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강원도 강릉시에는 300년 전통의 국가 민속문화재 제5호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이 있습니다.방문일 : 2023년 04월 21일경 / 사진. 글 : 임신영 (글 홍보물 일부 인용) 강원도 강릉시에 장지 업무차 촬영을 하기 위해 강릉시를 방문하는 길에 잠시 강릉 선교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강릉 볼거리. 강릉 선교장주소 :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 관람 시간 : 09:00~1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5,000원주차 : 무료 주차 일단 300년 전통의 국가 민속문화재 제5호이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이라는 타이틀에서 웅장함을 느끼며효령대군의 후손으로서 선교장가의 창시조 완충 부원군으로부터 5세까지 약 200년 충주에 기거하였습니다. 입앞이 경포 호수였으므로 배로 다리를 만들어 호수를 건너다녔으며 이로 인해 선교장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강릉 입항조 6세 가선대부 이내번이 강릉으로 이거하여 족제비 무리의 안내로 길지인 현재의 집터에 안주하였다 합니다. 입항 초기 안테 주옥을 짓고 기거하였으나 금강송과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의 풍류와 시인, 묵객들이 구름같이 찾아오므로 100여 년 동안 꾸준히 건물을 증축하였습니다. 열화당, 별당, 중사랑, 행랑채를 지었으며 1816년 활래정과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어 배산임수 명당에 걸맞은 현재의 선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대궐 밖 조선 제일 큰 집으로서 손님 접대에 후하여 아낌이 없고 만석꾼 부호임에도 겸손하며 소작인들이 배고품을 모르고 살게 함을 사생의 원칙으로 삼아 하늘에 닥을 쌓았으며 그로 인해 아직도 건재한 천복이라 애기하고 있습니다. 300년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 체험을 위해 국가 민속문화재 제5호로 한국관광공사의 명품 고택 인증을 받아 명품 한옥을 한옥스테이로개방하였습니다. 숙박료는 행랑채 4인실 주말 기준 6만 원부터 중사랑, 초가, 홍예헌 체험관, 연지랑, 서 벌당 등 다양 곳에서 70만 원까지 숙박비가 있네요.인터네서 예약이나 전화로 예약 시 09:00~18:00이며 12:00~13:00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선교장은 활래정, 안채 주옥, 동별당, 사당, 외별당, 열화당, 초정, 생활유물전시관, 동진학교 터, 자미재, 야외공연장, 선교장 박물관, 교육관으로 관람 및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강릉 시청 관광과에서 파견된 전문 해설사의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선교장을 투어할 수 있습니다.해설 시간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이며 매표소에 문의하십시요. 선교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소나무로 둘러싸인 숲길, 좌 청룡길, 우 백호길로 나누어져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고 하니야간 투어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다녀왔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대궐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전통한옥이 이리 큰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더 녹음이 진해지고 연꽃이 피는 시기에 선교장을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으로 강릉에서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사진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한 무단 사용 시 저작권법에 의거 법적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Copyright ⓒ Lim Shin-young. All Rights Reserved. 강릉선교장 강원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