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펀더풀에서 귀공자시사회에 당첨됐다는 문자가 왔다.안 된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돼서 더 행복!! 티켓 배포처에 갔는데 사람이 벌써부터 많이 서 있었다. ㄷㄷ 줄이 여러줄로 나뉘어 있었는데 보니까 시사회 추첨 주최처마다 줄이 나뉘어 있었다.펀더풀 줄은 엄청 짧아서 기다리고 자시고 할게 없어서 금방 수령했다. ㅎ티켓과 만보기를 받았는데 인스타에 만보기 인증을 하면 추첨해서 선물을 주는듯하다. 앗 만보기 사진을 안 찍었네 아래층에 내려가니 김선호 배우 등신대가 보였다. ㅎ 시간이 남아 기다리는데 광고스크린에서 큰 화면으로 귀공자 예고가 나와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기다리다보니 벌써 영화할 시간이 돼서 얼른 들어갔다. 내가 본 곳은 10관, 아마 다른 관에서도 한듯 자리가 더 가까웠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관이 작아서 또 엄청 멀진 않았던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사람 욕심은 끝이없는건지 더 가까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드디어 감독님과 배우님이 등장! 진짜 남자배우님들 정말정말정말 잘생기시고 고아라배우님도 정말정말정말 예쁘시고 참 신기했다.김강우 배우님은 말을 위트있게 잘 하셔서 멋진데 재미까지 있는 분이었고 ㅋㅋㅋ가지말까요? 물어보셔서 정말 안 가셨으면 했는데 다음관을 가셔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떠나셨다 ㅠㅠ ㅋ 영화를 보고 나서 왜 만보기를 줬는지 알 수 있었다 ㅋㅋ 마르코역 강태주배우님이 엄청 고생이 많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든다.1980 대 1 경쟁률을 뚫으려면 연기력과 체력 둘다 출중해야 할 것 같다.(아! 영어도 엄청 잘 하신다. 원어민인줄 ㅋㅋ)김선호 배우님 실물도 눈부셨는데 영화에서도 눈부시고 멋지게 나오셨다. 연기도 잘 하시고 생각보다 무서운 역도 잘 어울리시는듯 ㅎ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도 웃겼다 ㅋㅋ영화 후기를 남기고 싶은데 스포할 거 같아서 뚜렷하게 남기질 못하겠다.ㅜㅜ아무튼 청불이라서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액션도 좋고 유머도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자 다들 빨리 영화관에서 가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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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무대인사 롯데시네마 수지(230701) 귀공자 (2023.6.22)-프리퀼 찍어주세요!!!!!!
#혼영 #영화보기 #귀공자 #박훈정감독 홍보 꽤 하고 있는것 같은데~특히 김선호의 본격 복귀작이자 첫 영화출연이라 관심도가 높은듯 하다. 기사를 보다보면 자꾸 사생활 논란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는데…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거의 피해자에 가까운 사람한테 여전히 자극적인 단어 붙어가고 심지어 인터뷰에서 무례한 질문 던지는 기자들도 있는데 그냥 기자가 되면 저리 되는건지….쯧쯧서론이 길었네.무튼.. 여기저기 영화소개로 대략 추적 액션극이겠구나~~박훈정 감독꺼니까 평타치겠구나~~ 피가 낭자하겠구나~~ 선한 얼굴 데려다가 냉혈한 만들겠구나~~ 영어로 쏼라쏼라 거리겠구나~~ 미친듯이 총 쏴대겠구나~한국인데~ ㅋㅋ사실 박훈정 감독님 작품은 내게는 거의 판타지급. 배경은 한국인데 총질을 허리우드만큼 해대니. 근데…이 영화는 기존의 박훈정 감독 영화랑 조금 시선이 다르다. 간간히 들어간 유머나 비틀기 때문인지 블랙 코미디로 느껴졌다.사실 제목이 귀공자고 김선호가 귀공자로 나오지만 귀공자로 불린 적이 없다.다 보고 나면…그저 모든 아이들이 귀하지 않나~ 그러기에 모든 아이들이 귀공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초반엔 좀 질질 끌고 지루하지 싶었다. 중반 추격이 본격화되면서 흥미 생기다가 뒷편에 폭풍처럼 순식간에 휘몰아친다.청불치고는 수위가 낮은 편이지만 일대 다수의 액션은 나는 꽤 괜찮았다. 아저씨 터키탕씬 이나 킹스맨 교회씬도 생각나고. 근데 반전으로 인해 엥???? 엥???? 으엥?????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이없을수도 있겠으나김선호의 입에 나온 한마디에 머리가 띵~~하면서..갑자기 흥미게이지가 확 올라갔다!!!!스포라 말할순 없지만 반전으로 인해 김선호가 어떻게 프로 청부업자가 되었는지 과거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감독님!!!! 2편을 프리퀼로 만들어주세요!!!!!!으아~~~평타로 시작했다가 막판에 프리퀼의 기다리고 싶은 마음으로 전환된~1인입니다~~ ㅋㅋㅋㅋ추신: #신세계 프리퀼도 물 건너보냈으니 꿈꾸면 안되죠??? ㅠㅠ..#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강태주 #박훈정감독
