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mother earth 9편

#마더어스 #시나리오 #9편현재완료 (‘현재’ 시점에 영향을 끼치는 ‘과거’ 사건을 표현) 이그니스&아우렐리: (마트 문을 열고 들어간다)#21 마트아우렐리: 이런 곳이구나?이그니스: 별걸 다 파네.아우렐리: 그러게. 여기 써 있는 것만 사면 되겠지?이그니스: 우리 반씩 나눠서 할까?아우렐리: 그게 훨씬 절약이 되겠네.이그니스: 반으로 찢자.아우렐리: (종이를 찢는다.) 자, 네가 골라.이그니스 난, 이거.아우렐리: 그래.이그니스&아우렐리: (서로 반대방향으로 걸어간다.)이그니스: (리스트를 한번 보고 그 위치에 맞는 코너로 찾아간다.)아우렐리 (여기저기 헤멘다.)이그니스: 다 찾았는데 아우렐리는 어딨나? (아우렐리를 찾으려고 코너 너머로 까치발을 든다.) (살짝 웃는다.) 찾았다.(이그니스 시점으로)이그니스: (까치발을 들자 많은 검은 머리 사람들 중 밝은 보라색 머리 아우렐리가 눈에 띈다.) (아우렐리는 이리저리 서성인다.)이그니스: (아우렐리를 발견하고 뛰어간다.) (아우렐리의 어깨를 잡는다.) 야, 왜 아직도 다 못 찾고 그러냐.아우렐리: 내가 길을 잃어가지고. 너 찾고 있었지.이그니스: 난 너 바로 찾았다?아우렐리: 어떻게?이그니스: 까치 발 들었더니 밝은 보라색 머리는 너 밖에 없던데.아우렐리: 난 너가 키가 작아서 못 찾았지.이그니스: 진짜 어이가 없네? 너가 큰 거라고! 나도 원래 큰 거거든?아우렐리: 그래, 그래 알았어.이그니스: 진짜, 니가 언제부터 나보다 컷다고.아우렐리: (허리를 살짝 숙인다.) 이러면 너보다 작나?이그니스: 됐다 됐어. 허리펴.아우렐리: (허리를 피며) 어우 너가 갑자기 작아지는데?이그니스: 진짜, 너가 큰 거라고!아우렐리: 알았어.이그니스: 그래서 못 찾은 게 뭐야. 내가 알아주는 길치 아우렐리를 데리고 혼자 물건 찾게 하다니 내가 바보다.아우렐리: 그래 너가 바보야.이그니스: 너는 길치고?아우렐리: 어.이그니스: 됐어. 너 혼자 찾아봐. 안 도와줄거야.아우렐리: 에이, 너 없으면 나 네가 말한 300년 동안 여기 있어야 돼.이그니스: 에휴, 나도 300년 여기 있으면서 애들 굶기긴 싫으니까 봐준다.아우렐리: 일단 계란 못 찾았어.이그니스: 계란은, 저깄네.아우렐리: 그게 보여?이그니스: 아니 저기 써있잖아. 계란.아우렐리: 아.이그니스: 이건 뭐 길을 못 찾는 거야 눈이 나쁜 거야. 가자.이그니스&아우렐리: (계란 코너로 이동한다.)아우렐리: 다음은 새우.이그니스: (까치발을 든다.) 저깄네.아우렐리: 어떻게 알아?이그니스: 수산물이라고 써있잖아.아우렐리: 난 왜 저런 걸 못 봤지?이그니스&아우렐리: (수산물 코너로 걸어가며)이그니스: 에휴, 너 평소에도 토레 아저씨네 가게 잘 안 가지.아우렐리: 내가 그동안 담당한 게 거의 회계 서륜데 거길 내가 왜 가.이그니스: 나는 그래도 테라랑 자주 갔는데.아우렐리: 왜.이그니스: 뭘 왜야. 여름에 농땡이 피려고 많이 갔지.아우렐리: 나도 같이 가, 그럼.이그니스: 웬 일이야, 집에 있는 거 좋아해서 일부러 그런 건 빼줬더니.아우렐리: 농땡이는 피우고 싶어졌어.이그니스: 그래, 알았다.아우렐리: 새우는 이게 맞나?이그니스: 맞을 껄?아우렐리: 그럼 이거 담는다.이그니스: 안맞으면 다시 와야 되나?이그니스&아우렐리: 귀찮은데.이그니스: 그치?아우렐리: 그래, 귀찮아 죽겠어.이그니스: 다음은 뭐야.아우렐리: 다음은,(몇분뒤)이그니스: 야 이제 가자. 지친다.#20 슈퍼마켓으로 가는 길(다시 걸어 돌아가면서)아우렐리: 너무 힘들어.이그니스: 차라리 테라랑 대련을 하고 말지.아우렐리: 그건 좀.이그니스: 그렇게 나쁘지 않아.아우렐리: 나랑 하는 건 어떨 것 같은데?이그니스: 너랑 하면 내가 목에 구멍 나지.아우렐리: 내가 그러겠냐.이그니스: 사람이 포지션에 맞게 대련을 해야지. 너 내 칼 피할 자신 있어?아우렐리: 너 나 죽이는 방향으로 할 거 아니잖아.이그니스: 애들 장난이냐, 속도만 좀 낮추고 다 급소로 하지. 그때 다친 것도 테라가 머리 쪽으로 던져서 그런 건데.아우렐리: 와, 근거리는 역시 다른가?이그니스: 아무래도 다르지. 맷집이 좀 있어야 되니까.아우렐리: 그럼 나도 이제 그 맷집 한 번 키워 볼까?이그니스: 아, 진짜? 갑자기?아우렐리: 너 요새 계속 새벽 훈련 가던데, 테라가 그 때 일어날 리가 없고 혼자 하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이그니스: 갑자기 너무 고마워 지는데? 근데 너 그러면 피 여러번 본다?아우렐리: 살살해줘, 진짜 검이랑 활은 쓰지 말고 그냥 맨몸으로 하면 피 볼 일이 없지 않나?이그니스: 아니야, 그 것도 세게 치면 피나.아우렐리: 아이 진짜 살살 해달라니까.이그니스: 알았어. 그럼 새벽 훈련 같이 하자. 너도 뭐 원거리긴 해도 가까이 와서 누가 통수치면 죽는 거니까.아우렐리: 에이 그럴 일이 어딨어.이그니스: 있을 수도 있지.아우렐리: 어쨌든.이그니스: 그래, 어쨌든. 근데 너 새벽 4시에 훈련 나올 자신 있냐?아우렐리: 아니 차라리 훈련하고 2시간이라도 쓰러져 자게. 어짜피 못자.이그니스: 그래, 그러면 내일 새벽 4시에 나와. 나도 활 줌 배워보자.아우렐리: 그럼 검 가르쳐 줄거야?이그니스: 그럼, 그럼. 여분 칼은 없으니까, 내 껄로 알려 줄게.아우렐리: 그건 많이 위험한데.이그니스: 그거 너는 불 못 붙여.아우렐리: 그러네. 다왔다 가자.이그니스: 가자가자~이그니스&아우렐리: (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엘리베이터를 내린다.) (엑시티에게 물건들을 건넨다.)​​​루스: 이그니스랑 아우렐리 얘기만 너무 다룬 것 같네요;; 다음은 댓글로 누구 서사 풀지 먼저 다는 사람 마음 대로 할게요! 많관부!

