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생각> 스마트폰으로만 생각해놓고 구체적인 줄거리는 그리면서 즉흥적으로 계속 그렸기 때문에 그림도 그림이지만 줄거리로도 많이 고민한 만화.만화 그리게 되면 언젠가 오버워치 만화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어요.막상 시작해보니 색칠 부터 시작해서 오버워치 캐릭터들 그리는 것 까지 벽에 부딪힌 적이 많았어요.원래는 이전 만화들도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생각해서 스마트폰에 메모해놨지만 완성하고 모두 지워버려서 여기서부터 남아있음. 이 때 당시에는 레이어를 정말 간단하게 사용했어요.말풍선, 표정, 외형1~3, 색, 스케치. 스케치는 거의 사용 안했고, 색 레이어는 뒤로 갈수록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헤드폰을 낀 모습 그리기.머리 위에는 헤드폰이 머리카락에 묻혀서 잘 안보이는걸 예상해서 저렇게 그렸는데, 그냥 원래대로 다 이어서 그려도 문제 없었을 것 같아요. 헤드폰 모습 그리기. 젠하이저 HD800S. 대충 그리는 느낌으로 오버워치 캐릭터들 그리기. 그리다가 스토리 생각이 안나서 적어본 대략적인 줄거리. 물론 저대로 그리지는 않았어요. 낙서하듯이 귀여운 메르시 그리기.짱구얼굴처럼 그리는 것도 처음엔 잘 안그려졌어요. 사진 보고 오리사 그리기. 발 부분에 색을 안칠한 이유는 저 때는 말풍선까지 다 그려놓고 색칠을 해서… 흐림 효과를 사용해서 총기 반동을 나타내려고 했는데, 뭔가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라 그렇게 실감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해요.그래서 탄피까지 튕겨나가는 모습을 그렸어요. 찌그러지는 모습은 메쉬 변형과 흐림효과로 그렸어요. 이 부분은 모작이 아닌 트레이싱.원래는 길어도 2화 분량이면 될 줄 알았는데 결론은 4화 분량까지…<완성> 오버워치를 잘하는 여고생쟝 1 <그리는 과정>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