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정동진 카페 해돋이명소 강릉 바다 뷰. 비오는날 찾아 아쉬움이 컸던 해돋이명소, 강릉 정동진.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보여주는 해안선 바다뷰는 장관이었어요. 강릉 여행하며 들린 정동진. 1박2일 여행으로 썬크루즈호텔&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는데요. 일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한 휴식시간이라 더 사진도 많이 담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일출명소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일출이 아니라도 휴식을 위해 하루쯤 아무생각없이 묵고 가도 좋은 정동진 가볼만한곳. 비가 내려 오히려 마음도 내려놓을 수 있었구요. 주변 해돋이명소로 공원도 산책하고, 스카이라운지 360도 회전하는 정동진 카페에서 흘러가는 동해바다에 흠뻑 빠졌던 시간입니다.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2022. 10. 05) 1. 정동진 해돋이공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3 썬크루즈호텔&리조트는 비치크루즈와 썬크루즈로 구분이 되는데요. 우리는 썬크루즈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호텔 주변 공원도 같이 돌아봤어요. 비가 내려서 아쉬움이 컸지만 덕분에 쉬엄쉬엄 제대로 여행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정동진 가볼만한곳으로 최근 드라마 “사랑의이해” 촬영도 했던 정동진역을 비롯해서 모래시계공원, 레일바이크, 해변 등 모두 인근이라 여행코스로 멀리 갈 필요도 없어 좋아요. 여기도 천국의 계단이. 주변에 조각공원과 함께 해돋이 명소로 많이 찾는 해돋이공원이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일단 강릉 바다 뷰가 찐이라는거. 날씨가 흐려도 이렇게 아름답다면 날씨 좋은날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아침 해돋이를 여기서 본다면 아주 환상적일 거 같지요. 썬크루즈 객실에서도 살짝 옆으로 기운 일출뷰였지만 다음날 아침도 구름이 많아서 제대로 일출을 보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한번씩 일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캉스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제 다른 지역에서도 이렇게 유유자적하는 시간을 만들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바쁘게만 쫓아다니는 올해가 아니라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있는 한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정동진 여행때 사진을 보니 다시금 다잡게 되네요. 해돋이공원은 동해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전망대가 많은 것이 장점인거 같아요.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일출 명소마다 북적이긴 마련인데요. 어떤 날이 아니라도 날씨가 좋다면 일출과 함께 정동진 가볼만한곳으로 찾을만해요. 해돋이공원을 돌아보고 조각공원도 휘휘, 썬크루즈 산책로를 따라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중 바라본 썬크루즈리조트예요. 배모양을 그대로 만들어서 숙박시설을 만들 생각을 어찌했을까 싶기도 하고 대단하죠. 2. 기념품점, 전망대 등 호텔&리조트 내에 웬만한 건 다 있어서 다른데 갈 필요없이 해결된다는 것도 호캉스 호텔로 적합하죠. 술렁술렁 다니다 기념품샵을 만나면 아이쇼핑도 하고요. 마트가 보이면 먹거리도 쟁여 놓고.^^ 전망대 카페에서 나오면서 기념품샵도 지나게 되던데요. 썬크루즈, 정동진 관련 소품들이 많아서 기념품으로 살만하겠더라구요. 우리는 아이쇼핑으로 만족하고 카페로 가는길. 스카이라운지를 앞에 두고 위에서 내려보는 뷰에 빠져서 한참 보냈는데요. 이쪽이 주차장과 입구쪽이에요. 우산 들고 오가면서도 기념사진으로 썬크루즈 외관을 찍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에는 반대편쪽 뷰. 바람이 있고 비가 내린 날이라 이 정도인데 날씨만 좋으면 강릉 바다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될거 같던데요.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과 모래사장에 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장관입니다. 이또한 흐린 날씨라 보여주는 모습일테니. 어느때 찾아도 그날만의 분위기가 있어 좋다 나쁘다 말할건 아닌거 같아요. 바다멍하고 싶다면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정동진 썬크루즈 전망대도 추천합니다. 3. 썬크루즈 기록전시관 카페로 가기전 반대편에 보이던 전시관 입구.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먼저 보고 가기로 했어요. 썬크루즈리조트가 탄생한 배경, 건조한 과정,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서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호화 유람선을 테마로한 사계절 휴양지로 2002년 오픈했다고 해요. 조선소에서 특별주문 제작한 길이 165m, 높이 45m, 3만톤급 실제 유람선이라는데요. 호텔과 콘도형 시설, 부대시설과 주변으로 계속 뭔가가 변화가 있을 거 같은 것이 아직도 ing인가봐요. 정동진하면 모래시계만 생각을 하게 되지만 주변으로 참 많은 드라마 영화 배경이 된 곳임을. 아름다운 정동진의 자연경관이 있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찾는 명소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4. 파노라마뷰 스카이라운지 카페 썬크루즈10층 비가 내려 예상보다 일찍 들어온 숙소. 주변 돌아보다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한잔도 좋을 거 같아서 시작된 걸음이었는데요. 오는 길은 멀지 않은데 볼거리가 많아서 의도치 않게 시간이 걸렸네요.^^ 이곳은 회전식 스카이라운지인데요. 한바퀴 돌아오는데 2시간이 걸린다고 했던가요. 앉은 테이블까지 돌아가고 창틀은 고정되어 있어서 창가에 소지품을 두고 대화하다 보면 소지품이 품을 떠나 있을 겁니다. 창틀에 놓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투숙객은 커피, 라떼는 20%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라떼종류로 주문을 했어요. 강릉 정동진 카페로 찾는다면 만만치 않은 커피값임을. 다 이 뷰값이라고 보면 되겠죠.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조금 어지러운 느낌이. 테이블이 돌아가는게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가만있으면 정동진 바다 주변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가 있으니 데이트나 나들이 겸 강릉 가볼만한곳이에요. #강릉가볼만한곳 #정동진가볼만한곳 #해돋이명소 5. 조각공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9 / 033-652-5000 / 입장료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투숙객이 아니라도 별도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조각공원. 1998년 5월에 개장한 사설공원인데요. 해돋이명소로 정동진을 찾는다면 같이 둘러봐도 괜찮은 공원이에요. 멋진 조각품과 전망대가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정동진 가볼만한곳으로 으레 들리는 모래시계공원 주변 볼거리가 많아 강릉 여행하면 많이 찾는 곳인데요. 기차여행으로 정동진역에 내려 느릿하게 걸으며 주변 여행지를 돌아보고 가도 운치있는 여행이 될거 같아요. 혼자 훌쩍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정동진 기차여행인데요.^^ 정동진해돋이공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13 썬크루즈 호텔&리조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정동진조각공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9
강릉여행코스, 명소 갈만한곳
강릉여행코스사진.글 © 절대미남자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이제 기온도 많이 올라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덕분에 바다 풍경이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오늘은 강릉명소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다, 호수, 등대 등등 좋은 명소들이지 강릉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관심 있게 봐 주세요. 1. 경포대 주소 : 강원 강릉시 경포로 365오픈 시간 : 09:00 ~ 18:00 경포대하면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경포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 누각을 이르는 말입니다.1326년 지어진 웅장한 정자에 오른 임금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두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금이 인정한 강릉갈만한곳입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조그만 언덕을 오르면 나무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포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누구나 자유롭게 정자를 이용할 수 있고 나무를 이용해 지어진 누각은 복층 구조를 하고 있어 한 여름에도 앉아 쉬며 그늘을 즐기기 좋습니다.경포호가 시야에 들어오는 방향은 항상 여행자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평일이라면 이렇게 한가롭게 자리를 지키고 앉아 쉴 수 있죠. 