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0 듀얼스크린 솔직 간단 실용적인 사용후기(듀얼스크린 vs 갤럭시폴드)_화면 동시사용의 실제와 장단점

듀얼스크린 받고 사용한 뒤에 바로 사용기를 올리려고 했으나…벌써 몇달이 지나버렸네요.이전 수령기에서 말씀드린 바 있었죠?배송지연 등 다사다난햇단 듀얼스크린 수령기…는 이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으니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늦긴 했지만 그래도 꽤 오랫동안 실제로 사용해왔던 만큼, 보다 솔직하고 또 간단하게 정리된리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실용적인 실제 사용후기는 글의 마지막에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쭈욱-!https://blog.naver.com/blacksheep2/221593925835 [V50 듀얼스크린 배송 완료] 배송지연의 끝..듀얼스크린 수령기 드디어 듀얼스크린 배송이 왔습니다.제가 출장중이라, 수령이 조금 늦기는 했는데요.5.24. (금) 신청7.12… blog.naver.com 자, 그럼 시작합니다.——————————————————————————————갤럭시폴드가 나오기도 전에 최초 런칭제품들이 말도 많고 탈도 많기 시작할때시기를 잘 노려서 출시된 듯 했으나각종 배송지연 및 기만(?) 마케팅들이 실시되면서 흥미가 떨어진 면이 분명히 있네요요즘 후속작으로 또 이거 광고시작하던데 별로 기대도 안되구요..이게 마지막 후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생각하시면 되고,결합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그냥 꼽기만 하면 되고, 상당히 튼튼해서 부러진다거나 고장날 걱정은 들지 않앗습니다. 설치를 하면, 처음에는 오른쪽 화면만 켜져 있습니다.그리고 화면의 오른쪽에 보시면 조그마한 듀얼스크린 메뉴 탭이 생기는데,그것을 잘 클릭하면 이런 식으로 듀얼스크린 메뉴가 뜹니다.하나씩 설명드리면..1. 화면 전환 : 좌우 스크린 전환2. 화면 보내기 : 좌측 스크린으로 화면을 넘기기3. 화면 가져오기 : 우측 스크린으로 화면을 당겨오기4. 메인 스크린 절전 : 메인 스크린을 끄고 듀얼 스크린만 쓰기5. 듀얼 스크린 끄기 : 듀얼 스크린을 끄고 메인 스크린만 쓰기6. 메뉴닫기 : 메뉴닫기 이런식으로 화면이 구성되고,배경화면 등은 메인 화면을 따라옵니다.어플을 통해서 듀얼 스크린용 배경화면 등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나,그냥 기본값으로 촬영하였습니다.거의 ” 새로운 메인화면이 하나 더 생긴다” 로 보시면 됩니다.좌측 화면은 아이콘도 별도로 구성되고, 스크롤하면 앱 설치 목록도 볼 수 있고,꾸욱 누름으로써 좌측 화면만의 아이콘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듀얼 스크린의 주 목적이었던 유튜브 를 켜봅니다. 보시다시피, 좌측 화면에 유투브, 오른쪽 화면에 네이버가 켜져 있습니다.각각 사용이 가능하며, 설치된 모든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즉, 유투브/네이버 뿐만 아니라 유투브/카카오톡, 카카오톡/네이버 및카카오톡/다른 게임들, 유투브/각종게임들 모두 가능합니다. 듀얼 스크린 설정에서 밝기도 각각 조절이 가능하고,독립적인 셋팅도 기본적인 것들이 가능합니다.자, 지금부터 실제 사용후 의견입니다.<장점>1. 두 개의 독립적인 Device 를 운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고, 백그라운드 어플이 꺼지지 않는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곘는데, 보통 탭을 옮기거나 하면 게임이 꺼져야 하는데 그냥 일시정지 상태로 저장되어 있어서 누르면 기 실행되어 있던 게임이 재개되더군요. (물론 시간은 흘러있습니다만)2. 발열이나 배터리 유지시간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3. 듀얼스크린이 뒤로 완전히 접히므로, 답답할 경우 두껍긴 하지만 한 개의 화면으로 쓰것도 가능하다.4. 원래 폴더형 케이스를 써 왔던 사람들에게는 큰 거부감이 안 들 것 같다<단점>1. 활성화시킨 화면 외에는 일시정지 상태가 된다. – 이게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TV 광고에 보시듯이 한쪽 화면에서 유투브로 공략을 틀어놓고 다른 쪽 화면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생각보다 크고 두꺼워서 불편하다. 4번 장점과 연관되는 단점인데, 저는 두꺼운 게 불편해서 실리콘 케이스만 써왔어서 들고 다니면서 쓰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자기 전에 침대에 “앉아서” 이것저것 여러 어플을 돌리기엔 유용합니다. <총평>집에서 휴대폰 가지고 이것저것 할 때,유투브도 하고 네이버도 하고 게임도 하고 카카오톡도 하고 할 때는생각보다 유용합니다.그리고 들고 돌아다녔을 때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하지만 들고 다니거나 지하철/버스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두껍고 불편합니다.폴드가 이정도로 흥하기 전까지는 분명히 특장점이 있는 기기인 것 같고,보기보다 훨씬 기능도 유용하고 안정적이나 배송지연 등으로 타이밍을 많이 놓쳤고폴드가 생각보다 외형적인 임팩트가 쎄서…나름대로 좋은 기술이었지만시장을 리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V50 의 흥행은 그냥 가격 메리트였던 것으로…LG 가 TV 는 광고나 마케팅을 정말 잘 하는데 왜 맨날 휴대폰은 이러는지 모르겠네요돈은 엄청나게 붓는것같은데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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