[부산 1박2일 힐링여행]99층에 있는 스타벅스 엑스더 스카이점 찍고 팔레드시즈점으로

2021.01.22​날이 많이 흐리긴 했지만,​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이 엑시티에서 가까워서 바로 전망대를 보러 가기로 했다.​https://blog.naver.com/fmadlakstp/222229982252 [부산 1박2일 힐링여행]해운대 블루라인파크/스카이캡슐 2021.01.22​고작 1박2일 여행하는건데 왜이렇게 날씨가 꾸물꾸물한거냣 ㅠㅠㅠ​광안리에서 택시를 타고 … blog.naver.com 99층 짜리 건물로 전망대에서 해운대를 내려다 보는 걸 상상하고 건물에 입장 #엑스더스카이 #XtheSky​그러나 우리는 바로 뒤돌아서 나왔다​#엑스더스카이입장료​입장료가 무려 ₩30,000/1인 이었고 10%할인을 적용해도 ₩27,000/1인 이었…..​어느정도 엘리베이터 이용료는 감안했는데 이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오늘은 전망대도 안 보이는 날씨잖아…. 해운대 앞바다만 찍고 근처 다른 스타벅스를 가기로 했다 스타벅스 해운대 엑스더스카이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829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스타벅스 팔레드시즈점에 갔다.​#스타벅스팔레드시즈점#팔레드시즈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바다를 바라보다보면​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 잔잔하게 치는 파도들이 나의 시간을 잡는 것 같아.​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시간의 방에 앉은 기분이다 해운대를 나와서 이제 공항으로 이동한다​이번 해운대는 비가 오는 바다 냄새로 기억 될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인데​거의 블루라인파크열차나 다름 없어보인다 ㅋㅋㅋ 스타벅스 팔레드시즈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래드시즈 1-3호, 2-3호 ​

(장편)mother earth 14편

#마더어스 #시나리오 #14편루브르를 위한 준비 이그니스: 그 비행기라는 거는 오늘 탈수 있나?아우렐리: 몰라? 예약한다고 하지 않았나?이그니스: 그럼 일단 깨워? 지금 7시쯤 됐어. (문을 열며)아우렐리: 우리 어제 3시에 시작하지 않았어?이그니스: 4시간이나 너랑 이러고 있었다고?아우렐리: 그런가 봐.이그니스: 야! 일어나! (플러 방에 가서 소리를 지른다.)아우렐리: (소리 지를 가치도 없다는 표정으로 테라 귀에 대고 쇠막대를 두들긴다.)(높은 쇳소리가 울린다.)테라: (서둘러 일어나며) 아, 그만, 그만. 나 일어났어. 아 진짜 미친놈이…아우렐리: 알아서 일어나 시던가. (방을 나간다.)이그니스: 플러! (플러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 댄다.)플러: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방을 나선다.)엑시티: 아 어제 예약을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 훈련도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미뤘어요, 일주일 정도면 괜찮겠죠?테라: 누가 훈련을 해요?아우렐리&이그니스: 내가.테라: 왜?아우렐리: 칼 배워보고 싶어서.이그니스: 그냥.테라: 칼을 네가 왜 배워? (이그니스를 가리키며) 너가 가르쳐 주는 거야?아우렐리: 그냥.이그니스: 어.테라: 왜 겁나 띠겁냐?아우렐리: 새벽 3시부터 칼잡고 휘두르고 자빠졌으니까 정신병 올 듯…테라: 아, 그럼 인정.테라: 나도 훈련이나 하러 가야겠다.플러: 나도 연구하러 갈게.이그니스: 나도 그럼 연구나 돕지 뭐.아우렐리 나도 연구 좀 할게. (이그니스 쪽을 쳐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내일 새벽에도 봐.이그니스: 뭐야, 훈련 재미 들였어?아우렐리: 그렇다고 할수 있지.이그니스: 그래 그럼. 내가 루브르에서 쓸수 있는 실력 키워 줄게.아우렐리: 그래 그럼. (살짝 웃으며 연구하러 간다.)(7일 간에 발생한일을 빠르게 넘긴다.)(이그니스와 아우렐리가 훈련하는 모습, 플러의 연구가 실패하는 모습, 아우렐리가 로봇을 조종하는 모습, 이그니스가 아우렐리의 발명을 도우며 용접하는 모습, 테라가 창을 수 십 번씩 던지는 장면 등이 스쳐 지나간다.)이그니스: 그럼 가볼까?(풀샷으로 이그니스의 뒷모습과 루브르 박물관 풍경, 수많은 사람들을 비춘다.)(이그니스, 테라, 플러, 아우렐리 순으로 다른 배경을 보여준다. 모두 무선이어폰과 안경을 쓰고 있다.)(이그니스의 안경에 아우렐리의 메시지가 뜬다.)아우렐리(나레이션): 널 믿어 보겠어.(아우렐리의 안경에 이그니스의 메시지가 뜬다.)이그니스(나레이션): 당연히 믿어야지, 내가 누군데.아우렐리: (메시지를 확인하고) 진짜 자신감 하나는… (웃는다.)이그니스: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이제 집에 가자. (이그니스가 천천히 구두굽 소리를 내며 루브르 박물관으로 들어간다.)​​​​​​루스: 다음 화에는 좀 더 멋진 모습이 기다립니다! 많관부! (습관아 널 위해 준비한 머찐 장면이야 꺄륵!)

나는 분명 엑시트(EXIT)를 주문했다고…생각했는데…(?)

어제 밤에 행크TV에 평범한 서민이 3년 안에 부자 되는 법 원 투 쓰리다 보곸ㅋㅋㅋㅋㅋㅋㅋ우왕 나도 엑시트 책 주문해서 읽을 거야!!!!!!!!!! 하고 주문을 했는데(?)오늘 책이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엥? 뭐지? 했다 나는 분명…? 엑시티를 시켰는데 왜 대한민국 상가 투자지도가 오는 거지….?증정품이 엑시트 샘플북…..;;;??착오가 있었구나! 반품하고 다시 엑시트 보내달라고 해야지!!? 하고 주문내역을 보니 ??????????????????????내가 이걸 주문했다궈……????????????????아닌데….? 난 엑시트 주문했는데…???사은품에 엑시트 샘플북; 저걸 보고 내가 그냥 눌러버렸나 보다….. 내가 진짜 미춰…………………..버려.,,증말….그래도 검색해서 보니 이 책도 유명하고 좋은 책 같기도 하고…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일단 읽기로 했다ㅋㅋㅋㅋㅋㅋ후 내 정신머리… 대한민국상가투자지도 : 네이버 통합검색 ‘대한민국상가투자지도’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일단 나에게 온 책이니 열심히 읽고 공부해야지아!!이번엔 진짜로엑시트도 구매하고 !!!!!!!!!!!!!!!!!!!책만 구매했을 뿐인데아니지 어제밤에 남편이랑 행크TV 보면서 강의도 들었지(?)이거 두개만 했을 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곧 부자가 될고 같쟈나아아아아아~~~ ​​​

