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홍차입니다.정신없던 3월 신학기가 지나가고 딸내미는 처음으로 3월 모의고사도 보고 이제 첫 내신시험인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습니다.크게 컨디션에 기복을 드러내지 않는 아이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에 많이 피곤해 하는 것이 눈에 띄네요. 학교 다녀올 때 다시 나가서 학원 다녀올 때 아이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더 살피게 됩니다. 아.. 나 진짜 고딩맘 되었구나..고등 3년은 체력전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지만 입학 한 달도 지나기 전에 체력이 딸리는 것이 바로 표가 나더라고요.저는 간식은 열심히 잘 챙겨 먹이지만, 아이들 영양제나 건강 기능 제품은 잘 못 챙겨주는 엄마인데요.아이가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니 얼른 영양제를 먹여야겠더라고요. 주변에서도 먼저 겪어 본 엄마들은 하나같이 고등 3년 잘 챙겨 먹여야 한다는 말을 입을 모아서 하시구요. 수험생 영양제, 고등학생 영양제 검색해 보면 엄청나게 많은 정류의 영양제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데요. 사실 제가 블로거이다 보니, 다른 건 검색을 해 보고 판단을 하지만, 영양제 만큼은 협찬 제공받아 작성된 글은 피하고 싶어서 일부러 보지 않고 주변에 고등 시기 보내 본 엄마들에게 어떤 영양제 챙겨줬는지 물어봤어요.홍삼 선호하는 분들은 주로 홍삼만 추천하시고 주기적으로 보약 먹이시는 분들은 한의원을 추천하시고요.그런데 저희 아이는 홍삼이나 보약은 안 먹으려고 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영양제를 물어봤는데 여러 가지 추천받았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추천을 받은 영양제는 온누리약국에서 판매하는 글루콤이었어요.아무리 다수의 추천이라지만 제품이 어떤지는 알아봐야죠. 많이들 추천할만하더라고요. 글루콤은 수험생 비타민 수험생 영양제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네요. 수험생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제품이라 다른 거 더 알아보고 고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먹여본 엄마들이 입소문 내주는 수험생 앰플형 영양제 글루콤 온누리약국은 거의 동네마다 하나씩은 다 있죠. 저희 동네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약국에 금방 다녀왔지요.약국에 가서 글루콤 물어보니까 약사님도 바로 추천하시더라고요. 온누리약국 글루콤가격 1병 3000원 개별 구입 가능,1박스 45병 90000원 구입 일단 제가 구입한 우리 동네 온누리약국의 판매가는 이렇습니다. 제가 검색해본 바 타 약국보단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약 값은 약국마다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타 온누리약국은 다를 수 있어요. 1상자에 45병 들어 있어요. 하루 1병 한 달에 6만원이면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요. 홍삼 보약이면 몇 배는 더 들 거라 말이죠. 상자를 열어보니 한 상자에 15병씩 포장된 상자가 3개 들어 있습니다.대략 2주 분량의 양이라 한 상자씩 꺼내놓기 좋군요. 어떻게 먹는지는 약국에서 약사님이 개별 판매하는 제품으로 잘 설명해 주셨는데 그림으로 다시 한번 체크합니다. 액상형 자양강장제 – 필수아미노산과 활성형 비타민 b12 사실 성분표를 보긴 하지만 뭔 말인지는 이해는 못 합니다. 그저 이런 게 들어갔나 보다 하는 거죠.대충 상부 캡에 있는 분말에 필수아미노산이란 건 알겠어요. 글루콤은 어떤 효능이 있길래 수험생 영양제로 소문이 났나?필수아미노산 7종 + 활성형 비타민 b12+ 비필수 아미노산인 글루타민 위 내용만 본다면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부분은 공부하느라 앉아만 있는 시간이 많으니 체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고.. 움직임이 적으니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할 테니 아미노산의 충분한 보충이 필요하겠네요. 대놓고 수험생, 임산부, 노약자 및 허약하신 분 콕 집어 권장 대상자 안에 넣어두셨네요.이번에 학교 상담을 갔을 때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 체력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운동 좀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은 같은 시간 똑같이 책상에 앉아 있어도 점심시간 잠시 나가 잠깐 농구하고 축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체력 보충이 되는데 여자아이들은 많이 힘들어한다고요. 저희 아이도 정말 움직임이 없는 아이라 체력뿐만 아니라 목 허리 걱정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ㅠㅠ 피로회복 고농축 앰플제 글루콤 용량은 한 병 10ml 복용방법 – 1일 1개 비타민 b12는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해요. 대부분 몸 안에 흡수되고 체외로 배출되는 양이 적다고 해요. 글루콤은 액상형이라 몸에 더 빠르게 흡수가 되겠어요.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 b12는 일일 권장 섭취량도 충족해 준다고 하네요.글루콤 홈페이지 보면 현대인의 텐션 부스터라고 ㅎㅎ 10ml 용량이라 한입에 털어 넣기 좋아요.뚜껑 마개가 단단히 잘 포장되어 있어요. 여기 부분을 손톱으로 따야 하는데 손톱 짧은 분들은 좀 개봉하기가 불편하겠어요.마개를 뜯어 내면 분말제가 들어있는 빨간 속마개가 나옵니다.그걸 눌러주면 들어가면서 개봉이 되어 분말이 액상과 섞이게 됩니다.잘 흔들어서 섭취하면 됩니다. 그럴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간혹 붉은 마개가 안으로 밀려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개봉할 때 주의를 하시면 되겠네요. 달달한 붉은 시럽이라 꼴깍꼴깍 잘 먹네요.이제 일주일 정도 먹여 봤어요. 우리 아이는 컨디션 텐션 기복이 크게 나타나는 아이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느껴요.중간고사 앞두고 있어서 예민해진 아이에게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금방 이것저것 갈아타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당분간은 꾸준히 먹여 볼 예정입니다. 많은 수험생 어머니들이 선택한 제품이니 안 먹이는 것보다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아이 중학교까지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까 아이 체력은 기본이며 학교 교과 앞으로 진로까지 고등맘 역시 아이와 한 팀이 되어야 하는 거라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둘째까지 앞으로 6년은 계속 고등맘일 예정이라 기록을 남겨 보려고요.아마도 검색하시고 들어오신 분들 역시 수험생 부모님이시겠지요? 아이들이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