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오연두 가짜 결혼? 10회 은금실 본격 시집살이 11회 예고 아니 이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 진짜가 나타났다 지난 10회 말미에 오연두가 소금 세례를 받던데 이제 별채에 들어가서 가짜 결혼 생활을 시작하려는 모양이다. 허나 그런 사실을 가족은 알 리가 없으니 11회 예고를 보면 할머니 은금실한테 본격 시집살이를 받는 연두의 모습이 보이네? 하지만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 같다. ㅎㅎ 상견례 자리에서 정말 무례했다. 은금실이 장세진을 데리고 나타나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아니 이 할머니는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납득이 안 간다. 이런 집에 연두를 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참을 인자를 새기는 강봉님… 현재 공태경이 이 집안에서 처한 위치(이 집안 핏줄이 아닌 것)를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이인옥과 그런 예비 사위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강봉님. 결국 결혼에 찬성하는 분위기?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데, 내친김에 혼인신고까지? 남의 속도 모르고 두 사돈은 굉장히 즐거워 보였다. 신혼집도 사실 같이 살 생각이 없었던 진짜가 나타났다 오연두와 공태경, 하지만 결국 태경이네 집으로 들어가는 듯 점점 극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가짜 결혼인데 이거 점점 상황이 리얼로 변하는 듯? 한편 공태경네 식구들은 떼거지로 둘러싸서 오연두를 바라보며 약간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다. 뭔가 데려다가 청문회를 하는 것 같았는데, 다행히 태경이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주었다. 이럴 때 보면 진짜 남편 같아 보이기도 함. 이러다가 분명 나중에 정 들겠지? 드디어 연두가 떠나는 날… 결혼식은 애를 낳고 올리기로 일단 양가 어른들께 양해를 구했고, 살림만 합치기로 한 것이었다. 특별히 신경 쓸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던 이인옥이라서 정말 캐리어 하나 달랑 들고 시집에 들어가는 오연두. 근데 이거 어떤 면에서 윈윈인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정말 3개월만 동거한다는 게 사실인가. 하여간 드디어 가짜 결혼을 시작하게 되는 오연두의 모습이 10회에 그려졌으니,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빌런 은금실이 아니지? 냅다 소금을 뿌리는 게 아니겠는가. 와 진짜…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싶었다. 강부자 님은 이런 역할 참 잘 하신다. 한편 지금 오연두 배속 아이가 공태경 아이라고 다들 믿고 있는데 정말 나중에 어쩌려고 이러지? 그리고 이제 본격 동거가 시작되면서 김준하와 장세진 분량은 줄어드는 건가 ㅠㅠ 아슬아슬한 가짜 결혼 생활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꼼꼼한 공태경은 연두에게 3개월간 지켜야 할 하우스메이트 규칙이 적힌 계약서를 건네는데, 조항이 자못 궁금해진다. 뭐라고 적혀 있길래 연두는 어이없어 한 것일까. 한편 태경이네 식구들은 여전히 연두에게 막 대할 것 같다. ㅠㅠ 그 정도 가정교육도 못 받았어?와 진짜 부모 욕하면 제대로 뚜껑 열리지? 그러자 은금실한테 누가 요즘 집에서 전 부치는 걸 가르치냐고 대드는데 아주 통쾌했다. 이 장면을 확인하고 싶다면 오늘 진짜가 나타났다 11회를 꼭 주목해보자! 본격 시집살이 화이팅이다. drama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오연두 계약 결혼? 9회 공태경 궁합은 어때요 10회 예고 drama 진짜가 나타났다 등장인물 오연두 계약 결혼? 9회 공태경 궁합은 어때요 10회 예고 오 이거 막장 스…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