[엔시티]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 6화

#김정우 #정재현 #김도영빙의글 #이마크빙의글 #이제노빙의글 #김정우빙의글 #정재현빙의글 #엔시티빙의글 #엔시티 #김도영 #이마크 #이제노 #엑시티역하렘 #나재민 #나재민빙의글 ​ 대표사진의 의미는 없어요… 남주도 아직 못정함 ​​​​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 6화. 이상형 노트 ​​​다음날인 오늘도 꽤나 어렵게 꾸역꾸역해서 내가 원하던 모든 남주 10% 채우기에 성공했다. 아니 이정도 속도면 한 달안에 누구 꼬시기 가능할거 같은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레슨이 끝나고 온 내 방 침대에 다이빙 했다. 이야 좋다… 그래! 지금 이상형 노트 확인해 봐야 겠다.​핸드폰에 깔린 유치한 표지의 앱을 눌러 이상형 노트를 클릭 했다.​ 축하합니다! 모든 남자 주인공의 호감도 10% 이상에 달성해 남자 주인공들의 이상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로딩중….. 이런 유치한 축하를 받으며 이 남주들의 이상형 노트는 내 손에 쥐어졌다.​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이상형 노트​​정재현/J그룹의 외동아들이상형: 긴 생머리의 매력있는 여성특이사항: 자기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예민하고, 생각지 못한것 새로운 모습에 흥미를 느낌.+​김정우/K그룹의 막내 아들이상형: 귀엽고 질투 많은 여성특이사항: 어줍잖게 질투 하면 싫어함. 자기가 호감이 있어야 질투도 좋은법. 스킨쉽에 약함.+​김도영/대법원장의 아들이상형: 지식이 높은 여성, 배울점이 많은 여성특이사항: 배울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호감이 떨어짐+​나재민/N그룹의 둘째 아들이상형: 능숙하고 성숙한 여성특이사항: 본인이 능글 맞아 자기보다 더 능글 맞고 능숙한 사람에게 끌림+​이제노/L그룹의 첫째 아들이상형: 예쁜 사람특이사항: 딱히 없지만 확신의 얼빠.하지만 한 번 사랑에 빠지면 엄청난 순애보+​이마크/M사의 막내 아들/캐나다 유학파이상형: 반전매력이 있는 여성특이사항: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끌림+ ​오…. 정말 어렵군. 여기서 가장 호감도 올리기 쉬운 사람이 누굴까… 내일 있을 파티에 무얼 입고가야 좋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결론을 냈다.저기서 호감도를 올리기 쉬운 사람을 찾을 수 없으니 그냥 다 짬뽕 해서 다 섞어 행동하기로 했다. 내일 있을 사교모임엔 김정우 이상형대로 깜찍한 느낌의 귀여운 드레스를 입고가고, 정재현 이상형대로 긴 생머리에 이제노 이상형대로 화장 빡세게해서 예쁘게 가지 뭐 다른건… 뭐 애초에 내가 달라졌는데 이게 반전매력 아니야? 내일 정재현한테 존나 튕기고… 도영이 이상형은 이미 나네 김여주 완전 지성녀잖아… 나재민 전에 내가 이마에 손 올렸을때 튄게 저거 때문인가? 재민이한텐 능숙하게 스퀸십 해주지 뭐. 이 누나 짬밥 어디 안간다… 나 꽤나 연애 많이해본 몸이야그리고 이마크… 운동 공부 좀 해야겠다. 아니 저거 더 자세히는 안나오나? 무슨 이상형 노트가 저렇게 두루뭉실해생각하며 이상형 노트를 다시 확인했더니 작은 플러스 버튼이 있다? 플러스 버튼을 누르자 ​ 남자 주인공들의 더 자세한 이상형이 궁금하신가요?남자 주인공들의 호감도가 각각 50% 를 넘겼을때시청 가능합니다~ 이 게임… 정말 재수가 없는거 같다. 일단 가정부 아주머니께 문자로 이모, 저 내일 입을 드레스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머리는 긴 생머리로 뭔 느낌인지 아시죠!! 막무가내로 보내놓고 몇 분 뒤에 아주머니가 들어오셔서 드레스를 보여주셨다. 음… 핑크색도 예쁘긴한데 뭔가 흰색이 더 예쁜 느낌이 들었다. 흰색이 더 끌려서 흰색 드레스에 귀여운 머리띠 하나 착용하는걸로 나 자신과의 합의를 봤다. 다 선택한 후에 얼른 주무시라는 아주머니에 말에 알겠다고 아주머니를 보내고 생각했다. 내일 학교 끝나고 7시 부터 사교모임 시작. 내일 레슨도 없고? 오케이.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스포츠 관련 글, 영상, 기사 다 찾아봤다. 잠은 내일 학교 보건실에서 청하기로 하고… 열심히 읽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에 들었다.​ 헉! 하고 잠에서 일어나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방을 둘러보니 귀여운 핀같은것도 있어 김정우를 생각하며 머리에 꽂고 학교로 출발했다.아마 다 갈테지만 학교가서 말 걸 거리가 없으니 파티 가냐고 물어봐야겠다.​5분 정도 차를 타고 내려 교문에 다달았을때, 저 앞에 있는 김정우가 보였다. 왠일로 오늘은 혼자? 앗싸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김정우 쪽으로 다다다 달려갔다. 그래도 아직 호감도가 그리 높진 않으니 달려가서 치는건 좀 그렇고… 생각해보니 그냥 뒤에 가서 부르면 쳐다보겠다 생각하며 계속 김정우 쪽으로 다가갔다.​”김정우!”​내 부름에 김정우가 뒤를 돌아봤다. 김정우가 뒤를 돌자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놀랐지만 지금 내가 놀랄 상황이 아니다. 시계에서 진동이 느껴졌지만 그것도 지금 내가 확인할 상황이 아니다.​”어디가? 오늘은 혼자네?””…어? 어. 오늘 원래 대부분 혼자 있어””아 그래? 5명이서 같이 다니길래~””아…응””혹시 오늘 파티 와?””응… 가지””오~ 그렇구나! 나도 가는데 ㅎㅎ 그럼 좀 있다봐~ 수업 열심히 듣고~!!”​갑자기 나타난 나에 놀라서 인기 김정우는 얼빵하게 날 쳐다보다 대답해주었다. 원래 대부분 혼자 다닌다라… 오…. 공략하기 좋아지겠는걸? 김정우와의 대화로 훅 치고 훅 빠졌다. 김정우에게 좀 있다보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서 조금 다급히 움직였다. 시계에 알람이 또 울렸다.사람 없는 쪽에 숨어 시계를 확인했다. ​[김정우 호감도 17%][김정우 호감도 21%]​개나이스. 오늘 하기 싫어도 차고 나온 핀의 역할이 제값을 다 한듯 했다. 이 정도면 호감도 금방 쌓이겠는데? 속으로 흥얼 거리며 반으로 들어갔다.학교를 내가 빨리오는건지 다른 친구들이 늦게 오는건지 반엔 김도영 밖에 없었다. 음.. 물어볼것도 있으니까 생각하며 김도영 옆자리로 가 앉았다.김도영은 내가 온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지금 제 앞에 있는 수학 문제집에만 집중했다. 원래 나를 무시하니 일부러 무시하는건지 진짜 온지 모르는건지… 알 턱이 없었다. 근데 아마 이 찌푸려진 미간 하며… 방황하는 손까지 모르는 문제임이 틀림 없었다. 김도영 이상형인 지적인 여성~ 그거 바로 김여주라고~ 김도영의 어깨를 톡톡치니 놀란 눈으로 날 한 번 쳐다봤다. 오 진짜 온 줄 몰랐나보네​”김도영 내가 풀어줄까?”​김도영은 나를 한 번 쳐다보곤 못 미덥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니…그래도 나 공부 잘하는건 너도 알지 않냐? 생각하며 김도영의 책을 내 쪽으로 끌어왔다. 김도영은 풀어보려면 봐라 라는 눈빛으로 날 쳐다봤고, 난 문제를 쳐다봤다. 어제 수학레슨에서 배운거 이기도 했고 나.. 대학교 다니는 여잔데 이거 하나 어려울까 다까먹긴했지만… 하며 김도영에게 공책이나 줘봐. 하니 내 쪽으로 노트 하나가 놓여졌다. 김도영 손에 있던 샤프를 뺏어 내 손에 쥐고 차곡차곡 수학 공식을 하나씩 써내려갔다. 답까지 쓰고 의기양양하게 김도영을 쳐다보니 김도영은 이미 좀 의외라는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손목에 진동이 울렸다. 성공이다. 생각과 동시에 미소가 지어질뻔 한걸 간신히 참고 김도영에게 질문했다.​”설명해줄까?”​김도영의 고개가 끄덕였다. 아니 얘는 말을 하면 되지 말도 안하고.. 참. 생각하며 김도영에게 붙어 하나하나 설명을 해줬다. 설명이 끝나니 김도영은 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오.. 이거 생각보다 되게 뿌듯하잖아 생각하며 대답은 안하고 김도영에게 웃어보였다. 설명을 해주며 몇 번 시계가 울렸는데 음 자리로 돌아가 확인해봐야겠다.​”나중에 모르는거 있으면 또 알려줄게. 나 모르는거 있으면 너가 알려줘”​김도영은 살짝 웃으며 끄덕였다. 와 얘는 끝까지 말을 안하네… ​[김도영 호감도 15%][김도영 호감도 19%][김도영 호감도 23%]​오 생각보다 많이 오른 호감도에 미소가 지어졌다. 근데 하나 드는 의구심. 나 아니 여주 혹시 공부를 못했나? 피아노나 골프.. 몸으로 하는건 잘하는거? 잘 알겠다. 내가 원래 못하던 것들이니까 여주가 잘 했겠지 싶었고, 이민형이 영어를 못알아듣는다는 나에게 너가? 라는 말을 하며 화를 내는걸로 여주는 원래 공부를 잘 하구나… 싶었는데 김도영을 보니 또 아닌거 같다. 아니 그냥 나에게 관심이 없던건가. 알 수 없는 물음에 입술을 물었다. 이렇게 고민만 하기엔 시간이 없다. 오늘 파티 이전까지는 아이들에게 말을 다 걸어야 하는데 아직 6명 중 2명 밖에 말을 걸지 못했다. 어디 있으려나…생각하며 엎드렸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없는거보니 아마도 잠에 든거 같다. ​​​여기서 안끊으면 분량 넘 많아져서…ㅎㅎㅎ 여기까지만! 다음화엥서 이어집니다​​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항암제로 알츠하이머병 치료한다

