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 폴더블폰(“분리”가능한 “트랜스포머”)가 갤럭시폴드보다 좋은 이유 – LG의 잘못된 광고전략으로 정보가 잘 전달이 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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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 지인을 통하여 LG V50S를 경험하다. 이전에 갤럭시폴드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의 크기를 논하면서, 아래와 같이 갤럭시폴드를 디스로 일관하는 포스팅을 하였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단점 분석, 레알 혁신인가? vs LG V50s, 갤럭시 노트 10 비교 (feat.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화면크기”를 논하다) 들어가면서 – 갤럭시 폴드 출시, 그리고 혁신(?) 갸우뚱 ㅡㅡ 갤럭시 폴드가 기존의 결함 이슈를 극복하고,… m.blog.naver.com ​그리고 글 중간에 폴더블폰 관점에서, 삼성 갤럭시폴드보다 ​차라리 LG V50S가 기능면에서나 가격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다만 크기가 너무 큰게 아쉽다고 말씀드렸었어요(크다고는 해도 갤럭시폴드보다는 덜 두껍고 작아요 ㅎㅎ. 갤럭시 폴드는 무전기 -_-)​그렇게 폴더블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접는” “커다랗고” “두꺼운” 스마트폰들이구나… 하면서 지내다가, ​제 지인이 LG V50S를 구매해서 신세계라면서 저에게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진심 레알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그냥 폴더블폰이 아니라, LG V50S야 말로 전세계 시장을 통틀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혁신 발명품이었어요. ​사랑해요 LG!! 진짜로 레알 한건 하셨어요!!! 그런데 왜 광고를 그렇게 만드셨어요? ㅜㅜ​ 폴더블 폰 LG V50S의 본질은 “듀얼모니터 멀티태스킹”이다. 이는 싱글 -> 듀얼모니터의 신세계에 견줄만하다. 일단 제품 상세에 관해서는 아래에 LG V50S광고를 링크해드리고자 합니다. 뭐 제가 아무리 자세히 설명해도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을까요? ㅋㅋ LG전자 | LG V50S ThinQ LM-V510N me2.do ​종래 비좁은 하나의 화면에서는 멀티태스킹하기가 어려웠고, 화면분할이라는 기능이 있긴 하나, 상당히 불편해서 잘 안 썼습니다. ​그런데 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LG V50S 듀얼스크린에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요.​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면…. 데탑 PC에서 모니터가 하나냐 두개냐의 차이입니다. ​모니터 하나를 쓰다가, 두개를 쓰면… 신세계를 느끼며, 절대로 모니터 하나로 못 돌아갑니다;;; 필자인 저는 모니터 3개를 쓰고 있습니다 ^^* 트리플 모니터 ㅋ​본래 폴더블폰의 컨셉은 부피와 크기를 반으로 접는 것에 있었겠지만,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두께를 극복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갤럭시 폴드와 같은 기형아가 태어난거죠;;;​그렇지만 LG V50S는 폴더블폰을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으로 접근을 하는군요. 정말 대단 -_- bb ​괜히 접히는 이음새 부분을 화면으로 채우려고 하지 않아, 가격도 착해요. 이건 뭐 일거양득, 일석이조​그런데 필자는 상기 듀얼 스크린 멀티태스팅에 놀란 것은 아닙니다. 놀랄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아래에서 별도 목차로 서술해드리겠습니다.​​​ 듀얼 스크린 확장이 “별도 옵션 커버케이스”라는 기발하고도 쇼킹한 혁명. 유저의 필요에 따라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이 가능하다. ​LG V50 유저가 된 지인과 점심 먹고 편의점에서 커피 마시면서, LG V50S를 만지다가 너무 놀라서 그자리에서 바로 사진 찍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배경이 빨간 탁자ㅋㅋ) 저는 LG V50S가 이렇게 분리가 가능한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0-……. ​위에 링크해드린 광고, 특히 동영상 광고에는 이 부분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어요ㅡㅡ;; 이건 마치 트랜스포머 같은 변신 합체 <왼쪽이 본체고, 오른쪽이 듀얼 스크린 커버케이스. 