주변에 딱히 볼거리가 많지 않아 순환이 빠른 편이지만 일단 정자에 오르면 바다를 닮은 호수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누각을 오르는 길은 높다랗게 잘 자란 나무들은 둘러싸고 있어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도심에서 경포대해수욕장을 향하는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잠시 들러 탁 트인 경치를 눈에 담기 좋습니다.바다뿐인 강릉여행에 색다른 경치 구경을 더하고싶다면 경포대만한 곳이 또 없습니다. 경포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2. 소돌아들바위 공원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오픈 시간 : 상시 첫 번째 강릉여행코스는 아들바위 공원입니다.예로부터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바위는 소원을 빌면 아들을 점지해 준다고 합니다.아들을 갖기를 염원하던 노부부가 소원을 빌고 결국 아들을 얻게 되어 이후로 아들바위라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요즘은 딸이 대세라 실제로 소원을 빌러 이곳을 찾을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다만,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스팟입니다.바다 위에 떠있는 기암괴석은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마치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보듯 다양한 형상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쾌정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은 하늘이 그대로 수면에 비쳐 오묘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보정을 거친 사진이 아니라도 실재 풍경은 마치 그림과 같습니다.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렌즈 위치를 수면에 가깝게 둬 보세요. 하늘이 더욱 뚜렷하게 비치기 때문에 더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소돌아들바위 공원에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등장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전망대가 나옵니다.전망대에서는 소돌 아들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반대편으로는 소돌 해변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전망대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소돌 해변까지 도보로 닿을 수 있습니다.소돌해변 역시 강릉여행코스으로 손색이없는 곳이니 꼭 함께 둘러보세요. 아들바위공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3. 부자 대게 주소 : 강원 강릉시 금성로 3오픈시간 : 11:00 ~ 22:00 막히는 도로를 피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면 제대로 허기를 느낄 시간입니다. 강릉에서 최고로 치는 먹거리가 바로 게 요리입니다.방금까지 살아있던 생게를 스팀에 쪄내면 금세 한 상이 차려지는데요.강원도의 바다를 테이블에 모두 올리기라도 하려는 듯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중심은 당연히 게가 차지합니다.완벽하게 해체되어 정돈되어 있어 따로 손을 댈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요.꼬맹이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회는 언제나 옳습니다. 강원도 여행에서라면 더더욱 그러한데요. 바닷바람을 쐰 후라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즐거움으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부자대게를 기억해 두세요.솜씨 좋게 말아낸 물회는 물론 해물을 넉넉히 넓은 볶으도 기가 막힙니다.저는 벌써 3번째 다녀온 곳인데 바로 옆이 월화 거리며 중앙시장입니다.지역 특산품을 골라 담기 좋을 뿐 아니라 강릉명소로 잘 알려진 월화 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팟입니다. 원한다면 숙소 가져갈 수 있도록 단단히 포장을 해 주기도 합니다. 대게는 차게 먹어도 그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부자대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3 4. 주문진 등대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오픈 시간 : 09:00 ~ 18:00 항구 입구를 표시하는 등대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세우는 것이 정석입니다. 높은 언덕에 세워진 등대는 이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전망대의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등대 주변은 자그마한 쉼터도 꾸며져 있고 다양한 조형물도 장식되어 있어 강릉갈만한곳으로 좋습니다. 등대까지 오르는 마을 길 곳곳에는 벽화가 새겨져 있어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분위기 좋은 골목길에 정신이 팔려 사진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을 깊숙한 곳을 향하게 되지만 어디서든 등대가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골목을 실컷 누비고 나면 등대에 올라 강릉여행을 즐기면 됩니다. 주문진 등대는 강원도에 세워진 1호 등대라고 합니다. 현재는 등대 문화유산 1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해안 도로를 따라 S자를 그리며 달리는 자동차도 좋은 볼거리인데요. 정겨운 바닷가 마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강릉여행코스로 좋습니다. 주문진등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주문진등대 5. BTS 정류장 마지막으로 들러볼 곳은 BTS 정류장입니다.실제 버스가 서는 정식 정류장은 아니고 BTS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인데요.영상을 위해 임시로 세웠던 정류장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강릉명소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BTS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외 팬들이 들러가는 곳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인기가 한풀 꺾인 분위기지만 여전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제가 이곳을 찾은 날은 일본에서 먼 길을 달려온 아주머니 팬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아미가 뚜렷하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부디 좋은 추억이 많이 남은 여행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정류장을 바로 찍을 수 있는 위치에는 스탬프 투어 박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정확히 정면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거치대도 센스 있게 갖추고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BTS의 포스터가 붙어 있어 팬들의 인증샷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BTS 정류장은 주문진 해수욕장에 세워져 있습니다. 조금만 해변길을 따라 걸으면 지경리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어 한 번에 두 곳의 해수욕장을 구경하기 좋습니다.강릉갈만한곳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소개한 강릉여행코스가 여러분의 여행길에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bts 버스정류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대게로부터 식사와 원고료를 받고 작성했습니다.
강릉 횟집 물회 맛집 사천포구 아침식사 하기 좋은 곳
지난 금요일, 여름 바다를 즐겨보러 아침부터 부지런히 출발해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아침식사도 거르고 강릉으로 향하니 아침과 점심 사이의 미묘한 시간대에 이르러 목적지에 딱 도착을 한 바, 아점부터 먹기로 했음. 이날 내가 들러본 곳은 강릉 사천 물회 맛집으로 잘 알려진 사천포구횟집이었다. 그럼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봐야지. 강릉 사천포구횟집-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오전 9시 ~ 밤 9시 운영- ☎ 0507-1347-8183 이번에 도착한 강릉 횟집 사천포구횟집은 사천면의 작은 항구 앞에 위치한 가게였다. 가게 맞은편이나 옆 도로변이 한적해서 주차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정면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측면에는 작은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가게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강릉 물회 가게 내부는 넓었는데, 전 좌석이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어 다리 저림 없이 편히 앉을 수 있어 좋아보였다. 단체석도 갖추고 있고 홀 안쪽 각 테이블의 간격도 넉넉히 떨어져 있는 편이라 부대낌 없이 식사를 하기 좋아보였음. 주방은 내부가 훤히 보이는 오픈 주방이었는데, 얼핏 보아도 내부 시설과 집기가 아주 깔끔해보여서 나오는 음식들을 다 믿고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바로 윗 사진에 보이는 별채 같은 공간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이라고. 요즘은 반려동물과 함께 드라이브나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동반 가능 구역을 넓게 갖춘 횟집을 흔히 보진 못했던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이날 우리는 강릉 횟집 메인으로 자연산 모듬회 4인을 주문했다. 