http://solmc.kr/bbs/view.html?tbl=mphoto&page=1&view_category=&s_word=&s_name=&s_subject=&s_memo=&no=460 노인 전문 요양 치매 병원 보건복지부 지정진단의료기관 장기요양 등급과 상관없이 입원이 가능합니다. 2003년 11월 24일부터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시설과 자연친화적인 환경, 그리고 따뜻한 전문 간병인들의 손길로 정성껏 진료하겠습니다. 제 목 민들레병원과 주변-파주,일산 노인 치매, 재활 요양 병원 이 름 mindlle Date [2012-11-28 10:56:33] Hit [51036] 첨부파일1 1234.jpg   [240] 민들레병원 전경과 주변의 갈만한곳 입니다. 전화 : 031) 947-6400 홈페이지 : http://www.solmc.kr 【저희 병원은 장기요양등급과 상관없이 입원이 가능합니다…. solmc.kr 항암제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인지력 감퇴와 기억 상실, 뇌 기능저하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 환자가 5천만여 명에 달하고 지금까지 개발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대부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나 타우 단백질에 작용하고 임상시험에서 종료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항암제 엑시티닙(Axitinib)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Wilf Jefferies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혈관이 늘면서 혈뇌 장벽이 손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쥐 모델에게 티로신 키나아제 수용체에 작용해서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항암제 엑시티닙의 효과를 시험했다.​ 알츠하이머병 쥐 모델은 1개월간 엑시티닙을 투여했을 때 혈관의 성장이 현저하게 줄면서 손상된 혈뇌 장벽이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회복됐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그런 효과가 확인되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신인희 기자 |