분리 가능> <합체를 하면 듀얼 스크린 폴더블 폰으로 변신 > 이렇게 분리 가능하다는 점에 왜 그렇게 제가 감탄하는지 차례로 서술해드리겠습니다. ​​ 1.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듀얼스크린 폴더블 폰”을 동시에 정복하다. 제가 갤럭시폴드에 관해서, 그렇게 신랄하게 비판한 이유가 바로 “저질스런 휴대성”입니다. ​작금의 스마트폰 트랜드가 너무 커서 불만인 필자는, 폴더블 폰의 두께와 크기가 너무 불만이었습니다. ​처음에 기사나 광고를 통해서 본 LG V50S도 상대적으로 갤럭시폴드보다 덜 두껍고, 작을 뿐… 너무 크다는게 필자의 판단이었습니다 -_-…​그런데 알고 보니, 분리가 가능하군요. 그래서 주머니에 들고 다닐 때는, 분리해서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살리기 위해 싱글 스크린 모드로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런건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0-…​결국 유저의 필요에 따라, 휴대성 좋은 작은 스마트폰으로 되었다가, 확장 듀얼스크린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이건 마치 트랜스포머같군요. ​​​ 2. 듀얼 스크린이 커버케이스라는 옵션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쇼킹함 ​LG V50S에서 보여준 “듀얼스크린 확장 커버케이스”는 그 자체로 별도로 상품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듀얼스크린이 꼭 LG V50S 모델에만 국한되어야 하나요? ​C타입 USB 단자로 커넥트가 가능하다면…. 모든 LG 스마트폰 단말기에 적용가능한 각 인치별 범용 듀얼스크린 커버 케이스 시판이 가능해집니다. ​모든 단말기들이 듀얼스크린 폴더블폰화 되는거죠^^ 이건 분명 특허감입니다.애플, 삼성, 샤오미가 따라하기 전에어서 특허를 내어 보호해야^^ ​ 특장점을 어필하지 못한 LG V50S 광고의 아쉬움. 앞에서도 언급해드렸지만, LG V50S의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기능이 광고에는 전혀 언급이 안되어 있습니다. -_-…​​이걸 직접 단말기를 만져봐야 알게 되더군요 -0-….​고화질 액정, 고화질 카메라, 용량, 빠른 CPU…. 뭐 이런거는 별로 어필이 안되요. 왜냐면 요즘 스마트폰들이 워낙 상향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저 무덤덤;;;​듀얼스크린 멀터태스킹은 확실히 어필했습니다. ​그러나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기능을 명시적으로 언급했더라면… 반응이 더 폭발적이었을거에요.​​인터넷 댓글이나 리뷰 반응들을 보면, 삼성의 화려한 광고에 비해, LG는 너무 밋밋하다고 하는 내용들을 꽤 봅니다. ​꼭 삼성처럼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값비싼 광고비는 단말기 가격 상승의 요인이기에 소비자인 유저들에게도 좋을게 없어요. ​하지만 다른 브랜드 모델과의 차별성은 적극 전달했어야 해요. 그게 아쉽습니다. ​​​ 글을 마치며 소비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필자 입장에서는 LG G4 이후에 별다른 두각을 못내던 LG였습니다. ​2인자로 치어 살며, LG 모바일 적자 기사까지 언론에 가시화되는걸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그러다… 이번에 한방 크게 터뜨린거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1의 삽질을 보면서 더욱 LG의 이번 기발함이 도드라지네요^^​축하해요. 대박날거에요^^ ​사이즈만 좀 줄여주세요 ㅋ​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G V60에 관한분석 포스팅을 공유드립니다 LG V60 “국내 미출시 이유”, 그리고 장점·단점 분석(vs 갤럭시폴드) – 한국이라는 좁은 국내시장 소비자 편견을 피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합리성에 찬사를^^, 화이팅! 합리적·실용적·혁신적인 가성비 LG 폴더블폰 V50접는 스마트폰 본격 전쟁에서, 삼성은 갤럭시폴드, LG… m.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