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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취약하던 스타트업 업체들이 많이 사용하던 은행인 SBV의 뱅크런 사태가 터졌습니다. USDC를 발행하는 써클사의 증거금이 SBV에 약 7%정도 예금 형태로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역시 USDC도 강력한 상환 압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USDC의 대규모 디페깅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USDC의 가격은 한때 0.8달러 까지 하락할 정도로 심각한 디페깅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코인을 USDC나 USDT로 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공포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그럼에도 미국 정부에서 예금자는 보호해 준다고 하였기 때문에, 빠르게 디페깅이 회복되어 현재는 1달러로 회복 된 상태입니다. USDC 디페깅이 이루어 지던 당시의 코인 투자자의 사고회로를 살펴보면.. 가장 안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써클 달러(USDC)가 위협받는다. 이는 강력한 시스템적 리스크로서 어디로 도망을 칠 것인가? -> USDT(테더사)가 USDC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혹은 은에 해당하는 이더리움으로 피신한다.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 해 봅시다. 이어지는 금리 상승이 금융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속도를 조절하고, 오히려 일부 양적완화가 이루어진다. -> 달러에 대한 불신 -> 대안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부각. 코인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의아하게 여기겠지만, 코인투자자들의 사고 회로에서는 현재 달러나 스테이블 코인보다 비트코인이 더 안전한거 같다는 사고회로에 주목 하셔야 합니다. 최근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위주의 상승은 코인투자자들의 위와 같은 사고 회로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SBV 사태 전에는 대부분의 코인으 USDC와 USDT를 보유 하고 있었다는데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량을 조금 늘렸거든요.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높고, 보유에 대한 만족감이 큰 금에 해당하며, 이더리움은 가치저장과 산업용으로 수요가 풍부한 원자재 중 은에 해당하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더리움은 산업용으로 휘발되는 수요가 현재 채굴되는 양 보다 많은 디플레 자산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금과 커플링 되고, 이더리움은 은과 커플링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더리움은 웹3가 보편화 되면서 그 수요가 더 증가 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요. 최근의 비트코인의 상승을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 도미넌스가 올라가는 이유는 달러와 USDC, USDT에 대한 불신이 충분히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