(장편)mother earth 7편

#마더어스 #시나리오 #7편아직 놓지 못한 이야기 이그니스: 왜 그게 네 잘못이라고 생각해.아우렐리: 내가 집에만 있었어도 벌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이그니스: 넌 더 어렸고 당연히 놀고 싶었을 거야. 네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지.아우렐리: 내가 집에 있었으면 그 사람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을 거야. 그렇다면 바람의 목걸이도 도둑맞지 않았을 거고, 엄마도 무사했겠지.이그니스: 목걸이는 다시 찾았잖아. 네가 이러면 더 슬퍼하시겠지.아우렐리: 그땐 아무 것도 몰랐어. 지금도 마찬가지야, 더 계획을 잘 세웠으면. (말을 멈춘다.) 이런 상황에 놓이진 않았겠지.이그니스: 모든 게 예상대로 될 수는 없는 거야. 계획을 아무리 열심히 세웠어도 계획이 틀어질 수도 있는 거고. 그만 자책하고, 현명하게 행동해야지. 이미 와버렸는데.아우렐리: 난 아직 이런 자리에 오를 나이가 아니야. 원로들은 늘 내가 어른스럽다고 하셨지.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알기나 해? 난 하기 싫다고 했는데도. (말을 멈춘다)이그니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없었어. 수호자 들이 힘을 잃어 가는데, 어떻게 할 수 있었겠어. 그날 이후로 네가 너무 계획에 매여 있는 거 같아서 그래. 모든 것을 예상하고 대비할 순 없어.아우렐리: 너는 어떻게 잊었냐. 너도 나처럼 있었잖아.이그니스: 잊지 못했지. 어떻게 잊었겠어. 그래도 다시 돌아오겠지. 획실히 죽었다고 단정 지을 순 없으니까. 그리고 시간이 흘렀잖아.아우렐리: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나도 내가 멍청한 거 알아. 계획 세워봤자, 틀어진 다음의 계획까지 세워봤자, 플랜A부터 Z까지 만들어 봐야, 의미 없는 거 안다고. 근데 놓질 못하겠어.이그니스: 그러니까, 이제 테라랑 플러한테도 얘기하고.아우렐리: 걔네가 어떻게 이해하겠어, 너 밖에 없어.이그니스: 난 언제까지나 네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다는 건 비밀로 할게. 나한테라도 자주 얘기해.아우렐리: 너한텐 아빠한테 못한 얘기도 해. (피식 웃는다.)이그니스: 나한테도 못하는 얘기는 뭐야?아우렐리: 그걸 네가 알면 어떡하냐. 걱정하지마, 너한테 못하는 얘기는 그 누구한테도 못하는 얘기니까.이그니스: 딴사람한테 할까봐 걱정인게 아니잖아. 다른 사람한테라도 해. 네가 매여있지 말고.아우렐리: 근데 너 진짜 많이 변했다. 위로할 줄도 알고.이그니스: (살짝웃는다) 내가 그렇게 공감 능력 하나도 없던 시절은 9살이 마지막이지.아우렐리: 그 날이네.이그니스: (쓴 웃음) 그렇지, 너도 더 악착같이 공부하기 시작한 거 9살이잖아. 그날. 너도 딛고 일어나야지. 넌 직접 봤으니까 충격이나 상처가 더 심하겠지만. 그래도.아우렐리: 그래야지. 너한테 라도 말할 수 있으니까 다행이다. 그리고 너도. 아직 다 나은 거 아니면서 내 것까지 듣게 해서 미안하다.이그니스: 알고 있었네. 괜찮아. 난 이미 충분히 말했고, 너도 충분히 들어줬고. 늘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새로운 것처럼 말하게 되는 기분 나도 알아.아우렐리: 예전엔 울기도 많이 울었는 데 이젠 그렇진 않네.이그니스: 너만 울었던 건 아니니까 쪽팔려 하지 말고.아우렐리: 누가 뭐래. 그냥 고맙다고.이그니스: 나도 많이 얘기했잖아. 플러가 잘 들어줘. 플러한테도 얘기하고. 그러면 테라만 소외될 수도 있으니까 테라한테도 얘기하고.아우렐리: 끝까지 그러네. 난 너면 충분해. 테라는 기분 좋을 때 봐야 좋아. 플러는 8년 이상 됐지만, 그래도 어색해.이그니스: 그럼 꼭 얘기 안 해도 돼.아우렐리: 너 내가 이러면 지치냐.이그니스: 왜 지치겠어. 나도 그랬는 데.아우렐리: 참 웃겨. 정작 상처 많이 받은 사람들은 겉으로 단단해 보이고.이그니스: 상처 많이 받지 않은 테라나, 플러는 물러 보이는게?아우렐리: 응.이그니스: 많은 사람들이 우리한테는 굳세다는 얘기를 많이 했지. 그렇지만 그건 단단 하다기 보단 차가워 보인 다는 게 맞지 않을까. 아우렐리: 넌 그렇게 차갑지 않은데.이그니스: 말하지 않았나? 학습된 공감능력, 학습된 감정이라고?아우렐리: 그래 기억났다. 네가 그렇게 얘기했었던 거 같아.이그니스: 너야 비슷한 상황에 놓여봤으니까 공감이 잘 되지. 근데 다른 상황에서는 내가 배운 대로 말하는 거야. 나도 너도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나가는 성격이 아니잖아?아우렐리: 그렇네. 나가자. 실험도 끝났고 말할 것도 다 말했고.이그니스: 나아졌으면 그러지 뭐.아우렐리: 나아졌어. 조금이라도. 그리고 너도, 너무 부담가지진 마. 우리 넷이 엘프 세계를 이끌어야 하는 건 맞지만, 사실 네가 우리 셋을 이끌고 있잖아? 플러랑 어색하지 않은 것도 너밖에 없고. 너도 알고 있는 얘기지?이그니스: 그렇지. 사실 부담스러워. 내가 하자고 하지 않으면 먼저 제안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내가 제안한 일이니까 실패하면 너무 미안할 것 같기도 하고.아우렐리: 부담가지지 말고, 미안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우리 모두 동의해서 온 거니까.이그니스: 그래, 고맙다. 가자.(한편 이그니스와 아우렐리가 이러고 있을 동안 플러와 테라는)테라: 도와주러 왔어. (노크한다) (어색한 목소리로)플러: (문을 어색해하며 열어줌) 마침 잘 왔어.테라: (깜짝놀란다) 이게 뭐야?(온갖 약품들이 깨져있다.)플러: 실험하다 깨졌어. (민망한 웃음)테라: 어… 치워 줄게.플러: 마침 치우고 있었거든…테라&플러: (말 없이 계속 치운다.)이그니스&아우렐리: (문을 열고 테라와 플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이그니스: (무심코 선반을 짚다가 유리에 손을 베인다) 미친 뭐야? 베였네.플러: (놀란다) 미안해, 실험하다가 병이 깨져서 사방으로 튀었어.이그니스: 아 괜찬, 괜찬. 야 유리 좀 누가 빼봐. 아파 죽겠네.테라: (유릴를 빼낸다.) 어우 야 되게 아팠겠는데? 왤케 멀쩡하냐?이그니스: 왜, 뭐 멀쩡하니까 싫어?테라: 아니, 싫겠냐.이그니스: 농담이지. 야 뭐 묶을 거 없어?엑시티: 다치셨나보네요, 밴드 붙여드릴게요.이그니스: 밴드요?엑시티: (밴드를 붙인다.) 인간들은 베이면 이걸 붙입니다.이그니스스: 아, 그렇구나.아우렐리: (이그니스의 베인 손을 응시한다.)(아우렐리 시점으로)아우렐리: (눈앞이 일그러지고 이그니스의 손에 유리가 박힌 모습이 획대된다. 피를 흘리는 엄마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이그니스: (아우렐리를 쳐다보곤 아우렐리 쪽으로 다가 온다.)아우렐리: (이그니스가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환각이 보인다.) (아무도 듣지 못하게 읖조린다) 아니야, 안돼. 사실일리 없어.이그니스: (아우렐리의 환각을 눈치채고, 아우렐리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잡고 흔들어 깨운다.) (나지막이 말한다.) 나 멀쩡해. 괜찮아. 난 그렇게 될 일 없어.아우렐리: (일그러짐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더 이상 피 흘리는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플러: 아우렐리? 뭐해? 괜찮아?아우렐리: 아니 잠깐 딴 생각 좀 하고 있었어.테라: 야 이그니스는 베여서 피흘리고 있는데 딴생각이 드냐?아우렐리: 미안하다.플러: 거의 다 치웠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도 있었을 줄 몰랐어.이그니스: 에이 괜찮아. 야, 아우렐리. 먹을 거 사러 갈까?아우렐리: 그래.​​​루스: 이그니스와 아우렐리의 과거가 살짝 드러났네요. 이그니스는 완전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드러날 거예요마더어스는 계속 쓸 예정이니까 많관부!

