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거래 회원가입 및 거래방법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관련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금가격과 비트코인 관계, ChatGpt 사이버보안 플랫폼, 테슬라 모델X 안전벨트 불안 조사

mexc 거래수수료할인 가입하기 – 가입 추천인코드 : 1Xici
한국시각 3.29. 03:34 현재 미국증시 주요 지수 현황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약보합(나스닥은 -1% 가까운 하락)을 기록 중인에 특별한 악재보다는 “실리콘밸리은행파산 등 은행 위기”와 관련한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실제 청문회에서 여러 문제점들의 파헤쳐지면서 새삼 투자자들의 불안, 즉 유사한 사태가 다른 은행들에서도 일어나고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들이 모아지는 모습.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연방준비은행 감독위원회 부의장인 마이클 바(Michael Barr)는 “SVB(실리콘밸리은행)의 실패는 경영 부실의 교과서적인 사례” 라고 언급.​한가지 부각되고 있는 것이 이번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서 “소셜미디어” 가 끼친 영향력에 관한 것인데, 처음 3월9일에 실리콘밸리은행이 자신들이 가진 채권투자에서 18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면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을 밝힌 후, “소셜미디어에서 (실리콘밸리은행이) 도산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급증했고 무보험 예금자들은 재빨리 도망쳤다” 고 Barr 는 청문회에서 말함.​또 FDIC(예금보험공사) 의장 Martin Gruenberg 는 같은 청문회에서 Barr와 같은 견해를 반복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증폭된 뉴스에 대한 반응으로 은행자금이 놀라운 속도로 빠져나갔다” 고 증언. 역대 미국 은행들의 파산 기록(금액 규모 순) -실리콘밸리은행이 역대 2번째 FRC(First Republic Bank) 주식은 -6% 하락, First Citizens 은행(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 인수) 주가는 +4% 상승, 골드만삭스 주식은 -0.15% 보합, JPMorgan Chase 주식은 +0.11% 등 은행주들은 대체적으로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대부분 하락하면서 간밤에는 나스닥이 불안한 장세를 주도한 모습.​”이미 세상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소규모 은행 위기가 몰고온 불안감이 시장을 덮친지 벌써 20일이 지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그리고 “하락의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는 섣불리 움직이면 안된다. 하락의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되고, 그 이유가 엉터리라는 것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용기를 내어 강하게 배팅하라” 이런 지침에 대해서도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5년간 금 가격 차트 □제가 요즘 주목하고 것은 금의 움직임입니다. 위 그림에서 “2천달러는 미국 당국이 돌파를 허용하지 않아온 방어선” 이란 표시를 하였는데, 사실입니다. 2020년 펜데믹 초기 모든 자산시장이 붕괴하면서 금가격이 치솟다가 2천불에서 저항을 받을 때 김영익 교수 같은 분은 “머지 않아 금은 3천불까지 오를 것이니 금의 비중을 늘리라” 라는 조언을 각종 매체에 나와서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김영익 교수의 전망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었죠.​거기에는 미국의 금융/재무 당국의 의지와 두려움이 담겨 있습니다. 즉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금이고 하나는 미국 국채(미국 국채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달러 체제, 즉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는 믿음이 있음)입니다. 그런데 금가격이 필요이상으로 치솟으면 이는 달러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게 되므로 미국은 금가격이 일정정도 이상으로 치솟는 것을 어떤 위기 국면에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온 것입니다(주로 금 선물 시장에서 수수료율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통제를 함)​그런데 최근 소규모 은행들의 위기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건전하고 안전하다고 옐런 재무장관 등 여러 당국자들이 거듭 밝히고 있음에도 금가격을 보면, “별거 아닌 금융 시스템 불안” 에 “펜데믹 초기의 대혼란 시기” 만큼 금가격이 치솟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연준이 인플레이션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면서 은행파산도 제어하지 못하는 등, 미국의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안이 달러 지배 체제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불안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는게 아닌가..이런 의심을 하게 합니다.​제가 최근 부쩍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금가격 5년 차트 비트코인 5년 차트 위 두 그림을 보면, 아직 백신 개발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펜데믹 공포가 장기화 되던 구간에 금가격이 2천달러 이상 돌파를 하자 미국 당국이 금선물 시장에 노골적으로 개입, 금가격을 누르자 이때부터 비트코인이 폭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저 당시 기관들이 금시장에서 빠져나와 대거 비트코인을 포트에 담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았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팩트’ 입니다.​물론 비트코인 상승에는 저도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절대 조건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 구간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금리의 추가적인 인상은 많아야 한두번 베이비 스텝이나 가능할까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미 끝났거나 적어도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1년 뒤인 2024년 5월에 도래한다는 점과 함께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가 시작될 거라고 볼 수 있는 조건들이 하나 둘 맞춰지고 있는 시점에서, 금의 가격이 다시 2천 달러선을 터치학 있다는 것이 저의 흥미를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은행권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그에 따라 금가격이 2천불을 돌파하여 치솟아야 마땅한 그림이 그려지는데도 금가격을 이번에도 2천불 아래로 찍어 누르려 한다면 비트코인의 상승추세는 좀더 일찍 시작되고 예상이상을 강력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흥미롭게 지켜볼 대목입니다.​또 어제 새벽 글에서 제가 장기적으로는 “금과 비트코인을 포트에 담아나가는 것이 좋은 자산배분 전략이 될 수 있다” 는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장기적으로 달러화의 가치 하락은 불가피 하다고 보며, 그 가치 하락이 점진적으로 될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대혼란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적어도 10년 아니면 20년 안에 한두번은 현실로 나타날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대한민국은 달러 시스템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제이므로 대한민국에 살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다른 권역의 투자자들보다 훨씬 더 달러 시스템의 불안에 대한 헷지 성격의 자산배분을 장기적 관점에서는 반드시 신경쓰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Security Copilot” 이라는 플랫폼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OpenAI 의 ChatGpt-4를 사용하여 AI 보안 봇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령 어떤 기업의 업무망에 해킹사고가 일어났을 때 회사의 보안 직원이 원하는 내용(가령 사고의 원인 파악과 대처방법)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AI 봇이 침입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법을 제공하고 복구 과정(Reverse Engineering)을 실행해 줄 수도 있다는 것.​거대 AI가 ‘특이점’을 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이 나오고 있는데 어디까지 우리의 삶과 경제에 빠르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특히 투자자로서 그 흐름에 대해 면밀히 그리고 남보다 깊이 공부하고 팔로우-업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테슬라 사용자 2명이 제기한 모델X SUV 의 앞좌석 안전벨트 불안에 대한 문제제기로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예비조사에 들어갔는데, 대상 차량은 2022년 및 2023년 형 모델X SUV 라고. 테슬라와 같이 장기 성장성이 중요한 주식의 보유자라면, 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이런 류의 단기 Fud 로 주가가 폭락하면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간방의 테슬라의 하락 -1.37%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 하락과 비교해도 위의 뉴스에 대한 반응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 공포와탐욕지수, 풋콜Ratio, Vix지수는 최근 계속해서 서로 엇갈리며 일정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시장심리를 나타내고 있지만, “금리” 라는 가장 큰 줄기의 방향성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이 혼란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남은 것은 또 다른 큰 줄기인 “경기 침체의 기간과 깊이” 인데 이 문제애 대해서 대응 전략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바로 똘똘한 섹터와 개별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매크로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기업에 집중해도 좋다> 는 것이 2022년과 달리 2023년이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는 것이 저의 확고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