이 지켜주는 현주(김새론)의 경호를 맡게 되는 두사람~​현주는 친손녀는 아니지만 그의 도움으로 부족할것없이 자랐다~​최사장은 건우에게 2년치 월급을 미리 주며 엄마의 빚을 갚으라 하고 ,,그의 호의에 고마움을 느낀 건우는끝까지 최사장을 돕겠다한다.​​​​​ ​​ 김명길은 과거 최사장밑에서 일했던 사이고…명길은 최사장을 치고 그의 돈을 훔쳐 불을 지르고 달아나지만최사장에 의해 그의 얼굴에도 건우와 같은 기다란 상처가 났다.​그는 검은돈으로 정치, 경제 , 경찰 등을 매수하여 그가 하는 일에 걸리는것은 모두 제거하고 잔인함의 끝을 보여준다.​​​​ ​최사장은 명길이 위험한 사람임을 알기에 현주를 말리지만 현주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을 잡고 싶어한다.그런 현주를 보호하고 지켜야하는 두남자..복싱의 힘으로 일당백을 해치우고~~~​​​​ ​그렇지만 명길의 힘은 점점더 거대해지고…거침이 없다..결국 재야에 숨어있던 최사장의 오른팔 황양중(이해영)과 왼팔 이두영(류수영)이 등장한다.​계획을 세워 명길의 조직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성공하나싶던 계획은 하나둘 어긋나고..그들의 손에 두영이 당하고,,(두영의 아내는 만삭,,명길은 그녀마저 죽였다하고,,)그 소식을 명길로부터 들은 양중은 죽을힘을 다해 명길과 싸운다.명길의 오른쪽 어깨에 칼을 꽂았지만 그는 명길의 칼에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그리고 그들이 마지막 타겟..최사장..​엄마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고 돌아오던 건우와 현주,,,집에 불이 난것을 확인하고 급히 달려가지만 우진은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있고최사장은 숨을 거뒀다…​간신히 우진만 구해 밖으로 나오고..​자신의 피를 뽑아 우진의 수술을 도운 건우,, 그리고 할아버지의 죽음에 견딜수없었던 현주는 로마로 떠난다..(이렇게 김새론이 하차~)로마는 모든일을 마치고 다같이 함께 여행가자했던곳~~​그들은,,,최사장의 목숨을 앗아간 김명길을 반드시 잡고 싶다는 일념하에 최사장의 운전기사 오인묵의 보호하에체력을 키우고 우진은 재활을 한다.​오인묵은 그들을 말리고 싶지만 우진과 건우는 단호하다.​어쩔수없이 마지막 비상금과 서울에서 지낼 집과 차를 제공해준다.오인묵의 손녀 오다민(정다은)집에서 머물며 그들은 명길을 칠 계획을 세우지만그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하여 명길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한다.​명길에게 자신의 치명적인 동영상(얻어맞고 옷을벗는~)으로 인해 약점을 잡힌 재벌3세 홍민범(최시원)민범을 돕는 경찰 민강용(최영준)그리고 최사장밑에서 함께 일했던 해병출신 문광무(박훈)그리고 한때 명길의 사람이였던 양재명(배제기)까지..마지막으로 운전기사 오인묵의 납치로 할아버지를 구하러가는 양궁선수 출신의 오다민(정다은)..(활쏘기할 때는 괴물의 배두나가 생각남~ㅎ)​함께 힘을 모아 명길을 치러간다~복싱듀오가 위험할때마다 활이 휙휙~~​​어렵게 어렵게 명길과 마주한 건우..거대한 힘의 소유자 인범과 붙은 우진..그들은 그렇게 명길을 잡는데 성공한다..​민범은 그들이 명길로부터 찾은 돈으로 복지재단이나 병원을 짓겠다하고~복싱듀오에게도 골드바하나씩 주며 빠진만큼 자신의 돈으로 메꿀테니 걱정말라며 사로에게 감사인사를 한다..​이야기는 이렇게 끝이난다…​​​​ ​1화~8화까지 진행되는 이야기를 상당히 짧게 줄거리로 하려니 어렵긴 했지만…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좋고..김새론은 잘 모르겠고…긴장감있고 몰입감있고 박진감 넘치고 복싱액션도 상당히 좋다..