참고로 이곳은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데다, 우럭 미역국 정식이나 섭국, 성게비빔밥 등의 단품 메뉴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강릉 아침식사를 즐기러 찾아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강릉에서 1박하고 조식을 외식으로 해결하실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여튼,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음식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했다. 메인인 회도 실하지만, 각 요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나보이는 것들로 가득인데다 스끼와 메인이 나오는 텀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그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 부분은 방문객이 많고 혼잡하면 다소 달라질 수도 있음을 언급해둔다) 그럼 하나하나 뜯어볼까나. 강릉 사천포구횟집의 모듬회와 편백나무 찜부터 찰칵. 가리비와 소라, 차돌박이, 새우 등이 들어간 편백나무 찜 구성도 좋고 비주얼도 실하다. 모듬회도 종류며 부위가 다양하고 하나같이 두툼해보임. 명란 구이와 담백한 꽁치구이, 테두리가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전도 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명란 구이가 인상 깊었는데, 기름에 튀기듯 구워낸 다진 마늘을 듬뿍 올려두어서 향과 식감을 다 잡은 듯한 느낌이었다. 적당히 짭잘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손이 계속 가는 먹거리였음. 참치 김말이와 두툼한 횟감을 올린 초밥,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도 있다. 회도 맛있지만 초밥도 따로 전문점에서 파는 것 못지 않게 밥알의 단맛이며 회의 식감이 잘 살아 있었음. 튀김 바삭바삭한 것이야 말할 것도 없고b 강릉 횟집 찬으로는 따끈한 미역국도 함께 나오는데, 간이 세지 않고 적당히 담백해서 공깃밥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미역국 자체만으로도 술술 넘어간다. 본격적으로 회 먹기 전에 강릉 아침식사 찬거리로 속 먼저 달래주니 딱 좋더란. 상에 차려진 것들이 워낙에 많아서단체샷을 한 번에 찍기가 어려운지라자연산 회 위주로 한 컷 더 남겨본다. 광어와 우럭, 도미 등을 두툼하게 썰어낸 자연산 모듬회는 식감이 참 쫄깃하고 탄력적이었다. 기름기가 많은 광어 지느러미가 아니더라도 살 자체가 단맛과 탄력이 있어서 깊이가 있었음. 참리를 올린 김말이도 회간장 찍어먹으니 굿굿b 편백찜의 숙주와 차돌박이, 가리비 등도 건쳐서 먹어보고 회 사진도 남겨본다. 회 한점 한점이 크기가 아주 크고 두둑했는데, 두툼한 회 식감을 선호하는 분들은 이곳 강릉 횟집이 취향에 꼭 맞을 것 같다. 회를 절반 즈음 먹을 무렵, 흐름이 끊기면 안되기 때문에 매운탕에 불을 올리면서 더불어 강릉 물회도 주문했다. 동해 바다 보러 왔는데 그래도 물회는 조금 먹어줘야지 싶어서 나눠 먹기로한 거. 여튼, 매운탕도 두부며 쑥갓도 실하게 들어있고 머리와 등뼈고기 말고도 살이 두둑하게 남아 있더란. 횟집에서의 매운탕은 다소 부수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여긴 매운탕도 요리에 준할 정도로 퀄리티가 실했다. 공기밥까지 주문하면 너무 배부르니 그건 패스하고- 매운탕 국물 몇 술 뜨고 있자니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강릉 물회가 나왔다. 이건 오징어 물회다. 살얼음을 동동 띄운 육수에 갓 회뜬 오징어가 가득 들어있는데, 오징어가 참 달고 쫀득쫀득하다. 이건 스페셜 물회. 사천항에서 당일 잡은 활어와 여러 해조류 등 30 가지의 재료들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각종 회와 멍게, 전복회며 꼬독한 식감의 해조류까지 들어 있어서 스페셜이란 이름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고소한 참기름내가 진동을 하는 성게비빔밥도 찰칵. 달달한 배와 새싹채소, 오이 등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성게의 눅진한 맛과 고소한 기름 맛이 먹다 보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배와 오이 덕분에 농후함을 살리면서도 산뜻함까지 함께 즐겨볼 수 있는 메뉴다. 성게 좋아하는 분들은 이걸로 추천 드림. 소면까지 넣어본 강릉 물회도 찰칵. 회며, 오징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회도 맛나지만 단품 물회도 퀄리티가 실하기 때문에 강릉 사천 물회 맛집을 찾는다면 강추 드린다. 여튼, 이렇게 먹부림을 즐긴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강릉 아침식사 메뉴로 매운탕이나 지리탕도 취급하고 있던데 다음 번에는 탕 요리만 따로 또 한 번 주문해보고 싶네. ㅎㅎ 주변에 사천해변, 경포호 등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니 참고하셔서 함께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다. 사천포구횟집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사천포구횟집
강릉여행코스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장칼국수 외 놀거리/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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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코스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장칼국수 외 놀거리/볼거리. 여름에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가 강원도 강릉이죠.조금씩 더워지다보니 바다를 찾는 사람들도 많은듯 합니다.휴가나 피서 등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즐겁게 놀기 위함은 다 같은 마음일꺼에요.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좋은곳도 많이 다녀야 하니 여러가지를 찾아보거나 알아둬야 실패하지 않는 여행이 된답니다.워낙 많은 즐길거리가 많다보니 콕 찝어 일정을 짜는게 좋은데요 얼마전 미리 다녀온 곳들을 올려봅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들이라 알아두시면 좋을듯 하여.. 1. 강릉 최씨장칼국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92 강릉여행 코스 첫번째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최씨 장칼국수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해도 점심무렵 강릉에 도착하게 되더라구요.거리가 멀기 때문에 밥부터 먹고 다는게 좋을꺼에요.여행도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니깐요.영업시간은 09:00~19:00까지구요 토·일요일은 20:00까지에요. 입구 유리창에 요즘 핫한 마마무 화사의 사진이 있더군요.물어보니 방송촬영이 아닌 객인적으로 찾아와다고 하는데 미식가 화사가 다녀갔으니 맛은 검증된듯 합니다.댄스가수유랑단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적당한 규모의 매장은 깔끔하면서 심플해요.좌,우, 중앙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구요 인원이 많으면 테이블을 붙힐 수 있으니 여럿이가도 식사할 수 있겠더라구요.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또 우리 이후에도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노는언니, 1박2일, 생방송 투데이 등 방송에 나왔을 당시 모습의 사진도 있었습니다.국수외에 알탕, 감자만두, 오징어순대,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사진을 크게 보시면 가격이 잘 보일꺼에요.메뉴 선택이나 맵기 등을 직원에게 물어보니 잘 알려주시고 우리한테만 친절하게 대해주시나 싶었는데 모든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앞치마와 물,반찬은 셀프입니다. 저희는 알곤이와 일반장칼 그리고 메밀전병을 시켰습니다.어른이 먹기에는 적당한 매움인데 그래도 살짝 매콤한듯하니 아이들에겐 매울듯 합니다.혹시나 매워서 아이가 못먹을 수 있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을까봐 애들이 먹을 수 있는 어린이 버터계란밥, 우동도 있답니다. 밥먹기 전에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신라면 매운맛정도라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얼큰한 국물에 공깃밥을 말아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저도 거의 다 먹었어요.바닥이 보인다는건 맛있게 잘 먹었다는거죠.경포대와 가까우니 근처에 간다면 든든한 장칼국수 한 그릇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2. 강문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182-1 강릉여행코스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최씨 장칼국수에서 가까운 강문해변이에요.엎어지면 코닿는다고 하는데 그만큼 가깝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한 곳에 다 있어요.걸어가도 되구요 주차장이 있어 차 타고 가도 됩니다.워낙 유명한 해변이라 차도 사람도 많을꺼에요. 바다와 잘 어울리는 이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아직은 본젹적인 휴가나 바캉스가 아니기에 바다에서 노는 사람은 많지 않긴 하더라구요.7월이 되어야 해수욕장 개장을 할꺼에요.날씨는 벌써 여름인 듯.. 잔잔한 파도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친구들과 여행을 왔는지 돗자리를 깔고 지금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합니다.바다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였습니다.