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심곡 바다부채길국내 바다 여행 강릉 정동진 바다 여행일 : 2023년 2월 16일 / 글, 사진 : 순수시대 주세환 강릉 여행 시 꼭 한번 걷고 싶은 바닷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이제서야 걷게 되었습니다. 몇 번 강릉 바다부채길을 걷기 위해 찾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강릉 드라이브 코스 강릉 헌화로를 달리다 도착한 심곡항에서 출발해 정동진까지 걸어가 정동진에서 택시를 타고 심곡항으로 왔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운영시간 하절기 (4월~10월) 09:00~17:30동절기 (11월 ~3월) 09:00~16:30 하절기(4~10월) – 매표 마감 16:30까지동절기(11~3월) – 매표마감 15:30까지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 군인 2,500원 어린이 2,000원 강릉 심곡항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하네요. 심곡항에서 출발하면 바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 심곡항은 물론 헌화로까지 조망할 수 있더군요. 빨간 등대가 있는 심곡항의 풍경은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아 싶은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고 있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한동안 보수 공사로 인해 개장과 폐장을 반복하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전면 개장했다고 합니다. 운영 구간은 정동 매표소에서 심곡 매표소까지 2.86km입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국내 바다 여행 강릉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네요. 첫 번째 모퉁이를 돌 때까지 심곡항의 빨간 등대가 보여 시선이 집중되어 카메라 셔터는 절로 누르게 되는 것 같네요.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정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라고 합니다. 심곡항을 출발해 정동진 매표소까지는 총 2.86km로 편도 약 70분이 소요되는 탐방로입니다. 우리가 걸었던 방향은 심곡항을 출발해 전망타워, 부채바위, 투구바위 그리고 정동 매표소 코스입니다. 전날 폭설이 내려서 그런지 청명한 날씨라 걷기 좋았고 쪽빛 바다는 물론 기암괴석까지 볼 수 있어 걷는 것이 참 즐겁더군요. 태풍에 견딜 수 있을 만큼 단단한 철재로 된 길이 놓여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 바다여행으로 찾은 강릉 부채길은 걷는 것 자체가 힐링이더군요. 넘실거리는 파도가 해안의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풍경도 아름답고 파도 소리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합창처럼 웅장하게 들리네요. 아름다운 해안 길을 걸으면서 쉼 없이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참 이곳에서는 군사시설은 절대 촬영하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몇 개의 모퉁이를 돌고 또 돌았더니 어느새 반쯤 온 것 같네요, 처음에는 반 정도 갔다가 되돌아갈 생각으로 걷게 되었는데 중간에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길이더군요. 끝까지 갔다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기로 하며 끝까지 걸어보기로 합니다. 어느새 부채바위에 도착했네요, 부채바위는 사진보다 큰 것 같고 부채 바위 주변에는 데크길이 놓여 있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강릉 부채길은 아주 매력적인 해안 산책길로 에메랄드빛 동해바다는 물론 기암괴석의 절경까지 있는 강릉 겨울 여행 코스입니다. 강릉 바다부채길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데크길이라 걷기에도 좋고 또 아름다운 절경이 있어 강릉 정동진을 찾게 되어 꼭 들리고 싶은 명소입니다. 전날 내린 눈이 쌓여 해안의 기암괴석을 덮고 있는 풍경도 매력적이라 좀처럼 발걸음은 빨라지질 않네요.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걸을 때는 되도록이면 천천히 걸어야 오랫동안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단구지대 구간에 개설된 해안 절경 탐방로로 동해의 탄생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 위를 걸으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안단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군시설물로 인해 개방하지 않았던 길이라고 합니다. 지각변동과 파식으로 인한 기암괴석이 가득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볼거리라고 하는 투구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정동진 바다부채길에서 만난 투구바위는 생김새가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바위 이름입니다. 이 바위에는 고려시대 명장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육발호랑이의 내기두기’ 설화가 어려 있습니다. 심곡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정동 방향에서 심곡 방향으로 가는 길이 수월하네요. 정동진에서 심곡항 방향이 내려가는 방향이라 수월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셔틀버스가 예전에는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잠정 중단되었다고 하니 택시를 이용해야 하네요. 점점 투구바위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동해 바다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진한 바다색으로 보이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풍랑주의보, 풍랑경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하니 개, 폐장 여부는 당일 오전 8시 30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바다를 향하고 있는 투구바위는 왠지 늠름한 장군처럼 보여 든든한 마음이 생기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찾은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정겨운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걷고 있는 동안 마치 속삭이는 것 같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운영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군사 시설이 있기 때문에 문을 닫을 시간이 되면 이곳을 안내하는 분이 동행을 하더군요. 사진을 찍다 보니 우리가 마지막 탐방객이 된 것 같네요. 동절기에는 16:30분까지 나와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진 매표소가 그의 다 왔네요, 정동진 해수욕장까지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네요. 심곡항에서 출발해 정동진 매표소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찾는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심곡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셔틀버스는 잠정 운영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강릉부채길#강릉겨울여행 #강릉바다부채길#바다부채길 #정동진바다부채길 #부채길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바다부채길 정동매표소 정동심곡바다부채길정동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썬크루즈리조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심곡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순수시대의 풍경사진 갤러리 사진/글 주세환Copyright @ Ju Sea-Whan All right ReservedP H O T O B Y J U S A E W H 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