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없이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북어 미역국 레시피 아침국 국종류 미역국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최근 소고기 미역국 무척 많이 끓였는데, 간단한 아침국으로 황태미역국을 준비했어요. 아침에 아이들 든든하게 한 그릇 밥 말아 휘리릭 먹고 가도 속 편하고 좋거든요. 구수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국종류 인데요~고기없이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북어 미역국 레시피 전해드립니다! 사실 우리 집 아이들은 북어 미역국 보다 소고기 미역국을 가장 애정 하긴 해요 ㅎㅎ고기 똑떨어지거나 간단한 미역국 레시피로 산이맘이 많이 꺼내들긴 하는데요.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법으로 좋기도 하고, 푹 끓여두면 뽀얀 국물 맛도 참 구수하고 맛있어요~ 쌀뜨물이 있으면 꼭 사용하시길 권장 드리는데요~좀 더 황태의 깊은 맛을 끌어내주는 것 같아요. 아침국으로 해장하실 때 드셔도 좋고요!간단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으로 드셔도 좋아요.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좋은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시작해요^^ 레시피건미역 15g황태채 60g다진 마늘 1 큰 술국간장 2 큰 술참치액 1 큰 술(액젓 종류 대체해도 돼요)천일염 1/3 큰 술들기름 3 큰 술쌀뜨물 2L*계량스푼 1 큰 술 = 15ml 마른미역 15g 이면 한 솥 넉넉히 끓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개인적으로 푹~~ 오랜 시간 끓여서 미역이 아주 부드러워진 맛을 좋아하긴 하는데, 아침국 국종류로 준비할 때는 마음이 급해서 휘리릭 끓일 수 있는 북어 미역국 레시피를 자주 찾게 되네요. 오늘의 음식 정보는 황태 가볼까요? ㅎㅎ참 이름도 다양해서 막 헷갈리기도 해요. 황태는 명태를 겨울에 해풍 쐬고~ 얼고, 녹기를 반복해서 서서히 건조해서 만든 북어에요. 생태보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5배나 많아서 영양도 풍부하죠. 숙취해소에 뛰어나기 때문에 해장국 국종류에 많이 이용되고요~산이맘은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으로 충분히 고기 못지않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주고, 구수함이 있어서 황태미역국 레시피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그럼 만들어 볼까요^^ 1. 건미역 불리기마른 미역을 우습게 보면 안 되지요? ㅎㅎ커다란 볼을 준비하고요.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15분간 불려줍니다. 아침국으로 준비하다 보니 마음이 바빠서 ㅎㅎ미지근한 물을 사용했어요^^ 15분간만 불려줘도 요래 잘 불어나요. 오래 불릴수록 더 부드러워지는 것도 맞고요~ 물로 한번 헹궈준 후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사용해요. 2. 황태채 손질하기북어국을 먹다 보면 가끔 가시가 걸리는 경우들이 있어요. 특히 우리 집 아이들은 너무 싫어해서 ㅎㅎ손질할 때 손으로 결과 반대 방향으로 훑어보면 걸리는 가시는 제거해 주고 사용해요. 끓였을 때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기 좋게 가위를 이용해서 3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사용하면 좋아요. 3. 황태 비린 맛 제거하기평소에 냉동실 보관을 하다 보니 비린 맛이 나 냉장고 잡내가 베일 수 있어요. 냄새 제거 방법은 그냥 마른 팬에 볶아주기만 하면 돼요~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중불로 예열 후 살살 볶아줍니다. 구수한 냄새로 바뀔 때까지 볶아주면 돼요. 채망에 받쳐서 가루는 털어내고 사용하면 좀 더 깔끔한 국물 맛을 볼 수 있답니다. 4. 끓이기 바쁜 아침 시간 아침국으로 준비하다 보니 좀 더 빨리 익혀주고 싶어요~웍을 중약불로 예열한 다음 들기름 2 큰 술을 두른 후 미역을 1분 정도 가볍게 볶아줍니다.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분량의 쌀뜨물을 부어주고, 황태채와 국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하구요~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주세요. 10분간 중불 상태로 끓여주고요. 중간중간 거품을 잘 거둬주면 좀 더 국물 맛이 깔끔해져요.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채워줘요. 간장이나 액젓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국물 색상이 탁해져요. 소금을 녹여줄 때 국자에 담아서 국물에 녹아내면 더 잘 풀어진답니다~ 소금 넣고 5분간 더 끓여주면 뽀얀 국물과 황태가 우러나서 구수한 풍미가 좋은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완성이에요. 산이맘은 마지막에 들기름 풍미 더해주려고 1 큰 술을 불끄고 넣어준 후 휘리릭 저어서 마무리 했어요. 맑은 국종류 중에서 구수한 맛이 좋은 북어 미역국 레시피에요. 아이들 등교하기 전, 해장국이 필요한 남편을 위해 간단하게 준비하기 좋은 것 같아요. 씩씩하게 밥 말아서 열무김치랑 먹으니 꿀맛! 문득 다양한 미역국을 매일매일 맛봤던 산후조리원에 있었을 때가 기억나네요 ㅋㅋㅋ같은 국종류 반복해서 못 먹는 편인데, 그때는 아이 생각하면서 넘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오늘은 고기없이 미역국, 황태미역국 끓이는 방법 전해드렸어요. 뽀얀 국물이 매력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