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나온 SG증권 주가조작 사태를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하였습니다. SG증권발 하한가 종목 코스피 : 서울가스, 삼천리, 대성홀딩스, 다올투자증권, 세방코스닥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 현재까지 알려진 SG증권발 하한가 종목입니다.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다우데이타,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는 하한가가 지속되며 4일간 시총 8조2085원이 증발하였습니다. 주가조작 어떻게? 주가조작 세력들은 차익결제거래 CFD를 활용하였습니다. CFD는 교육이수 후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40% 증거금으로 주식매매가 가능합니다.2.5배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파생상품입니다. 주가조작 세력들은 SG증권사를 통해 8개 종목 CFD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SG증권은 소시에테제네랄 그룹으로 프랑스증권기업입니다. 국내에는 종로구에 한국SG증권으로 있습니다. CFD는 대부분 해외 증권사와 협업하는데요. SG증권은 주가조작세력들에게 이용 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가조작 종목들은 주식 거래량이 적은 기업들입니다. 그들에게 조작하기에 더욱 쉬울수 밖에 없습니다. 일정시간, 일정 가격으로 거래를 반복하면서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도록 만드는 통정거래를 활용했습니다. 주가조작 연예인 피해자 현재 주가조작 피해자는 약 1000여명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중에는 연예인들도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주가조작 연예인 피해자로 임창정, 박혜경씨로 알려졌습니다. 임창정은 주식을 30억을 투자했지만 신용매수로 84억원이 거래되었습니다. 현재는 빚이 60억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박혜경이 주가조작 세력에 1억4000여만원을 대리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호소했습니다. SNS를 통해 회사를 소개받았고 계약금 1억원을 회사에 맡기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회사는 계약금을 투자하여 4000만원 수익을 만든것을 보고 신뢰했지만 이틀만에 모두 사라지며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주가조작 연예인 피해자로 노홍철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실제 투자제의를 받았지만 제안을 거절하며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노홍철씨는 그동안 주식피해가 많아 혹시나 이번에도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주가조작 계좌 인증 현재 커뮤니티에는 주가조작 세력들의 계좌 인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은 당연히 실패해야했지만 주가조작 세력들로 피해를 본 개미투자자들이 가장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