해변에 왔으니 셀카도 찍고 인증샷도 남겨야겠지요. 주차장과 해변이 맞닿아 있어 쉽게 갔다올 수 있습니다.지금이야 여름 시즌이 아니기에 이 정도지만 시즌이 되면 아마 사람들로 북적댈꺼에요.얼마남지 않은 여름이라 미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여름여행이나 휴가, 바캉스를 다녀와야하기에.. 솟대다리를 지나면 경포해변이죠.마을에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가 아는 그 솟대의 의미를 지닌 다리에요.다리 앞에 솟대가 설치되어 있기도해요.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을 구분짓는 다리랍니다. 솟대다리 아래에는 진또배기 소원성취 조형물이 세우져 있습니다.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던져 원안에 들어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대부분 동전인데 라이터도 있네요.간절하게 빌면 혹시 아나요? 소원이 이뤄질지.. 3.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강릉여행코스 세번째는 하슬라아트월드에요.저는 말로만 들었지 가보는건 처음이에요.사진 찍기 좋다고 하니 가족 혹은 친구, 커플이 가면 좋을듯 합니다.강원도 영월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관람안내.입장료 : 어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 관람시간 : 09:00 ~ 18:00 화려하고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애견동반 가능하지만 실내에서는 안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계단이 많아 유모차는 힘들 수 있어요. 스케일도 크고 포토존이 다양해서 사진 찍기 좋더군요.인기가 많다보니 특정 포토존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에요.미술관,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박물관, 조각공원 등 여러 테마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카페도 있어 쉬면서 다닐 수 있어 좋았어요.호텔이기도 하니 숙박을 해도 좋겠더라구요. 넓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과 예술작품의 만남이기에 sns 핫플로 유명해요.하슬라는 추후 다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모델이 없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작품 사진이나 풍경 사진만으로도 잘 나오더라구요.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카페가 있어 위치는 아주 좋더군요.다 둘러보니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 듯 합니다.요즘 이런 곳이 핫플레이스이긴 하죠.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영월에 있는 하슬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입구에서 봤었던 나무들은 출구쪽에 봤을때 더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스케일이 넓고 크다보니 일반 렌즈로는 다 담을 수 없어서 핸드폰 광각으로 찍어야 되겠더라구요.강릉여행코스 세인트존스호텔 맛집 장칼국수 외 놀거리/볼거리로 다녀왔던 곳들인데요 이 밖에도 더 좋은 곳들이 많으니 강릉으로 간다면 알아두셔도 좋을듯 합니다.여기까지 마무으리!~ 팬하기 [네이버 인플루언서] 삼춘 삶이 곧 여행!세상 구경 실컷해보자~~ in.naver.com 최씨장칼국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292 강릉시 강문동 23-10 강문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하슬라아트월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강릉놀거리 #강릉볼거리 #강릉장칼국수
강릉 오죽헌 입장료 6월 한시적 무료입장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죽헌이 있어요.이번에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해서그 기념으로 6월에는 한시적 무료입장입니다.재작년에 오죽헌에 방문을 했을 때는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방문했어요.물론 7월부터는 다시 입장료가 있겠지요.혹시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이번 기회에 오죽헌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오죽헌 주소 :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운영시간 : 09:00 ~ 18:00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주차 : 가능, 별도 비용 없음 오죽헌을 지난번에는 택시를 타고 갔었고이번에는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을 했습니다.강릉 시내에서도 굉장히 위치가 가까운 곳이에요. 오죽헌으로 오는 버스 정류장도 있고주차장도 굉장히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요.부족한 경우에는 임시 주차장 안내도 있습니다.주차장 이용료는 따로 없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대관령 양떼목장과 동일하게재작년에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 났어요.그때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일부로 시간도 촉박하지만 맞춰서 왔거든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행운이 따랐어요.6월 한 달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으로오죽헌과 시립박물관 입장료가 없습니다.근데 시립박물관은 어차피 특별전시 준비 중으로6월 28일까지 휴관을 한다고 합니다. 오죽헌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비하면3천 원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입장료이지만그래도 무료입장을 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해설을 들었기 때문에재차 참여할 생각은 없이 편히 방문을 했습니다.물론 모든 것이 기억이 나는 건 아니었지만대략적인 위치별로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은조금씩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입구로 들어오면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여기서는 휠체어나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어요.비용은 따로 없답니다.저는 건물 안에서는 리플릿만 하나 챙겼어요.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율곡이이 선생의 동상입니다.우리 5천 원권 화폐 속 주인공이기도 하지요.엄청난 신동에 천재로 알려져 있습니다.겨우 3살 때 책을 읽고 글을 썼다고 하며당시 9개의 과거시험이 존재했었는데율곡선생은 모두 급제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여류 화가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한화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기도 했습니다.초충도는 식물과 곤충이 등장합니다.하나의 일화가 있는데, 닭이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고실제 채소인 줄 알고 와서 쪼았다는 설화가 있다 해요. 신사임당의 이야기는 드라마화되기도 했어요.’사임당’이라는 드라마가 바로 그것입니다.여기에는 출연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어요. 오죽헌은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그렇다고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고가볍게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규모입니다. 본격적인 오죽헌으로 들어가기 전 만나게 되는’자경문’의 모습입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방황하다돌아와 할머니께 자신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해요.일종의 각서와 같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안으로 들어오면 큰 개활지가 있는데여기는 오죽헌의 유명한 포토존입니다.신권이 아닌 구권 오천 원권에서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지난번에는 건물의 전경만 담았는데이번에 오면서는 꼭 인물사진도 담을 생각이었어요.마침 사람도 없어 사진을 남겨 볼 수 있었네요. 솔직히 많이 무덥기는 했지만그래도 날씨가 매우 좋아서 기분은 좋았어요.그리고 이렇게 사진도 남겨볼 수 있어 좋았네요. 우측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가면문성사와 오죽헌(몽룡실)을 만나게 됩니다.아래 있는 단청이 없는 건물이 오죽헌이고몽룡실에서 율곡이이 선생이 태어났다고 해요. 여기서 오죽헌의 뜻을 한 번 알아볼 텐데요.최초 형조참판 최응현의 집이었다고 합니다.이후 계속 물려주는 것을 반복을 하다권처균이라는 분이 물려 받았을 당시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많아 본인의 호를오죽헌이라 지었는데 그게 집 이름이 되었다 합니다. 여기는 오죽헌의 사랑채입니다.안채와 툇마루가 연결이 되어있었으나1975년 정화사업 때 분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사랑채 왼쪽을 보면 운한문이 보입니다.들어가면 어제각이라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여기에는 중요한 보물이 두 점 있습니다. 바로 율곡 선생이 쓴 격몽요결과어릴 때 직접 사용하던 벼루가 있습니다.선생의 유품에 해당하는 데 벼루 뒷면에는율곡 선생을 아꼈던 정조 임금의 어필이 있어요. 어제각까지 보고 나와서 자경문이 아닌입지문으로 나오게 되었어요.보통 동선이 이렇게 짜여지게 됩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었고,가끔씩은 공연 같은 것을 진행하는 곳인데적당한 크기의 광장 무대도 있었습니다.