(장편)mother earth 19편

#마더어스 #시나리오 #19편reaching you 이그니스: (잠들어 있다.)아우렐리: (저 너머에서 포탈을 두들기며) 젠장, 왜 없는 거야. 넌 떠나지 않겠다고 했잖아.테라: (말에서 뛰어내리며) 없어. 다른 곳에도. 이곳을 벗어난 것 같아. 이그니스가 말을 타고 갈 수 있는 거리는 다 가봤어.아우렐리: 그게 말이 돼? 혼자서는 포탈을 열수 없어.플러: 아주 말이 안되는 건 아니야. 우리도 인간세계에서 역사의 길로 돌아왔잖아. 이그니스는 거기 있을 거야.아우렐리: 그럼 우리는 어떻게 가야 하는데?테라: 그걸 알면 여기 있겠냐?아우렐리: 파괴의 수호자가 이그니스를 보낸 거라면, 빨리 가야만 해. 이그니스가 위험해질지도 몰라. 이게 다 우리가 싸워서 그렇게 된 거지만.테라: 그럼 일단 잠을 자고, 가자. 내일 뭐라도 해보자.아우렐리: 지금 잠이 오냐?플러: 테라 말이 맞아, 지금 할수 있는 것도 없어.(테라와 플러가 포탈에 기대 잠들어 있다.)아우렐리: (포탈 가운데에 계속 화살을 쏜다.) (쏴진 화살에 화살이 들어간다.) (화살 수백개가 쌓인다.) (결국 털썩 주저앉는다.) 넌 구해야 하는데. (결국 잠들고 만다.)(주인공들의 꿈속) (창덕궁의 입구부터 후원까지 천천히 카메라가 이동한다.)꿈속의 이그니스: (천천히 걸어 후원 안의 호수로 발을 들인다.) (홀린 듯 천천히 가라앉는다.) (물속에서 숨을 쉬며 의아해 한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검은 보석을 집어 들자, 이그니스가 검은 연기에 잡아 먹힌다.) (이그니스의 끔찍한 비명으로 꿈이 끝난다.)이그니스: (잠에서 깨어난다.) 엑시티씨, 창덕궁이 어디죠?엑시티: 아, 그렇게 멀지 않아요! 여기서 버스 타고 조금만 더 가면 돼요. 그리고 관광객처럼 보이고 싶으시면 한복을 빌리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이그니스: 아, 감사합니다. 지금 가볼게요. 친구들보다 먼저 가야해서요.엑시티: 네? 같이 가시는 게 아닌가요?이그니스: 싸우고 나서 온 거라서… (멋쩍은 웃음)이그니스(내레이션): 제 비운을 친구들에게 씌울 필요는 없으니까요.아우렐리: (잠에서 깨어난다.) 우리 가야만 해. 이그니스보다 먼저.테라: 어제 생각해봤는데, 우리 말고도 목걸이 없이 인간세계로 갔던 사람이 있었어.플러: 설마, 숲의 은둔자?(화면이 선대 불의 수호자의 집으로 넘어간다.)선대 불의 수호자: (숲의 은둔자의 사진을 응시하며) 언제 쯤 돌아오는 거야?(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선대 불의 수호자: (문을 열고) 너희는 또 왜.아우렐리: 숲의 은둔자의 기록을 보고 싶어요.선대 불의 수호자: 그 것 때문이라면, 안된다.테라: 죄송하지만 지금 이그니스가 없는 이 시점에서 저희가 인간세계로 갈수 있는 방법은 숲의 은둔자께서 쓴 방법뿐 이에요.선대 불의 수호자: 이그니스가 없어? 그게 무슨 소리야.아우렐리: 저희가 큰 파괴의 보석을 회수했을 때, 그때 저희가 여기로 돌아왔어요. 진짜 역사를 마주했고요. 그때 파괴의 수호자가 보여준 역사는 저희가 알던 것과는 너무 달라서…테라: 말싸움을 했어요. 그래서 이그니스는 역사의 길에 남고 저희가 자리를 박차고 나왔는데…플러: 찾으러 돌아가니까 없었어요…선대 불의 수호자: (한숨) 들어와. (숲의 수호자의 노트와 목걸이를 꺼내 온다.)아우렐리: 익숙한 목걸이네요. 파괴의 보석 조각이고.선대 불의 수호자: 이 노트에는 아무 글씨도 없었다. 그 대신, 이 목걸이는 숲의 은둔자에게 가게 해준다. 이걸 쓰도록 해.아우렐리: 그렇다면 왜 가지 않으셨어요. 늘 보고 싶어하셨잖아요.선대 불의 수호자: 이걸 쓰면, 돌아올 수 없거든. 모든 보석을 지니지 않는 이상. 신은 신의 자질을 갖춰야 하는 거다.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되는 거야. 이젠 아니지만. 그리고 너희가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길 바란다.테라: 이그니스랑 돌아오겠습니다.선대 불의 수호자: 그래 빨리가라.아우렐리: (목걸이를 걸자 세명이 한 번에 사라진다.)선대 불의 수호자: 네가 저 사고뭉치들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할텐데. (피식 웃는다.)​​루스: 아 반응좀 해주세요~ 진짜 다른 거에 비해 너무 안 좋네…

충장로 카페#감성 뿜뿜 :베드룸 카페’더 시티’ 디피씨 주가 / 디피씨 스틱인베스트먼트 / 그랩 관련주 / 방탄소년단 관련주 / 벤처캐피탈 관련주