영화 귀공자 The Childe 김선호,선또페 아닌 느와르 액션
귀공자 감독 박훈정 출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개봉 2023. 06. 21. 영화 귀공자 The Childe 감독 박훈정 영화 ‘귀공자’ 기본정보청소년관람불가118분개봉 2023.6.21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귀공자’개봉하다!선또페 김선호 배우, 은은한 느와르 액션으로 물들이네. 귀공자 재미있다더라!보러갈래? 딸에게 김선호 배우 스크린 데뷔작 영화 ‘귀공자’보러가자 했더니 반색이 역력하다 ㅎㅎ때마침 친구가 귀공자 재미있다며 티켓 두장을 선물해줬다.자주 가는 곳이 어딘지 물어보길래,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갈거라고 했더니 메가박스로 선물받았다 ㅋㅋ일요일 관람을 위해 좋은 자리로 빠른 예매를 해두었다. 이제 장마가 시작이다. 오늘은 커피보다 페파민트 차를 우려 마셨는데 그러고 보니 선호 또 페파민트 ㅎㅎ 별명이 선또페, 김선호 배우 생각하니 갑자기 피식 웃음이 난다.한동안 나도 어딜가면 페파민트를 자주 외쳤는데 ㅋㅋ 은은한 느와르 액션으로 물들이는 김선호 영화를 한번 보러가볼까나? 출처 네이버영화 귀공자 기본정보 중 배우 김선호1986.5.8 황소자리 호랑이띠Kim seon ho 한참 예전인데, 우리 큰아이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배우 한명이 있다 말을 했었다. 그땐 화면속 누군가를 가리켜도 저 사람이 누구지? 했었는데 그 배우가 바로 김선호였다. 아마 백일의 낭군님 방영으로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었다. 김선호 배우 작품을 부지런하게 찾아 정주행을 하고 있더라고.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령을 잡아라, 스타트 업, 갯마을 차차차 등.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 배우와 김선호 배우 두 사람 모두 볼 수 있어 가장 행복하던 우리 아이였지. 물론 나도 열심히 같이 봄 ㅋㅋ근데, 김선호 배우 20대처럼 보이는데 정말 동안이네. 보조개왕자 이번엔 귀공자로 스타트 업 하는구나! 영화 귀공자 스포 없습니다 소개“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출처 네이버영화> 친구가 이야기 해준 것 처럼, 김선호 배우의 정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였다. 관람 전 영화정보를 미리 살펴보고 갔는데, 포스터 속 김선호 배우만 봐서는 선뜻 어떤 연기를 해줄 것인지 굉장히 궁금했고, 어떤 영화일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액션 영화에 어울리는 배우일까? 라는 질문을 갖고 영화를 본 것 같다. 영화감독/시나리오 작가 박훈정 감독은 영화 마녀,낙원의 밤, 신세계 등의 작품을 했는데 그래서 느와르 액션이라는 영화 귀공자도 살짝은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감독의 신작으로 ‘폭군’이 개봉예정이다. 역시 김선호 배우와 김강우 배우도 함께 하는것 같고 차승원 배우까지 영화가 기대된다.러닝타임 118분으로 빠른 추격전과 액션 장면으로 시간은 굉장히 타이트하게 지나간다.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듯 하면서, 조금 애매한 기준이긴 하다.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청소년 관람이 가능한가?부모님 동반이라도 입장금지다. 입장할 수 없다. 25살 우리 아이도 민증 검사를 따로 받았다 ㅋㅋ 아 부럽다.나도 민증검사 해주시면 안되나?? 영화를 볼 때 나의 시선은 김선호 배우만 향해 있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김강우 배우도 좋아한다.