처음에 언급한 대로 시립박물관은현재 특별전시전 준비 중으로 보수공사 중입니다. 다시 돌아와 자경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에요.오죽헌은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에요.조금 덥더라도 날이 맑은 날에 가는 걸 추천해요. 저는 잠깐 나무 그늘이 있는 벤치에 앉아서조용히 시간을 보내보기도 했습니다.하늘도 맑고 보이는 풍경이 참 좋더라고요.특히 외국인 관광객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왼쪽에는 오죽(검은 대나무)이 보이네요. 율곡인성관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안 가보았고옆에는 기념품샵이 하나 있었습니다.그리고 조금 더 입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한복을 체험하는 곳도 있었습니다.외국인 분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들기는 하지만그래도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이 매력적인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보물인오죽헌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원래는 3천 원의 입장료가 있는 곳이지만2023년 6월 한시적으로만 무료입장이 가능해요.6월에 강릉 여행 계획이 있으셔서가볼 만한 곳으로 오죽헌을 선택을 하셨다면입장료가 없으니 꼭 다녀와 보시길 추천해요.오천 원 권의 배경에서 사진도 남겨보시고요. 오죽헌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자매 여행으로 다녀온 강릉 호텔 추천 더홍씨호텔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바다 사근진해변 경포호 강릉중앙시장 먹거리 외
마음이 답답할 때 우리는 흔히 “바다보러 가자!” 하죠. 봄바람 살랑살랑 불며 싱숭생숭할 때 사천진해변, 사근진해변, 경포해변에서 강릉 바다를 보고 힐링 되었어요. 해변뿐 아니라 경포호, 강릉중앙시장 구경하며 월화거리 분수 쇼까지 알찼던 여행으로 먹거리와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이에요. (여행 일자 : 2023년 5월 4일) 1. 사천진 해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66-2 서울에서 2시간 조금 안 되어 도착한 첫 번째 강원도 바다 강릉 사천진해변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갈만한 곳이에요. 사천진해변과 사천해변을 같은 곳이라고 많이 혼동하는데 사천진항을 기준으로 북쪽은 사천진해변이고, 남쪽으로 요트장 지나 개울 건너 경포대 방향이 사천해변이에요.천국의 계단이 있는 카페 ‘곳’ 앞은 하평해변인데 요즘은 이 모두 사천해변이라고 불러요. 일출 명소이기도 한 바위섬은 후도로 서해안처럼 조수 간만의 차가 있어 물이 빠져야 건너갈 수 있어요. 2. 사천포구횟집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 영업시간 09:30~21:30 / 033-644-8183 아침 일찍 출발하여 출출해서 사천진해변에서 500여 미터 차로 1분 거리에 있는 사천포구횟집에 왔어요. 전국여행다님길에서 선정한 2023년 강릉 추천음식점으로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강릉 맛집으로 실내는 널찍널찍하고 바로 앞은 사천진항으로 등대와 방파제가 보여요. 특별한 별관도 있는데 그곳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요. 바다를 보러 왔으니, 강릉 먹거리는 생선회가 좋은데 뭘 주문하는게 좋을까 하다 시킨 건 자연산 모둠회 대(4인)로 상이 차려질 때마다 눈요기 먼저 했어요. 한 상 가득한 자연산 모둠회로 뭐부터 먹어야 할지 젓가락이 허둥거리는데 식전음식으로 나온 우럭미역국으로 속을 달랬는데 단품 우럭미역국정식 먹으러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훌륭해요. 바다향을 품은 강릉 먹거리로 어른 음료수가 빠지면 섭섭하니 기분 좋게 딱 한 잔씩 마셨어요. 단품으로 우삼겹, 새우, 골뱅이, 가리비가 들어간 편백찜도 있는데 자연산 모둠회에도 맛볼 수 있게 나와요. 새우와 골뱅이 찜은 하나씩 먹고 가리비에 우삼겹, 팽이버섯, 숙주나물 얹어 입안 가득 바다와 함께 편백숲도 느끼는 맛으로 해산물과 육류의 콜라보도 좋아요. 추가로 단품으로 시킨 문어숙회는 나른했던 몸이 원기 회복되었어요. 소스는 초고추장이나 기름장으로 쫄깃한 문어는 초고추장을 선호해서 달달 시큼하게 찍어 먹었어요. 모둠회는 직접 잡은 해산물로 광어, 우럭, 도미가 싱싱하게 나왔어요. 자연산으로 쫄깃한 횟감은 취향에 따라 곁들어 먹는 소스가 다른데 선호하는 건 간장이에요. 그 외 백김치와 회도 좋고 초고추장도 괜찮은데 쌈장 넣은 상추쌈도 아삭하며 좋아요. 밥으로 생선 초밥과 참치가 얹어진 김밥이 나왔는데 은근히 매력 있어 인원수로 나왔는데 하나 더 먹어 누군 못 먹었어요. 입안에 바다향이 가득 퍼지는 해삼과 멍게 그리고 전복회는 강릉 바다 그 자체였고 고소한 명란 구이와 단호박 튀김은 어린이 입맛도 만족시켜요. 젓가락이 쉴 새 없이 움직여 이것저것 잘 챙겨 먹어 포만감으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말은 하지만, 보글보글 끓는 매운탕을 보고 멈췄던 식탐이 살아났어요. 대신 밥은 안 먹고 시원하게 국물로 마무리했어요. 사천포구횟집이 있는 사근진은 강릉 물회마을로 물회가 유명한데 맛을 안 볼 수 없죠. 각자 좋아하는 것으로 해삼 물회, 오징어 물회, 성게비빔밥, 회덮밥을 먹으며 다음에 또 와야 할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이라 했어요. 3. 사근진해변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요즘 SNS에 자주 등장하는 강원도 바다 강릉 사근진해변은 강릉 먹거리 사천포구횟집에서 차로 6분 거리로 해중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왔어요. 유색의 테트라포드로 핫플레이스가 된 사근진해변에는 포토존으로 해중전망대와 빨간 우체통, 파란 공중전화부스로 파도 소리 들으며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사진찍기 좋은 강릉 가볼만한곳이에요. 동해로 바다색도 아름다운데 유색의 테트라포드로 더 멋진 사근진해변에는 해중전망대가 있는데 80m 높이의 전망대에서 3.5㎞ 떨어진 바닷속에 해중공원이 있고 그곳에 다이버들의 레저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요. 난파선과 다양한 인공구조물이 설치된 국내 다이빙 명소에요. 고운 백사장으로 파도치며 들어오는 바닷물은 하트처럼 보이는 사근진해변으로 산책하기 좋았어요. 주차는 해중공원 주차장과 사근진해변 주차장이 무료로 사천진해변 주차장으로 오면 강원도 고성의 옵바위를 생각나게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해맞이도 좋아요. 4.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514 강릉 바다 하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경포해변으로 이번에는 중앙광장에서 강문해변 방향으로 가 보았어요. 그동안 드라마 촬영지 조형물이 있던 곳에서 중앙광장까지만 둘러보았더니 이곳은 새로운 곳으로 경포 글씨에 커피잔이 있는 조형물 포토존도 있어요. 경포해변은 사계절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사근진해변과 강문해변 사이에 있어요. 동해안 최대 해변인 경포해변은 시내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곳이에요. 5. 경포호수광장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59-28 경호라고도 부르는 경포호는 본래 주위가 12㎞에 달하는 큰 호수였는데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로 축소되고, 수심도 1~2m 정도로 얕아요. 호수에는 잉어·가물치·뱀장어·붕어 등이 산다는데 어떤 물고기인지 모르겠지만, 호수 밖으로 튀어 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산책하며 걷기도 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자전거나 사륜차를 대여해 경포호를 한 바퀴 돌아보기도 해요. 4.35㎞의 경포호를 걸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도 좋은데 경포해변과 가까운 경포호수광장만 다녀와도 좋아요. 숲속에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사진찍기 좋고 홍길동을 캐릭터로 하여 만든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봄의 경포호는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벚꽃이 유명한데 지금 플라워가든에는 튤립이 활짝 폈고 작약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볼 만해요. 6. 강릉 중앙시장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여행 가면 그 지역의 전통시장도 가는데 강릉은 여행코스로 빠지지 않는 곳이 있지요. 강릉 중앙시장으로 정식이름은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으로 글로벌 문화형 전통시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가는 시장입니다. 시장 구경으로 주전부리가 빠지지 않는데 강릉 먹거리로 여기저기 방송에도 나오는 강릉 중앙시장으로 닭강정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요. 이번 여행에서 경포해변처럼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본 강릉 중앙시장으로 소머리국밥 골목을 갔어요. 20년 전통의 칼국수집과 소머리국밥집 등 방송에서도 다녀간 곳이 수두룩한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가 있는 특화 골목으로 강릉 한잔 생탁주, 발왕산 막걸리, 수제 맥주도 있어요. 강릉 중앙시장에 가면 늘 가던 먹거리 골목으로 역시 이곳은 언제나 인기로 내국인, 외국인 등 관광객으로 북적거려요.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로 대게, 튀김, 오징어순대, 강릉커피빵, 닭강정, 부각, 전 부침, 김치말이 삼겹살, 탕후루 등으로 강릉육쪽마늘빵은 선물 받아 집에 와서 가족과 맛나게 먹었어요. 참! 주차는 남대천 둔치 주차장으로 가면 넓고 1시간 무료, 2시간 1,100원으로 일요일과 법정휴일은 무료에요. 7. 