상장종목:디피씨상장시장:코스피당일시황:코스피 코스닥 Blog ID :4S-MSGYoutube ID : 성국열차 ​ Part.ⅰ디피씨 주가 이슈소개 ​당일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이 매우큰폭으로몇일간의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현재기준 나스닥 선물또한 약 1%때의 강세를보여주고있는 상황에서 국내 전체섹터가여러가지 긍정적 모멘텀을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자산시장에서 위험자산에대한 선호도가커지다보니 많은 투자자들의 유동성 자금들이증시로 들어오고있다 이것은 우리나라뿐만아니라글로벌리 모든 국가에서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고있다최근 IPO 또한 글로벌리 빅테크 및 유니콘,데카콘 헥토콘이라고 불리우는 기업들의 퍼블리싱도 빈번하게 나타난다당일 동남아의 우버와 같은 그랩 관련주 로분류되는디피씨의 주가가 강세다 디피씨 스틱인베스트먼트 가그랩에 투자해논것을 재평가받는중이다 , 그랩은미증시 상장에 임박했다는 뉴스와 함께 초강세를보였기때문이다 스틱인베스트 먼트는 작년중순방탄소년단 관련주 등으로 강세를 만들어냈던 디피씨의 100% 소유 회사이기때문이다.​​​​Part.ⅱ 디피씨 전망 및 소개 동사의 주사업영역은 고압변성기 및 제조업부분에서의전자제품 및 제조장비 부품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다하지만 동사가 100%출자하여 만든 디피씨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주목을 받으며 방탄소년단 관련주 , 투자관련주당일은 그랩 관련주 등으로 분류되며 지속적으로당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동사의 대주주 및 우호지분율은 약 28%정도 측정되고있으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소폭이지만흑자를 기록하고있는 상황이다 동사의 주가 설명변수는주로 동사의 기본적 사업역량이 아닌위에언급된 100% 소유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의투자이력 , 투자엑시트 등에 의해 주가를 해석하는요인이 더욱 많이 발생된다.​​Part.ⅲ 디피씨 주가 변동성 ​2020년도는 아무 기업이나투자를하더라도 수익이 나는구간에서빅히트와 같은 매우큰 이슈와 이벤트거기에 방탄소년단 관련주 라는 최대의아이템을 가지고있는 동사의 주가는코로나쇼크이후 약 7배에 가까운단기반등을 보여주었다 이후 동사의주가는방탄소년단 관련주 모멘텀을 빅히트에게넘기며 지속적으로 투자금을 엑시트하는구간에서 오히려 주가의 횡보와 하락조정을만드는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다.​​ ​당일의 이슈가 그랩 투자로 인하여재조명 받듯이 스틱인베스트먼트 의다양한 포트폴리오는 지속적으로 디피씨주가의 설명변수로 사용된다 실물경제와금융시장의 괴리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진 금융시장의유동성으로인한 상승을 시장의 변동성 로직을더욱 믿어주는 모습이다 그랩 관련주로서그랩이 상장이 완료되고 긍정적 흐름을보여준다면동사가 또한번 빅히트로 인하여 큰폭의 엑시티를하듯 단발적 이벤트 모멘텀이나올것으로 판단은되나동사의 주가 저항매물이 쉽지않는 상황임을 생각해봐야할것이다단기적으로는 기술적, 이벤트적 반등으로 판단되며 약당일의 상한가부근이 강력하게 지지되어야만향후 긍정적 주가흐름을 예상해볼수있을것이다단기저항선으로는 빅히트 상장이슈이후 지속적으로큰폭의 하락을 경험하게했던 약 1만7천원선으로 판단된다.​​​​​Part.ⅳ 디피씨 주가 모멘텀 and 위험성​​디피씨 주가 모멘텀 으로는 동사의 주가 모멘텀으로는스틱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가 지속적으로시장에서 이슈가 될만한 상황이 만들어지는것이다금융시장의 강세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투자심리가좋고다양한 기업들이 퍼블리싱을 하려한다 이러한 강세장에서기업의 퍼블리싱이 나타나야 좋은 평가를 받을수있기때문이다또한 투자사들 도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을것이며이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 는 좋은흐름을보여줄수있고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좋은 이벤트는 디피씨가독점적으로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이러한투자 엑시트가 동사의 가장큰 모멘텀이 될것이다​​디피씨 주가 위험성​동사의 주가 위험성은 당일 투자관련주그랩 관련주 등으로 분류되며 좋은 흐름을만들고있지만 과거에도 보듯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됐던이후 엑시트 과정에서 빠른 차익매물등이발생되고 오히려 실제 상장한 당일은 큰폭의 하락을대면한 경험이있다 기관,헷지펀드등은 락업등이걸려실제 투자 당일에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보호예수물량등이 걸리기때문이다 우리가 예를들어상장직전 기업가치는 1만원인데 상장당일 IPO 기업가치에불일치가 일어나 흔히말하는 따상 , 등이 나타날경우기대치는 매우높아 주가가 강세를 만드나, 향후 빠르게주가의 조정과 본래의 가치로 회귀하는 과정속에서이러한 보호 예수 , 등이 벤처캐피탈 관련주 에는 상당한단기적 악재로 작용도 될수있기때문이다.​​Part.ⅴ 결론​벤처캐피탈 관련주 , 방탄소년단 관련주 그랩 관련주등으로 동사가 분류될수있다 동사의 본업보다동사의 100%소유회사인 스틱인베스트 먼트는제조업을 하는것도 , 신기술을 하는 사업을 하는것도아니다스틱인베스트먼트 는 회사만의 아주 유니크함을 가져서이렇게 성공한측면도 존재하겠지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통하여 막대한양의 시간투자를 바탕으로 그과정속에서초기씨앗에 투자했던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판단된다우리가 요즘같은 상황에서 시장의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증가하고 10%20%의 수익을 거두며 투자자 스스로취해있을때 이러한 IPO에 실제 최대 수혜는 이러한 투자방식보다더욱더 오랜기간 투자한 전문적 기관등의 매매방식을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투자에 있어 가장중요한것은 투자시기와 , 투자기간 , 복리효과 이것이 아닐까?​​​투자는 남의 말을 듣고하는것이 아니라 투자자 개인의 주관과 신념을 가지며 해야하고 확신편향은 배제해야한다남의 말을듣거나 보는것 읽는것은 나의 확신편향을 어느정도 배제하기 위한 수단정도로 활용하는것이 가장 적합해보인다위글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로서 누군가에게 큰 경제적 이익이나 도움이 되기위해 쓰여졌다기 보단 나의 투자에대한 공부를 위해 쓰여지는글이다 남을말을 듣고 한 투자는 어떠한 책임도 강요할수없고 원망도할수없다 나는 그것을 피하기위해 공부하는것이며 글을쓰며 사색을해보는것이다 제일좋은 리스크 헷지는 개인 투자자의 지속적 학습과 통찰력을 기르며 원칙을 가지는것 이라고 생각된다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장편)mother earth 5편

