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사전예약 혜택 이번엔 어디서?

​​약 6시간 뒤, 2월 7일 0시부터 갤럭시S23 사전예약이 13일까지 진행된다. GOS 이슈로 안드로이드 최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위상에 금이 갔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은 명작이 될 확률이 높다. 실제로 제품을 미리 받아서 디테일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본 인플루언서들의 의견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리고 오늘 실물 컬러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플라자에 방문했는데 CPU, GPU 그리고 발열로 인한 성능 하락이 발생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고사양 모바일 게임(원신)이 각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있더라.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1. 갤럭시 S23 사전예약 혜택 정리 ​​개인적으로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기본형, Plus, Ultra 모두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512GB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혜택이 적용된다. 14~15만 원 상당으로 꽤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작과 달리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권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리고 사은품이 IoT 홈 허브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정가 129,000원) 또는 Galaxy Buds2 Pro을 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라 오랜만에 초도 물량이 품절될지도?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Apple 제품과 다르게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출시 4개월 정도만 지나면 여기저기서 핫딜이 등장하기 때문에 갤럭시S23 울트라 기준으로 약 25만 원가량의 혜택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그래서 이번에 갤럭시 s23 사전예약을 하는 게 좋다는 거야? 안 하는 게 좋다는 거야?​​ ​​앞서 언급한 혜택에 더불어 청구할인 12%이 적용되기 때문에 예비 구매자라면 내일 자정에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신용카드 즉시 DC는 추후에도 오픈마켓에서 수시로 진행될 테지만, 10%가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갤럭시s23 자급제 사전예약만큼은 7일부터 13일까지가 제일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나는 이번에 ‘오늘의집’을 이용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을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으면 다른 곳보다 보다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정이 되기 전에 미리 가입해 놓길 바란다. 참고로 무료 가입 시 BLA14XRN 코드를 입력하면 5,000원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와우회원이면 여기서 (당일배송)▶ 오집에서 12% + 추가 DC 구매하기​ 2. 갤럭시S23 실물 후기 3가지 모두 후면에 물방울 디자인이 적용돼 진정한 패밀리룩으로 거듭났다. ​​개인적으로 컬러는 모델 무관하게 크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화이트가 없어서 내심 아쉬웠는데 크림이 흰색 캔버스에 베이직 잉크를 반 방울 정도 떨어뜨려 놓은 것처럼 깨끗하면서도 어딘가 따듯한 느낌이라 보기 좋더라. 난 이걸로 구매할 예정!​​ ​​참고로 삼성전자 공홈에서만 선택 가능한 ‘라임’, ‘스카이블루’, ‘그라하이트’, ‘레드’ 컬러도 있다. 단, 할인율은 오픈마켓보다 훨씬 낮다.​​ 6.1인치 기본형 6.6인치 플러스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사용하다가 6.1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s23 기본형을 들어 올리니 손목이 만세를 부르는 것처럼 너무나도 가볍더라. 물론 그만큼 화면에 출력되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 플레이와 동영상 감상에서의 몰입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처럼 Plus, Ultra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3. 이번에도 내 선택은 Ultra S펜 내장, 전작과 필기감 차이는 없었다. ​​실물을 만져보고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체험해 보니 이번에는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외관이 거의 바뀌지 않은 Ultra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측면에 보다 직육면체에 가까워지면서 그립감이 대폭 좋아졌다. 그리고 카툭튀 역시 개선돼 마음에 들었다.​​ 드디어 8K 30p를 지원, 영화 촬영 외 일상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카메라 성능이 정말 좋아졌다. 일단 스냅드래곤 8 Gen2 for Galaxy 덕분인지 줌 과정에서 발생하던 버벅거림이 대폭 줄었다. 물론 여전히 최신 iPhone 수준은 아니지만, 전작보다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먼 거리에서도 초점을 잡는 능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4. 화면 크기, 카메라 정도를 제외하면 비슷! ​​그런데 꼭 울트라일 필요는 없다. 넓은 화면은 필요한데 S펜 활용 빈도가 낮다면 Plus, 최대한 가벼운 것을 선호한다면 기본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그 이유는 Apple처럼 모델 간 급 나누기를 칩셋(프로세서)으로 하지 않았고 루머와 다르게 쿨링 시스템으로 베이퍼 챔버가 모든 모델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화면 주사율도 모두 120Hz로 같고 Wi-Fi 6E도 똑같이 지원한다.​​ 라벤더는 파스텔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듯! ​​물론 기본형에는 45W가 아닌 25W 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하지만, 실사용 환경에서 크리티컬하게 느껴지는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요즘 무선 충전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이 외 특장점은 모두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크기와 S펜 활용에 따라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저장소 용량 같은 경우에는 256GB를 선택하면 512GB로 자동 확장되니 이번만큼은 선택이 어렵지 않아서 좋다. 그린은 뭔가 국방색에 아까워… ​​갤럭시s23 사전예약은 애플 아이폰처럼 경쟁이 치열하진 않겠지만, 나처럼 울트라 크림 256GB 모델을 노리는 분이라면 미리 준비해 놓길 권한다. 본문에서 소개한 구매처는 다른 오픈마켓보다 상대적으로 널널하면서 혜택은 동일하니 미리 가입해 놓고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는지를 확인해 놓길 권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