월화거리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111 강릉 중앙시장에 가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월화거리로 교동 말나눔터공원~강남동 부흥마을 1.9㎞의 폐철도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죠.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월화교에서 4월 28일부터 분수를 운영하는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2회 14:00, 17:30, 금요일과 토요일은 3회 14:00, 19:30, 20:30으로 매회 20분 가동하는데 운좋게 시원하게 품어내는 분수를 보았어요. 월화거리에서 5월 13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야시장이 열려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요. 강릉 바다 사천진해변, 사근진해변, 경포해변과 싱싱하고 쫄깃한 모둠회도 일품이고 경포호, 경포호수광장 그리고 강릉중앙시장과 월화거리는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어서 오우야! 사천포구횟집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항구길 35 사천포구횟집 사근진해변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산1-1 경포호수광장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459-28 중앙시장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바다 여행 먹거리 강릉 드라이브 코스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바다 여행 먹거리 강릉 드라이브 코스여행 일자 : 2023년 5월 10일더위가 시작된 5월에 친구와 함께 바다 가볼만한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외국 사람들에게도 유명해진 BTS 버스 정류장과 아들바위, 안목 해변 등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도 다니고 강릉 먹거리 대게도 먹었는데요. 어릴 적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건담도 만나고, 맛깔스러운 강원도 먹거리를 즐긴 일정이었습니다. 1. BTS 버스정류장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바닷가 운치 있는 분위기가 가득한 BTS 버스 정류장은 진짜 버스 정류소가 아닌 뮤비 앨범 재킷 촬영지입니다. 위치는 향호 해변인데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문진 해수욕장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거리는 240m라 도보로 3분도 안 걸렸습니다. 뮤비 재킷 앨범 촬영지로 만들어진 세트장인데 어디에서 관리를 하는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는데요. 유리에는 방탄소년단 사진도 색바램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이 평일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았는데요. 대부분이 외국 사람들로, BTS를 간접적으로나마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거 같습니다. 정류장 뒤로 펼쳐지는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는 우리의 눈을 시원스레 정화시켜 주었는데요. 은근 이국적이라 인생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2. 대영유통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67TEL : 0507 1409 1108운영 시간 : 11시 ~ 22시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BTS 버스정류장을 구경하고, 차로 6분 거리에 있는 대영 유통을 가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 앞에는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수족관이 있고, 안에는 대게들이 가득 있었는데요. 먼저 손님이 게를 고르면 알아서 척척척 다 해주었습니다. 강릉 먹거리로 대게를 선택한 이유는 살수율 좋은 싱싱한 대게를 아주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매장도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어 마음 놓고 식사를 즐겼습니다. 식당 안에는 비닐 크린 장갑과 1회용 앞치마가 있어 손에 냄새가 배일 염려와 음식을 옷에 묻히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네요. 셀프라 자유롭게 가져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를 다녔기에 허기가 졌는데요. 대게가 나오기 전에 회와 새우튀김, 감자떡, 소라, 메밀전병, 부침개들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면서 나오는 대게는 엄청 푸짐해 우리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는데요. 게 내장 국물도 가득하고, 살수율도 엄청 좋아 원 없이 먹었네요. 이렇게 착한 가격으로 푸짐한 대게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선주이자 도소매업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유명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식당이었습니다. 쉽게 껍질을 발라 먹을 수 있게 손질도 다 해 주어서 쉽게 쏙쏙 빼먹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다 먹고 나서 게딱지 비빔밥도 주문했는데 향긋한 게향과 고소함에 게눈 감추듯 싹싹 비웠습니다. 3. 아들바위 공원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맛깔난 대게로 식사를 마치고 아들바위 공원을 갔습니다. 무료 주차장이 있어 마음 편하게 구경 오기 좋습니다. 아들바위 공원은 옛날에 노부부가 정성스럽게 백일기도를 올려 득남 한 곳으로 자식 없는 사람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바다 가볼만한곳입니다. 강릉 먹거리로 대게를 먹은 대영 유통과는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이 있어 신비한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기암괴석 앞에는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조형물이 있어 전설을 떠오르게 했는데요. 여러 번을 와봤는데 어디가 아들바위인지 모르겠네요.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아들바위 공원에는 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도 있는데요. 소돌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4. 지베이스 강원 강릉시 금성로56번길 6 2층TEL : 0507 1379 0175운영 시간 : 10시 ~ 21시 아들바위까지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다양한 건담들을 만날 수 있는 지베이스로 향했습니다. 강릉 시내에 위치해 있고 건물 뒤로 주차장도 있습니다. 마니아들의 강릉 드라이브 코스 1순위 장소인데요. 2층 전체를 가득 메운 피규어를 보느라 항상 주문을 까먹는데, 이곳은 입장료는 따로 없고 1인 1 음료를 마시면 되었습니다. 빛바랜 만화책부터 어릴 때 많이 보았던 조립식 건담도 있어 옛 추억을 떠오르게 했는데요. 우리 세대의 우상인 로봇 태권 V와 마징가 Z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이곳에 있는 피규어들은 모두 사장님께서 수집해 온 것인데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다채로운 모습들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갔습니다. 안쪽에는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날도 물건을 구입하고 싶어 이것저것 물어보는 손님이 계셨습니다. 한정판은 진짜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네요. 새로운 음료를 처음으로 맛보았는데 달달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맛나고 좋았네요. 두툼한 크기의 수제 쿠키는 고소하고 쫀듯한 식감부터 남다른 강원도 먹거리라 포장을 하게 만드는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였습니다. 5. 안목해변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지베이스에서 나와 커피 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을 갔습니다. 한때 거리에 자판기가 나란히 서 있어 유명해졌는데요. 지금은 자판기는 볼 수가 없네요. 대신 예쁜 카페도 많이 생기고, 바다에 조형물이 있어 사진도 찍으며 놀기 좋은 해변으로 바뀌었는데요. 2016년에 한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해변 길이는 500m로 그리 길지 않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기에도 좋은데요. 주로 조형물이 커피를 상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경포대에 있던 느린 우체통이 생겼더라고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포토존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잔 속에 들어가 있는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길게 줄을 서 있었네요 모래사장에 간이의자를 가져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그중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분이 가장 편해 보였습니다.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바다여행을 위주로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를 다닌 1박 2일 여행이었습니다. 살수율이 꽉 찬 강릉 먹거리 대게와 신비한 암석과 전설이 있는 바다 가볼만한곳을 보았는데요. 