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에 플래그십 ‘S’ 시리즈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폴더블 Z’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가 예년에 비해 약 10일 가량 일찍 출시되었고, 하반기에 출시되는 ‘Z5 폴더블’ 시리즈 역시 전년 대비 2주 가량 일찍 출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워치5 44mm 7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인 삼성 언팩 이벤트에서는 갤럭시 Z5 폴더블 외에 갤럭시탭 S9과 갤럭시워치6도 같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물리 회전식 베젤링을 장착하고 돌아오는 갤럭시워치6 프로 클래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디자인 최근 IT 전문 팁스터 ONLEAKS와 SMARTPRICE의 협업으로 갤럭시워치6 프로 클래식 모델의 렌더링이 공개되었는데요. 공개된 렌더링에 의하면 외형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지만, 지난 워치5 프로 모델의 가상 터치식 베젤 대신 갤럭시워치4 클래식에 탑재됐던 ‘물리 회전식 베젤’이 다시 장착됩니다. 칩셋 올여름에 출시될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5mm 공정에서 제조된 ‘Exynos W980’ 칩셋이 탑재될 것이며 이로 인한 전력 효율 향상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배터리 갤럭시워치6 기본 40mm 모델의 배터리가 284mAh -> 300mAh로 전작 대비 5% 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5%가 증가하지만 칩셋 등 전력 효율이 개선돼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워치6 프로 클래식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물리적 회전 베젤이 다시 채택되면서 ‘클래식’하게 다시 돌아오는데요. 기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300mAh라면 휴대폰의 배터리 용량의 1/10도 안된다는 얘기인데요. 하루빨리 배터리 기술이 발전해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면 좋겠네요. 매일 워치 충전하는 것도 일이거든요. 갤럭시워치4 클래식 유저나 회전 베젤링을 선호한다면 다가오는 삼성 언팩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ONLEAKS x @MYSMARTPR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