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31일 방학맞아 놀러운 조카를 데리고 미사 바운스 슈퍼파크와 별내 빙상장에 다녀왔어요두군데 모두 아이들이 가서 재밌게 놀던 곳이라 운동도 될겸 재밌게 놀다 왔어요”별내 빙상장”가까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도 있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찾다가 발견한 보물같은곳….별내빙상장 입니다.가격저렴, 사람도 많지 않고, 처음 타는 아이들을 위한 가드도 있어서잡고 타다보면 어느새 손잡고 링크를 돌 정도로 실력이 늘어요오랜만에 놀러온 조카를 데리고 가봤는데학교에서 인라인 수업을 들어서인지 잘 타네요 사놓고 한번도 못입고 작아진 눈썰매 바지를 입혀 데려갔어요타다보면 덥다고 겉옷을 벗게 되네요 인라인 배워서 첨부터 링크로 진입….한쪽 끝라인에 처음타는 아이들을 위한 연습하는곳이 있어요 ㅎㅎ 이제 제법 잘 탑니다.. 속도도 내보고 언니랑 손도 안잡고 혼자 잘타네요 아이스 하키를 하는 꼬맹이인지 넘 귀엽게 옷을 입고 있는 아이발견평일은 아이스 하키 강습도 있어요 탔으니 먹어야줘 ㅎㅎㅎ매점에 컵라면, 음료수, 과자, 핫바, 커피 등등 이 있어서 아이들이 타다가 간신을 먹을수 있어요칸쵸에 컵라면을 얹어먹다뉘 ㅡㅡ 자유이용으로 일일 입장했는데 주변 분들은 할인도 됩니다.스케이트 대여료는 2500원 헬멧 대여는 공짜….장갑이 없으시면 매점에서 구입하시면 되는데 10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늦게가서 2시간정도 탔는데 정빙시간에 걸리지 않아 풀타임 2시간을 놀고 왔어요대여 스케이트가 관리가 잘되어 있고 오래되지 않아서 좋았고엄청 친절 하셨어요1월 1일 방문한 미사 스카이폴리스에 있는 “바운스 슈퍼파크”사악한 가격이지만 아이들이 넘 재밌게 놀아서 다시 방문했어요미끄럼 방지 양말 필수…. 없으면 현장구매가능하구요양말이 두툼해서 먼저번 구매했던거 가지고 갔어요저기 보이는 공간 말고도 더 넓다고 하는데 위에서 보기에도 꽤 보여요 옷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집에 있던 두산베어스 후드티입혀서 갔네요 ^^트램폴린 위에서 열심히 점핑점핑…. 중간중간 이벤트도 있어서 2시간놀기에는 조금 부족…중딩인 울애들은 지쳤는데 조카는 더 놀고 싶어했어요 아이들 중간중간 먹거리도 먹을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치킨에 감자튀김시켜놓고 아이들 기다렸네요 요렇게 놀고 오면 지칠줄 알았는데너무 쌩쌩한 초3…… 중딩이는 지쳤는데 체력짱 조카….ㅎㅎ다음에는 워터파크가자는 약속으로 달래서 집으로 왔어요미사에 대형 키즈카페들이 생기니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실내에서 노니까 춥지도 않고운동도 되네요다음에 고모가 또재밌는곳 알아놓을께…..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