어쩔 ㅎㅎ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내용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단호! 영화 귀공자 이전의 김선호 배우의 활동과 작품을 돌이켜 생각해봤다. 고정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 모습이 영화에서도 보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다시 영화의 장르를 떠올려보자.액션이다. 액션 느와르. 그리고 주변에서 이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도 그 편견으로 영화를 관람하지 않는 것이 낫다. 어떤것을 자꾸 포장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내 결론은, 김선호 달라보이네?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8층 매표소 메가박스 대구신세계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동대구역 일대가 그렇지만 백화점 입구부터 전쟁이다 ㅋㅋ 아 어느 입구로 진입해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 여러 선택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본관 주차장으로 갈 것인가, 효신로 가야하나, 아니면 파미에 주차장으로 바로 가야하나 등등의 고민. 본관 주차장으로 갔는데 몇분을 진입부터 막혀있었다.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는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이 나란히 보이는 곳이다.메가박스 대구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건물 8층에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가 관람한 상영관은 9층이었는데 어차피 매표소에서 팝콘도 좀 주문하고 에스컬레이터 이용해서 바로 이동하면 되었다.때마침 메가박스 앱에서 이마트30주년 콤보가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다 ㅋ 주차장 만석이라 우리는 지하6층까지 내려갔다. 너무 넓고 복잡?!해서 나름 가장 가까운 엘리베이터 홀을 찾아 열심히 걸어다녔다.길 잃어버리기 딱 좋네 ㅋㅋ 신세계백화점 출구 출구 또한 천천히 안내된 곳을 살펴보고, 해당하는 출구로 나가면 된다.우리는 범어역 mbc방향으로 가면되겠네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곳으로 가버림 ㅋㅋ 파티마 삼거리/동대구역 방향으로 나갔다.뭐 거기로 가도 집은 다 가까우니까 괜찮다 ㅋㅋ사실은 나가는 출구 근처 벤틀리 차량들이 너무 많아서 그거 구경하다가 놓쳤다 ㅋㅋㅋ 팝콘 사가자!포대팝콘 사자! 영화 관람을 마치고 집에서 먹을 팝콘을 더 주문했다.대형 지퍼백 형식의 포대팝콘을 살 수 있다. 카라멜팝콘포대 1개와 오리지널팝콘포대 1개를 주문했다. 포대 하나는 팝콘 라지 세개분량이라고 들은 듯 하다. 인간 사료처럼 마구 퍼먹을 수 있다.팝콘 겉면에 카라멜과 오리 꽥꽥 이라고 적혀있다.나는 누가 맡기고 간 팝콘을 잘못 준거라 놀랐는데 오리꽥꽥은 오리지널 팝콘을 그렇게 표현했지?! 순간 이게 뭐지? 왜??하고 서있었더니 우리딸이 한참을 웃고 있었다. 월요일 고민도 없이, 우리 가족은 밤 늦게 영화와 드라마 보며 30%정도 먹은것 같다 ㅋㅋ만세! 다 먹으면 또 사러 가야지 ㅋ 블로그의 모든 글과 자료, 이미지는 무단 도용 및 불펌, 2차 수정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23. 정아언니 이솝하우스(esoaphouse)All pictures cannot be copiedwithout permission
[영화 귀공자]귀공자 솔직 후기 + 김선호 무대인사
귀공자(The Childe)개봉 2023.06.21.감독 박훈정귀공자역 김선호마르코역 강태주한이사역 김강우윤주역 고아라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장르 액션러닝타임 118분7월 2일 네이버 기준박스오피스 5위관람객 평점 8.05 누적 관객수 53만명 출처 – 네이버 ‘귀공자’ 소개 주인공 마르코는 ‘코피노'(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출신의 어머니를 둔 혼혈아)다. 편찮은 어머니는 병상에 누워있고 거의 판잣집을 연상케 하는 집에서 마르코는 고독하게 아픈 어머니를 바라본다. 마르코의 유일한 수입원은 복싱으로 건 판돈 일부를 받는 것이다. 땀에 절은 지폐 뭉치, 마르코 얼굴의 상처는 아물 날이 없고 주변에는 범죄 유혹이 가득하다. 