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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사태, 그런데 ‘비트코인’은 왜 급등 하나? 미국 은행 파산하는데 비트코인은 왜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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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쟁이 노비탈출 프로젝트> 사노비입니다.​​지난번 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등 미국 중소형은행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된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금융사태로 비트코인이 급등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암호화폐를 투자하진 않고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했는지 궁금하게 되어 이번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주요 거래은행의 위기 미국의 실버게이트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은 암호화폐 주요 거래 은행입니다. ​​시그니처 은행은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 관련 은행으로 실버게이트에 비해 탄탄하다고 평가를 받았으며, 실버게이트 은행은 자체 스테이블 코인 개발, 암호화폐와 현금을 쉽게 환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등을 개발하는 등 암호화폐 전문 은행을 컨셉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었습니다. ​​하지만, 두 은행 모두 주요 거래처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되고 뱅크런에 시달리게 되며 자금조달에 위기를 겪게 됩니다.​​3월 10일,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파산하면서 금융 충격이 왔고 미국 금융주와 비트코인은 동반 급락했습니다. SVB의 모기업인 SVB 파이낸셜 그룹이 SVB가 손절한 채권 손실금을 충당하기 위해 20억 달러이상 주식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후, 새로운 금융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시장에 퍼지기 시작했고, 비트코인도 2만달러까지 붕괴되었습니다. 결국 실버게이트은행은 자발적 청산, 시그니처 은행 영업정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실버게이트 캐피탈 그룹 시세 시그니처 은행 시세 ​​​​ 암호화폐 피난처로 부각 아이러니 하게도 다음날 비트코인은 분위기 반전되었습니다. 비트코인 2만달러 회복 이후 연일 상승 랠리를 하며 열흘간 40.60% (약 8000달러) 상승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은행권의 연이은 파산소식에 현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지난 금융위기 당시 취약한 중앙은행 시스템의 한계를 보았던 사람들은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은 뱅크런으로 인출한 자금들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생각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피난처이자 헷지 수단이 된것이죠. ​​​​ 금리와 비트코인의 관계 현재 은행권의 위기로 인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시세도 힘입어 상승했는데요. 금리와 비트코인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예금금리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새로운 고수익의 투자처를 찾게되고 위험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돈을 조달하기가 더 쉬운 환경이 되기때문에 시중에 유동성이 좋아지게 되며 오갈데 없는 돈들이 비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가 투자자들이 증가하게 되며 이는 비트코인 시세상승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0.25%p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으며 금리 동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강도 긴축으로 인해 은행이 파산했다라는 책임이 어느정도 있는 이상 강력하게 긴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죠. ​​추후 금리동결이 진행된다면 비트코인은 3만달러를 돌파하며 추가적으로 랠리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는데 앞으로 기준금리의 흐름과 비트코인 시세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요하게 지켜볼 필요하있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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