​나의 휴일을 모두 날리며 정주행했지만 아깝지 않았던 드라마다..​요즘 복싱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마동석의 복싱액션도 시원하고 좋지만우도환과 이상이의 복싱 액션도 타격감이 엄청나다..파바박~~하나둘셋넷~!!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ㅎㅎ마동석은 묵직한 한방이라하면복싱듀오는 날렵하고 가볍지만 파워는 강강~!!​그들의 근육이 그들의 액션이,,,,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보인다…멋지게 잘 표현된듯 하다.이상이는 이런 몸을 만들어본게 첨이라고 하던데,,,얼마나 노력을 했을지…ㅠ​누구의 근육이 더 멋지다고 고르기도 힘들지만복싱액션은 굳이 고르자면 이상이가 갠적으로 더 나았다…​우도환이 나오는 드라마를 많이 안봐서인지 우도환이 연기를 잘하는지 잘 몰랐는데사냥개들에선 착하고 선한 남자역인데 찰떡이였다.너무나 순해보이고 착해보여서 우도환이 연기를 잘하는구나 싶었다.근데 달릴 때 모습은 좀 안산다..ㅎㅎㅎ 뛰는게 좀더 멋있었으면 넋을 놓고 봤을 듯…ㅎ​다행이 둘다 죽지 않아서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진짜 많이 맞고 싸운다..건우와 우진의 티키타카 브로맨스는 재밌다~!건우에게 우진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은~​​​​​ ​최태호사장역의 허준호…크흐..말이 필요없다..젊은 시절도 나오는데 멋지다..액션도 상당히 소화를 잘했고,,,​​신세계급 빌런 김명길역의 박성웅..연기도 액션도 굿굿~!키가 있어서인지 등장할 때마다 후덜덜하다..​그의 수하들의 연기도 엄청나다.임장도역의 하수호배우의 연기도 너무나 좋았다.감정연기~~와~~~이런 배우들이 승승장구했음 좋겠다.​김준민역의 조완기 배우도 거대빌런 인범역의 태원석 배우도~(넷플릭스 글리치에선 순딩이로 나오더니,,,)양재명역의 배제기 배우도~(웃기고~)​모두 각자의 역할을 잘해서 드라마가 더 빛이 나는듯..​​​ ​최사장의 왼팔 오른팔~!!류수영~화보찍네~화보야~ㅎㅎ마스크쓰고 등장하는데 그냥 봐도 눈이 류수영~(코로나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사채를 빌려주며 사기를 치는 내용이라 마스크쓰고 나오는 씬들이 많다~~)만삭의 아내 민지(임화영)를 달래주고 문을 잠근 후 문밖에서 혼자 싸우는 두영의 모습은 가슴이 아프다..(임화영은 슬픈? 역할을 잘하지만 시그널에서처럼 귀여운역할<김혜수동생>도 잘하는 배우다…)​​오른팔 황양중역의 이해영배우~~더 글로리에서도 그의 연기가 빛났지만 사냥개들에서도 멋진 칼잡이로 나온다.가히 오른팔이라 할만한 충심과 솜씨를 보여준다.​​최사장의 또다른 측근 해병대 출신의 문광무역의 박훈..아마도 유일한 코믹담당이 아닐까싶다..(물론 우진이 종종 웃음을 주긴 하지만…)​이 드라마에 김명길 측근으로 나오는 임마담역의 박민정과 박훈은 실제 부부라고 한다..​​​ 재벌이라 김명길을 우습게 보다가 약점을 잡혀 찌질하게 되어버린 홍민범역의 최시원~초반엔 좀 연기가 과하다 싶지만 진지, 찌질, 허세등의 연기를 두루두루 잘해낸다…​원작은 건우와 우진이 유도선수라고 하던데,,,원작 웹툰을 보고 싶어진다…​​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더 글로리만큼은 아니여도 재미는 확실히 있다.​​(갠적으로 아쉬운점은 일당백으로 싸우는 씬들이 자주 등장하고 인범과 겨루는 씬들이 여러번 등장해서 그부분은 살짝 식상하지만…^^ 그들이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니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