수술비와 아버지를 찾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결국 범죄에 뛰어들었지만 빈손으로 배신만 당하고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만다. 마르코를 지켜보는 ‘귀공자’가 있다. 명품 옷을 휘감은 차림새부터 깔끔한 얼굴까지. 콜라를 손에 들고 한가롭게 미소를 띄며 거리를 거닐다가 표적이 있으면 그냥 박살을 내버린다. 마르코와 마주친 또 다른 여인 ‘윤주’가 있다. 범죄 현장을 도망치던 마르코를 자신이 운전하던 차로 치고 병원까지 옮겨다가 치료비까지 내준. 역시 순수하게 생긴 얼굴이지만 마르코의 신분을 물어보다 ‘코피노 아니냐’고 훅 찔러본다. 투명한 얼굴 뒤에 숨긴, 뭔가 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마르코의 아버지를 대리하는 이들이 필리핀으로 마르코를 찾아오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자’며 한국으로 데리고 오면서 이야기는 급진전된다. 마르코를 불렀던 재벌 2세 ‘한이사’의 목적은 따로 있다. 한이사의 목적, 귀공자의 목적, 윤주의 목적이 서로 거칠게 뻗어나가는 한 가운데 마르코가 있다. 셋 다 마르코를 뺏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쓰게 된다. 그 과정들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마르코에는 선택권이 없다. 필리핀에서 태어나자마자 한국인 아버지는 사라진 삶이 주어졌고, 한국으로 넘어와서는 그저 열심히 도망칠 뿐이다. 뛰고 또 뛰어도 결국 제자리인 러닝머신처럼. 마르코는 결국 붙잡히고 또 붙잡힌다. 어쩌면 수많은 코피노의 일상이 그렇지 않을까.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상실감을 태생부터 지닌 한국인과 필리핀인 그 사이.하지만 영화는 희망을 비춘다. 마르코를 결국 구원하는 건 ‘귀공자’다. 귀공자가 선의를 베푼 건 아니다. 귀공자는 선한 목적을 지닌 한 사람의 의뢰를 받아 목표를 달성했을 뿐. 귀공자 역시 슬픈 운명을 갖고 태어났지만 그는 결코 슬프지 않다. “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다”며 내내 살인 미소를 띄운다. 때론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또는 장난스럽게 위기를 가볍게 이겨내는 그다. ’귀공자’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남는 의문점이었다. 왜 제목이 귀공자일까. 사전적인 뜻으로는 ‘귀한 집 아들이나 도련님’이다. 책임감 없이, 인간만도 못한 행위를 한 한국인 아버지를 떠나, 그 존재 자체로 ‘귀공자’라는 의미 아닐까. 반면 ‘회장’ 한국인 아버지를 가진 ‘한이사’ 가족들은 돈 때문에 아버지를 죽이냐 살리냐로 싸운다. 이 아버지가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그 순간, 꽉 움켜진 건 마르코의 손이었다. 마르코는 손을 뿌리치면서 뒤늦은 후회는 소용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영화가 끝나갈 즈음, 마르코와 귀공자의 재회. 얼굴에 상처가 아문 마르코는 여전히 현실을 살아간다. 추후에 마르코가 귀공자 역할을 맡지 않을까. 후속편이 기대된다. 영화가 끝나고 무대 인사도 했다. 김선호 연기가 너무 인상 깊었는데, 실제로 보니 ㅎㄷㄷ 너무 잘 생겨서 놀랐다. 비율도 짱..고아라님도 얼굴 진짜 작으시고, 말씀을 워낙 착하게 하시더라.. 왼쪽부터 박훈정 감독, 김선호, 강태주, 고아라 배우님 클로즈업 했으나,,, 화질이 ㅠㅠ 선물 받느라 바쁜 김선호님 이렇게 인사가 끝나고 마무리는 구슬 아이스크림으로!잘 봤고 맛있었습니다. 그럼 이만 화니체는 물러갈께요. CGV 광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갤러리아 10층 CGV광교
영화 귀공자 관람 후기 (약 스포 있음)
스타필드 메가 박스에서 마눌님과 영화 귀공자를 보았는데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스포가 있으니 영화를 보지않은 분들은 여기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우선 이 영화를 만든 감독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자칫 뻔하게? 전개될 수 있는 스토리에 빠른 스피드 액션을 연출하여 상당히 역동적인 연출을 하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뻔한?