건담과 다양한 피규어들도 보며 음료와 수제 쿠키를 먹은 특별한 강원도 먹거리 강릉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 #강원도강릉가볼만한곳 #강릉가볼만한곳 #바다가볼만한곳 #강릉드라이브코스 #강원도드라이브코스 #강릉먹거리 #강원도먹거리 #바다여행 bts 버스정류장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대영유통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67 1층 아들바위공원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47 지베이스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56번길 6 2층 지베이스 안목해변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국내 바다 여행 강릉 정동진 바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국내 바다 여행 강릉 정동진 바다 여행일 : 2023년 2월 16일 / 글, 사진 : 순수시대 주세환 강릉 여행 시 꼭 한번 걷고 싶은 바닷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이제서야 걷게 되었습니다. 몇 번 강릉 바다부채길을 걷기 위해 찾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출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강릉 드라이브 코스 강릉 헌화로를 달리다 도착한 심곡항에서 출발해 정동진까지 걸어가 정동진에서 택시를 타고 심곡항으로 왔습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운영시간 하절기 (4월~10월) 09:00~17:30동절기 (11월 ~3월) 09:00~16:30 하절기(4~10월) – 매표 마감 16:30까지동절기(11~3월) – 매표마감 15:30까지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 군인 2,500원 어린이 2,000원 강릉 심곡항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에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하네요. 심곡항에서 출발하면 바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 심곡항은 물론 헌화로까지 조망할 수 있더군요. 빨간 등대가 있는 심곡항의 풍경은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아 싶은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고 있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한동안 보수 공사로 인해 개장과 폐장을 반복하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전면 개장했다고 합니다. 운영 구간은 정동 매표소에서 심곡 매표소까지 2.86km입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국내 바다 여행 강릉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라고 하네요. 첫 번째 모퉁이를 돌 때까지 심곡항의 빨간 등대가 보여 시선이 집중되어 카메라 셔터는 절로 누르게 되는 것 같네요.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정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라고 합니다. 심곡항을 출발해 정동진 매표소까지는 총 2.86km로 편도 약 70분이 소요되는 탐방로입니다. 우리가 걸었던 방향은 심곡항을 출발해 전망타워, 부채바위, 투구바위 그리고 정동 매표소 코스입니다. 전날 폭설이 내려서 그런지 청명한 날씨라 걷기 좋았고 쪽빛 바다는 물론 기암괴석까지 볼 수 있어 걷는 것이 참 즐겁더군요. 태풍에 견딜 수 있을 만큼 단단한 철재로 된 길이 놓여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 바다여행으로 찾은 강릉 부채길은 걷는 것 자체가 힐링이더군요. 넘실거리는 파도가 해안의 갯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풍경도 아름답고 파도 소리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합창처럼 웅장하게 들리네요. 아름다운 해안 길을 걸으면서 쉼 없이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참 이곳에서는 군사시설은 절대 촬영하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몇 개의 모퉁이를 돌고 또 돌았더니 어느새 반쯤 온 것 같네요, 처음에는 반 정도 갔다가 되돌아갈 생각으로 걷게 되었는데 중간에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길이더군요. 끝까지 갔다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기로 하며 끝까지 걸어보기로 합니다. 어느새 부채바위에 도착했네요, 부채바위는 사진보다 큰 것 같고 부채 바위 주변에는 데크길이 놓여 있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 강릉 부채길은 아주 매력적인 해안 산책길로 에메랄드빛 동해바다는 물론 기암괴석의 절경까지 있는 강릉 겨울 여행 코스입니다. 강릉 바다부채길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데크길이라 걷기에도 좋고 또 아름다운 절경이 있어 강릉 정동진을 찾게 되어 꼭 들리고 싶은 명소입니다. 전날 내린 눈이 쌓여 해안의 기암괴석을 덮고 있는 풍경도 매력적이라 좀처럼 발걸음은 빨라지질 않네요.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걸을 때는 되도록이면 천천히 걸어야 오랫동안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은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단구지대 구간에 개설된 해안 절경 탐방로로 동해의 탄생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 위를 걸으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안단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군시설물로 인해 개방하지 않았던 길이라고 합니다. 지각변동과 파식으로 인한 기암괴석이 가득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볼거리라고 하는 투구바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정동진 바다부채길에서 만난 투구바위는 생김새가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바위 이름입니다. 이 바위에는 고려시대 명장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육발호랑이의 내기두기’ 설화가 어려 있습니다. 심곡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정동 방향에서 심곡 방향으로 가는 길이 수월하네요. 정동진에서 심곡항 방향이 내려가는 방향이라 수월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셔틀버스가 예전에는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잠정 중단되었다고 하니 택시를 이용해야 하네요. 점점 투구바위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동해 바다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진한 바다색으로 보이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풍랑주의보, 풍랑경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하니 개, 폐장 여부는 당일 오전 8시 30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바다를 향하고 있는 투구바위는 왠지 늠름한 장군처럼 보여 든든한 마음이 생기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찾은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정겨운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걷고 있는 동안 마치 속삭이는 것 같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운영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군사 시설이 있기 때문에 문을 닫을 시간이 되면 이곳을 안내하는 분이 동행을 하더군요. 사진을 찍다 보니 우리가 마지막 탐방객이 된 것 같네요. 동절기에는 16:30분까지 나와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진 매표소가 그의 다 왔네요, 정동진 해수욕장까지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네요. 심곡항에서 출발해 정동진 매표소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국내 바다 여행으로 찾는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심곡항까지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셔틀버스는 잠정 운영 중단되었다고 하네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강릉부채길#강릉겨울여행 #강릉바다부채길#바다부채길 #정동진바다부채길 #부채길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바다부채길 정동매표소 정동심곡바다부채길정동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썬크루즈리조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심곡매표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 순수시대의 풍경사진 갤러리 사진/글 주세환Copyright @ Ju Sea-Whan All right ReservedP H O T O B Y J U S A E W H A N
강릉 관광지 시내 봄꽃 명소 매화 개화시기 언제?