#마더어스 #시나리오 #5편인간 세계로 이번 글에서는 다량의 급식체가 발견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다투는 장면이 나오면 이럴겁니다)​​​​​​​​엑시티: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살짝 미소를 짓는다.)이그니스: 안녕하세요.엑시티: 전 12살이니까 편하게 해주세요.이그니스: 12살인데 어떻게 선대 수호자들의 스파이를?엑시티: 저희 할머니가 어릴적부터 연락해왔거든요.이그니스: 아 그랬군요.아우렐리: 그렇다면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 보석이요, 어떻게 찾아야 하죠?엑시티: 약 100년 전에 인간세계에도 신탁이 내려왔습니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고 없던 일로 넘어갔지만 엘프세계에 대해 알고 있던 저의 할머니는 달랐죠. 그것은 분명히 여러분을 의미하는 것이었어요.테라: 무슨 내용이었는 데요?엑시티: 뾰족한 귀를 가진 사람들이 내려와,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4개의 보석이 모이면 숨겨진 거대한 악이 드러나리니, 준비하고 있으라.플러: 뾰족한 귀는 우리, 4개의 보석은 우리 목걸이, 숨겨진 거대한 악은 파괴의 보석?엑시티: 그렇죠, 이제 4개의 보석이 모이면 바로 드러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일단 옷부터 인간세계 것으로 입을까요?이그니스: 그러죠, 뭐.(옷가게로 이동한다.)이그니스: (빨간색 옷에 검정 줄무늬 체크 셔츠와, 청바지, 야상재킷을 집어 든다.)테라: (운동복코너에서 운동화와 운동복을 쳐다보며 눈을 반짝인다.)플러: (블라우스와 청바지 그리고 가디건을 집어든다.)아우렐리: (보랏빛이 도는 셔츠에 니트 조끼를 집어들고, 청바지와 코트를 챙긴다.)엑시티: (웃으며) 세분이 입으시는 게 다 다르시네요.이그니스: 아 원래 저희가 좀. (웃는다)테라: 성격이 많이 다르죠, 이그니스는 화 많이 내고,이그니스: 야,테라: 왜.이그니스: 주글래? (살짝미소를 짓는다)테라: 이 정도면 화 안 낸 겁니다.이그니스: 이 ㅅ아우렐리: 그만, 테라의 주장에 근거를 덧붙여주고 있잖아. 원래 근거 없이 말하는 앤데.이그니스: 그건 그래.테라: 와.. 이렇게 갑자기 나를 머리텅텅으로 몰아간다고?아우렐리: 맞잖아 왜.테라: 아니 와, 아니. 와, 아니아우렐리: 봐봐 지금도 근거를 못 대고 있음.테라: 그래도 너 같이 재수없는 거 보단 낫다.아우렐리: 뭐래, 머리 좋아서 나쁠 게 뭐가 있냐.테라: 지금처럼 재수가 없지.플러: 그만 좀 해, 오늘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밑바닥까지 보여줘도 되는 거야?이그니스: 그래, 그만해.테라: 니가 시작했잖아.이그니스: 뭐? 어디 한 번 다시 시작해봐?테라: 어쩔탱.이그니스: 어이가 없네.테라: 야, 현피 떠.아우렐리: 미친 놈인가? 야 덩치 차이가 있지, 체급 생각 안 하냐? 겁나 졸렬하네.테라: 팩트, 맨날 이그니스 욕하기 전에 말리는 게 아우렐린데 사실 지가 제일 욕 많이 함.이그니스: 응~ 거짓~ 니가 제일 많이 함~아우렐리: 합당한 근거였다. (박수)이그니스&아우렐리: (하이파이브)테라: 안되겠다, 논리로 바르는 놈들이랑 말싸움 해봤자 득 될게 없다.이그니스: 아주 가볍게 발랐구요~테라: round 2(입 브금), 현피로 가자. 아우렐리도 포함해.이그니스: 에반데, 쟤 집에 쳐박혀 사는 놈인데. 내가 너무 불리한데? 칼 써두 됨?테라: 미쳤냐? 아주 썰어 버리겠어? 그럼 나도 곰 여러 마리 소환해서 다굴 까도 됨?이그니스: 에반데, 그럼 나도 메테오 날려두 됨? 요새 연마 좀 했음.테라: 아니 미쳤나봐. (당황함)이그니스: 구라임, 쫄았죠?플러: 진짜 유치하다 진짜.이그니스: 아니 근데 진짜 어쩔수 없어. 테라만 보면 이렇게 됨.테라: 허, 뭐래 나도 이그니스만 보면 이렇게 됨.이그니스: 어쩔탱.테라: 어쩔탱.아우렐리: 우리 그냥 그만할까?이그니스: 그래 지친다.테라: 콜.아우렐리: 진짜 맨날 싸우고 맨날 화해하고 아주 일상이야 아주.이그니스: 인정. 근데 쩔수 없음.테라: 그것도 인정.엑시티: 이제 이동 할까요?테라: 그러죠, 뭐.이그니스: 잠시만요, 저희가 어디 일줄 알고 이동하죠?엑시티: 제가 엘프 세계의 금을 많이 선물 받았어요. 그 금으로 전 세계에 있는 검정색 보석이란 보석은 다 샀죠.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파괴의 보석 파편을 구했어요. 제가 그 보석을 가지고선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수호자들이라면, 다를 것 같아서요.아우렐리: 그럼 갑시다.엑시티: 따라오세요.(꽤 걸어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이그니스: 집으로 가는 거 아니었나요?엑시티: 네, 그런데 집으로 가려면 버스를 타야죠.아우렐리: 버스는 또 무슨 인간세계의 문명인가요?이그니스: 아까보니까 집도 엄청 높던데. 옷도 다르고요.엑시티: 이건 엄.. 뭐랄까 인간세계의 다양한 교통수단 중 하나예요. 엔진의 힘으로 움직이죠. 엔진은 말이라고 치면 심장 같은 건데… (버스가 도착한다) 저겁니다. 직접 타보죠.아우렐리: (버스에 올라타며) 굉장히 과학적인 교통수단이네요. 이거 돈 얼마나 내야 해요? 이그니스 나중에 하나 사서 뜯어 볼까?이그니스: 좋지. 금괴하나면 되나? (팔뚝만한 금괴를 꺼낸다.)엑시티: 이거 정도면 3개도 사겠는데요. 요새 금 값이 올라서.이그니스: 3개 까지 살 생각은 없는데. (손바닥만 한 다이아몬드 하나를 꺼낸다.) 이거 정도면 하나 될까요?엑시티: 그걸로는 100개 아니, 500개도 살 겁니다. 영국 여왕님 것보다 더 큰 것 같기도 하네요.이그니스: 에? 그러면 금괴를 자를까요?엑시티: 여기서요?이그니스: 네!엑시티: 인간들은 그런 능력이 없어요. 여기서 그러면 걸릴 겁니다.이그니스: 아 그래요?엑시티: 네.. (당황한다)아우렐리: 어디서 내리나요?엑시티: 두 정거장 정도 가면 돼요. 10~15분 정도?플러: 잠깐. 저거 뭐지?엑시티: (웃는다) 저건 TV죠. 재밌는데, 보실래요?테라: (멍하니 있다가 재ᄈᆞᆯ리 고개를 돌린다.) 뭐가요? 뭐가 재밌어요?엑시티: (TV를 가리킨다) 저거요 TV라는 건데 재밌어요. 집에도 있고 버스에도 있고.(TV화면을 잠시 비춘다)(창문을 비춘다.)(흔한 한국 풍경이 지나간다)엑시티: 지금 내리면 돼요. 여기서 조금만 걸으면 저희 집입니다.아우렐리: 또 이동을 해야하나요? 굉장히 복잡하네요.엑시티: 아무래도 그렇죠. 저도 가끔 버스 잘못타고 그래요.(다들 버스에서 내린다)(길을 따라 걸어간다)(아파트 단지로 들어간다)(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을 누른다)엑시티: 도착했네요. 여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