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는 수많은 지역과 해수욕장이 있습니다.그중 강릉에는 송정해수욕장이 있습니다.이곳은 소나무가 울창한 매력적인 곳이에요.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을 거닐 수 있고그늘 아래에서는 의자를 놓고 쉬기 좋은 곳이에요.송정해변을 따라 러닝을 하는 분도 많고저도 일찍 일어나 30분 정도 산책을 했답니다. 강릉 송정해수욕장 주소 : 강원 강릉시 송정길30번안길 20-3주차 :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강릉의 송정해수욕장은 여행도 많이 오시지만지역 로컬 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해요.위치는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과강문해변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강릉 여행을 가서 숙소가 근처에 있어서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했어요.햇볕이 뜨겁기는 했지만 수많은 소나무가 울창해서주변은 그늘과 서늘한 바람이 불었습니다.일 차선 도로에 지나가는 자동차들을 보니숲길이 굉장히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했어요. 송정해변을 따라 있는 소나무 군락지에는산책로가 있어서 간단한 러닝을 하거나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아 보였어요. 특히 강릉 송정해수욕장이 매력적으로 느껴진 점은전 날 지나가다 본 전경 때문이었어요.이 소나무로 가득한 그늘 아래에서캠핑 의자를 가지고 와서 앉아있는 분들이 있었어요.그늘을 찾기 굉장히 수월하기 때문에앉아서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엄청난 힐링이 될 것 같더라고요.저도 다음 여행에는 의자를 꼭 챙겨오려고요. 아침이라 바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그래서 맑은 바다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해변에 의자가 듬성듬성 있었어요.햇볕이나 오래 앉아 있기는 불가능하지만멋진 뒷모습 사진을 남기기는 좋아 보였어요. 저는 송정해변을 안목해변 가까운 쪽에서 시작해서강문해변 쪽으로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었어요.가는 길에는 군부대시설도 있더라고요.벽화 속에는 강릉 및 동해에 있는다양한 해변가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걷다 보면 또 매력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인도에 불규칙하게 소나무가 심어져 있어요.아니 거꾸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소나무가 있는 위치에 인도를 만들어 놓았어요.소나무는 그대로 보존을 한 채 말이죠.이 인도를 걷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강릉 송정해수욕장은 해변 액티비티 중카이트 서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사진으로만 살짝 봤는데 진짜 멋지겠더라고요. 산책로를 천천히 왕복으로 걸었는데약 30분 정도 저는 걸었어요.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힐링이 됐어요. 송정해변 바로 앞에는 넓은 공터가 있었어요.아마 공용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곳 같았어요.차단기는 따로 없던데 비용이 없지 싶어요. 아침 산책으로 강릉 송정해변을 걸으니정말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좋았습니다.아침이라 그런지 파도도 잔잔했고모래사장과 하늘 바다가 모두 맑기만 했어요. 마음 같아서는 해변가를 걷고 싶었으나요즘 서울도 그렇지만 강릉은 무덥다고 하잖아요.햇볕으로 나가면 한 여름과 다를 게 없어요.요즘은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맑은 하늘을 바라보기 좋은 초여름이라 생각해요. 이 지역의 송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당연히 취사나 아영 및 주차 행위는 불가합니다.설마 여기로 차를 끌고 들어오는 사람은 없겠죠.순수하게 휴식을 위해서 오셨으면 좋겠어요. 소나무길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라이딩도 정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실제 자전거도 많이 지나가더라고요. 강릉에 많이 와보셨던 분들은 아실 수 있는송정해변 정면이 바로 보이는 삼거리에요.여기서 사진상 왼쪽으로 가면 안목해변이 나옵니다.우측으로 가면 강문해변이 나오게 되지요. 정면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왼쪽에는 매점과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여름밤에 나와서 맥주 한잔하고 싶은 모습이에요. 송정해변을 상징하는 조형물 옆에는카이트 보딩이라고 적혀있네요.카이트 서핑이 유명한 곳임을 알 수 있었어요. 많은 관광객이나 사람이 붐비는 해변도 멋지지만이렇게 맑고 잔잔한 강릉의 해수욕장도 참 멋지네요.아침에만 조용히 느낄 수 있는 그런 모습이에요. 매점 한 쪽 벽면에는 송정해변의 사진이 있네요.태그를 보면 이곳의 특징을 알 수 있어요.송정해변은 피톤치드와 힐링 명소입니다. 강문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소나무가 무성해요조금 더 걸어가 볼까 생각도 했지만아침 산책으로 가볍게 나온 터라 더 가진 않았어요. 매점이 있었던 반대편을 바라보니주차장으로 보이는 구역이 있었고뒤로는 숲길 같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보여요. 이 숲길의 이름 자체가 피톤치드 포레스트입니다.소나무가 가득한 숲길을 걸어볼 수 있어요.기분 좋은 솔향이 정말 코를 찌르더라고요.여기서 산책을 해도 너무 좋고숨쉬기만 하더라도 건강해질 것 같았어요. 강릉 송정해수욕장은 고려 충숙왕의 부마인 최문한이송도에서 강릉으로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져와서처음에는 팔송정이라고 불렀다고 해요.그 이후에는 송정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고지금의 송정해변 이름의 유래라고 합니다. 피톤치드 숲에는 이정표도 있었습니다.여기서 강릉항까지는 1.5km가 떨어져 있고경포해변까지는 3.5km를 가야 하네요.아마 강릉의 둘레길이나 산책코스를 뜻하는 것 같은강릉 바우길 5구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름 하면 바다가 생각나는 이유를 보여주는하나의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낮에는 푸른 바다와 밝은 햇살의 낭만이 있고저녁에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이 바다죠.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는 길에는그늘 아래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더라고요.잠깐 누워서 휴식을 취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그냥 숙소로 들어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길이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었습니다.모든 바다와 해수욕장은 각자의 특징과 매력이 있지만송정해수욕장은 저에게 강렬하게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접이식 의자를 가지고 와서소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고 싶네요. 강릉의 정말 매력적인 송정해수욕장은바다 앞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있습니다.가볍게 걸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기도 하고낭만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기도 한 곳이에요.조금 조용한 동해 강릉의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송정해변으로 가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가신 김에 숲길도 꼭 걸어보세요. 강릉 송정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송정길30번안길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