강릉 관광지 시내 봄꽃 명소 매화 개화시기 언제? 매화 개화시기와 봄꽃 개화시기 언제??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 봄이 되는 봄꽃 개화시기가 슬슬 궁금해지는데요. 봄 꽃 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봄의 문턱에서 꽃을 피우기에 계절을 분류하기가 애매해요. 통상 개나리와 산수유, 진달래, 벚꽃을 봄 꽃으로 알고 있는 탓이에요.~열씨미~ 강릉에서 매화 명소를 만나고 왔어요.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곳으로 강릉 시내에 위치한 대도호부관아였어요. 제주도에서 2월 매화를 미리 만났기에 올해 첫 매화는 아니었지만 강릉에서 만난 매화는 처음이라 여느곳과 달리 색달랐어요. 2023 매화 개화시기는 2월 중순부터 꽃을 피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중부 지방은 3월초에 피고 중순엔 만개할거라고 해요. 매화가 끝나고 난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개나리를 기준 제주도가 3월 5일부터 피고 전라도가 3월 14일부터 충청도는 3월 21일, 서울은 3월 22일 정도에 시작돼요. 벚꽃은 제주에서 3월 20일부터 꽃이 피고 서울은 3월 28일부터 개화한다고 해요. 강릉 시내에 자리한 대도호부관아는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가면 머물렀던 곳으로 2014년에 강릉 임영관지라는 이름에서 대도호부 관아로 명칭이 변경 되었어요.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정문인 2층 누각을 시작으로 중문이 있고 그 뒤쪽으로 동헌과 별당이 있으며 임영관 삼문을 지나 중대청과 전대청, 동대청, 서헌, 의운루가 자리하고 있고 정문 왼쪽엔 칠사당이 있어요. 중대청 뒷쪽에 자리한 전대청은 동대청과 서헌이 일렬로 자리하고 있어요. 중심공간인 전대청은 왕의 전패를 모셔두고 고을 수령이 대궐을 향해 절을 했던 곳이었어요. 대도호부관아 건물이 있는 주변은 매화 나무가 많았어요. 아직 꽃망울을 맺힌체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도 여러 그루 있었는데요. 봄꽃 개화시기에 앞서 동시에 꽃을 피운다면 장관일듯 했어요. 매화는 전대청이 있는 건물 주변으로 많았어요. 그 중에서 임영관 삼문 담장을 따라 매화가 일찍 꽃을 피웠어요. 한 낮의 햇살에 눈이 부실 지경… 여리디 여린 꽃을 피운 매화가지가 앙증맞게 꽃을 피워 귀여웠어요. 매화 개화시기를 알고 피어난 대견한 꽃..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 먼저 피운 매화.. 춥고 시린 겨울을 견디고 이겨낸뒤 피워낸 꽃이어서인지 고고한 멋이 있었어요. 파란 하늘에 대비해 꽃을 피운 매화는 꽃송이가 작아 귀욤귀욤 했는데요. 매화나무의 종류가 달라서인건지 꽃이 작게 피어난건지 궁금했어요. 강릉 대도호부관아는 매화 명소로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스팟이었어요. 지금쯤은 매화꽃 만발한 강릉 명소일듯 싶어요. 팔작지붕의 한옥과 한 셋트처럼 어울리는 매화는 선비 정신을 흔히 비유하곤 하는데요. 곧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었어요. 담장을 따라 피어난 꽃들은 꽃이 작아 까치발로 올려볼 정도였고 꽃이 작아서인지 꽃 색은 아이보리색에 가까웠어요. 꽃 잎이 큰 꽃은 순백색의 하얀 꽃이었어요. 꽃을 활짝 피운 매화 옆으로 여린 나뭇가지에 빨간점처럼 찍힌 꽃망울들은 보석처럼 반짝였어요. 국보로 지정된 임영관 삼문은 날것 그대로 보존된 객사의 정문이었어요. 고려말에 지어진 건물로 중앙의 관리나 사신이 지방을 순회할때 숙소로 사용됐던 건물이었어요. 임영루 삼문 앞쪽엔 동헌이 있어요. 넓은 마당을 두고 있는 동헌은 굳게 문을 닫고 있었는데요. 백성들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로변쪽으로 나가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칠사당이 있어요. 나뭇결이 온전히 살아 있는 칠사당은 관아의 부속 건물로 아전들이 일곱가지 업무를 맡아 처리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었어요. 칠사당 건물 뒷쪽으로 매화 한 그루가 꽃을 활짝 피웠어요. 마치 하얗게 눈이 내린 뒤 풍경을 보는듯 했는데요. 앙상한 겨울나무와 어우러져 매화꽃이 덜 돋보였어요. 이제 막 꽃을 틔운 매화는 꽃이 작아 눈송이처럼 보였어요. 매화 개화시기가 너무 일러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한건 아닌지 싶었어요. 꽃은 작아도 한 낮의 햇살이 스며든 꽃잎은 아련했어요. 무엇보다 매화향기가 찐득 했는데요. 주변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해 매화꽃 향기가 더 진한듯 했어요. 칠사당을 둘러본 후 정문인 2층 누각을 돌아본후 왔던길로 나갔는데요. 매화 명소인 대도호부관아를 알게 되어 뿌듯했어요. 참고로 대도호부관아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상주해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요. 예약이 우선으로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간별로 진행하고 있어요. #매화개화시기 #매화명소 #강릉명소 #강릉시내 #강릉관광지 #봄꽃개화시기 강릉대도호부관아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임영관
대만족한 강릉 횟집
안녕하세요!얼마 전에 친구들과 강릉에 갔다가 저녁식사를 위해 강릉 횟집 에 방문했어요.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은 풍성한 한상차림을 만끽하고 온 곳이라 일행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저녁횟집❤️ 경포대저녁횟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451 주소:강원 강릉시 창해로 451 저녁횟집번호:033-655-9258영업시간:월~금 12:00 – 02:00, 토일 12:00 – 04:00 주차유무:전용 주차공간 완비 이날 저희가 방문한 곳은 저녁횟집 이라는 곳 인데요.경포해수장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로도 방문이 가능할 정도였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은멀리서부터 돋보였어요. 입구에는 스끼다시가 적힌 배너가 세워져 있었는데요.매운탕부터 튀김, 초밥, 해산물 등등 무려 20여가지 이상 제공된다고해 제대로 찾아왔구나싶었답니다 이내 들어선 내부는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지 무척이나 깨끗했는데요.게다가 푸른 강릉 바다가 테라스 너머로 가득 펄쳐져 있어 강릉 횟집 은 아름다운 오션뷰도 실컷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한쪽에는 화이트톤으로 통일된 고급스러운 룸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좌식테이블이 놓여져 있어 두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내부는 유명 카페 못지 않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덕분에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 정말 흠잡을 곳이 없었죠. 구경을 마치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신 자리에 앉자 강릉 횟집 의 음식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어요.메인요리까지 다 나오니 테이블 다리가 흔들릴 정도로 푸짐한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답니다. 우선 메인요리 말고 스끼다시부터 공략해 보았는데 죽은 고소한 감칠맛이 진했어요.주문 즉시 조리하셨는지 뜨끈한 온기도 가득 서려 있더라고요. 이어서 짬뽕순두부를 살펴보았는데 구수한 내음이 진동을 했어요.국물은 살짝 걸쭉한 느낌이었는데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담백했죠. 게다가 양도 아주 푸짐해서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충분했어요.쿱쿱한 냄새도 일절 나지 않아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이어서 맛본 강릉 횟집 의 팽이버섯말이구이는 새빨간 색감에 비해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연거푸 손이 갔어요.특유의 짭짤하면서 새콤한 향이 구미를 마구 당겨주더라고요. 옆에있던 생선튀김은 다들 한입 먹자마자바로 감탄사를 연발했는데요.살점이 부드러웠고 진하게 퍼지는 고소함에 식욕이 확 살아났어요. 다음으로는 두부튀김을 맛보았는데 바삭함이 상상 이상이었어요.두부 특유의 향도 은은하게 퍼져와 한그릇 비워내는건 식은 죽 먹기 였죠. 모듬튀김 역시 흠잡을 곳 이 없었는데요.플레이팅이 어찌나 화려하던지 차마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야채샐러드는 양이 엄청 푸짐해 하나로 여럿이 나눠 먹기 좋았는데요.앞접시까지 챙겨주셔서 센스까지 대박이었답니다. 이번에는 강릉 횟집 의 해산물 모듬을 맛보았는데 신선도가 어마무시 했어요.알고보니 살아있는 생물을 주문 즉시 손질해서 내어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기세를 몰아 물회도 한입 맛보았는데 새콤함이 극강이었어요.게다가 막회, 소면, 야채 등 건더기도 많이 담겨 있어 다들 입모아 칭찬하기 바빴죠. 이번에는 토마토로제파스타를 살펴보았는데요.파슬리가루까지 뿌려주신 디테일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바로 먹기 좋게 섞어 한입 맛보니 탱글한 식감이 끝판왕이었어요.로제 본연의 향도 진하게 퍼져와 비법이 뭔지 여쭤보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강릉 횟집 은 전문점에서나 볼 법한 모듬초밥도 나와 깜짝 놀랐어요.샤리부터 횟감까지 전부 전문 쉐프게서 직접 만든거라고 해 기대감이 수직상승했답니다. 이번엔 모듬회 차례였는데요.고급스러운 옥돌위에 제철 맞은 다양한 활어회가 겹겹이 쌓여져 있어 사진부터 한장 냉큼 찍어주었어요.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대게찜이 등장했는데요.부위마다 손질이 깔끔히 되어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었어요. 먼저 몸통부터 하나 집어 맛보았는데요.입안에 넣자마자 사를 녹아내렸고 비린내도 일절 없어 완전 반해버렸어요. 소스랑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입안이 지루할 틈이 없었죠.저는 녹진한 내장이 딱 제 취향이라 자주 애용했답니다. 식사의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장식해 주었어요.큼직한 전골냄비에 육수와 서더리 거기에 갖은 야채가 산처럼 수북이 쌓여 있어 공짜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한소끔 팔팔 끓여준 뒤 한입 맛보았는데요.부드러운 생선살을 씹을때마다 퍼져오는 매콤함이 속을 개운하게 정리해줘 마지막 까지나무랄 곳 없는 강릉 횟집 이었답니다.✔️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강릉횟집#저녁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