스토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반전도 있었으니 그 점 또한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김선호님과 김강우님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대단합니다.♡김선호님의 캐릭은 유명만화 열혈강호의 한비광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평소에는 가벼운? 모습에 유머러스하지만 사실 엄청난 무공과 내공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적들을 쓰러뜨리는 캐릭처럼… 개인적으로는 이런 캐릭을 정말 좋아합니다~ 김선호님은 예전 TV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았던 배우인데 앞으로도 건승하길 바라는 배우입니다. 김강우님의 캐릭은 그야말로 희대의 똘아이? 캐릭인데… 연기력이 정말 명불허전입니다. 사실 김강우님은 예전 TV드라마 남자이야기때부터 눈여겨 본 배우인데 그때 그 마지막 장면에서 김강우님의 눈빛연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연기력으로 최상급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배우들도 연기파 배우들이신데.. 일일이 다 쓸 수 없어 아쉽네요. 가끔 일부 평론을 보면 박훈정 감독의 마녀와 같은 전작과 비교하여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참 어이가 없습니다. 각 작품 각각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보는 것이지.. 무슨 전작과 비교해서 어쩌구저쩌구..자기 열등감의 발로인가? ㅋㅋ개인적으로 귀공자 강추입니다^^ #박훈정감독 #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강태주 #귀공자 #kimseonho
영화’귀공자’후기 (스포없음)
개봉 첫날 볼려고 했는데비가 너무 많이오고..영화관 가기가 귀찮아졌다ㅎ그러고 어제서야 갔다왔다. 원래는 ‘인디아나존스’를 먼저보고볼려고했는데 영화시간이 안맞아서 시간이 맞는 ‘귀공자’로 다시변경오랜만에 삼산 롯데시네마에서 봤다 오늘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건가??앱으로 예매할땐 자리에 꽤 예약된게 많던데…ㅎ 조금일찍와서 백화점 아이쇼핑하다올라왔는데 사람이 없다. 영화시간이 가까워지니 몰려들기 시작하네..ㅎㅎ나도 5분전에 도착했는데.ㅎ 잠깐 앉아서 ‘귀공자’ 영화포스터를 구경하는중요즘 저런 포스터를 잘 못봐서..ㅎㅎ 바로옆에 볼려고 했던 ‘인디아나 존스’포스터도 있어서 봤는데신문처럼 되있어서..우와..재미있게 만들어놨네.. ㅎ담엔..’인디아나 존스’를 봐야겠어..7월에는 볼 영화들이 많더라구요.인디아나존스, 미션임파서블, 인시디어스, 밀수왜 한국영화가 별로없지? 드디어 보고 나왔어요~ 들어가니 생각보다 관람객은 많았지만맨뒤에 앉은 나는 맨뒤 i라인 중간에 나혼자 봤다는점 영화보면서 피해자는 ‘마르코’ 라는건 알겠는데 그 주위에 사람들은 죄다 나쁜놈인 느낌누가 도와주는건지 죽일려는건지 알수가 없어서ㅎ 죄다 나쁜놈인거야?? 영화중반부까지이거 뭐 누가 더 나쁜놈인지대결하는 느낌이랄까하지만 중간중간 김선호만의 유쾌함이 들어가서 환기시켜주는 느낌?? ㅎ 영화의 잔인함이 있어서 18세 이상관람이었던거 같은데. 시작할때부터 잔인해서 잠깐 놀랬다는. 김선호의 역할자체가 ‘귀공자’여서 주인공이려나 했는데 엄청 나쁜놈인지도와주는놈인지 의심하면서 봤다는ㅎ 극중에 마르코로 나오는 배우는 계속 뛰어다녀서 보는내내..힘들었겠다…. 보는내가 다 힘드네 싶은.ㅎ 거의 후반부가서 아~~ 그랬군 하면서 봤다는의심하면서 봤던 부분이 해소가되는ㅎ영화가 끝나고 바로 나가지 말아요~한 30초? 뒤에 뒷이야기 나와요..ㅎㅎㅎ김선호만의 유쾌함에 실소하면서 보는부분이 있습니다.피식웃게되는 , 저와중에 저런 엄살과, 농담을… ㅎㅎㅎㅎ 결론은 볼만했어요! 마녀1을 워낙 재미있게 봤어서.마녀2를 봤지만 약간의 실망감?? ㅎ마녀1을 이어서 할줄 알았는데..시즌2가 시즌1이랑 별반 다를꺼 없이 흘러가서왜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거야! 하면서 봤던기억이…그래서 이영화를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했는데..스토리는 크게 없지만 나름 끝마무리 잘 해서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ㅎ
[개봉영화] 귀공자 _ 놀랍지 않은 반전, 새로운 배우의 발견 #강태주
김선호 배우님 광팬인 전 직장동료와 하루 중 가장 집중이 잘되는 오전시간에 복지포인트로 구매해 놓은 영화예매권으로 봤다. 혈투극이 많이 나옴에도 집중을 못하는 순간순간의 시간들이 개인적으로 아까웠던 영화다. # 좋았던 점주연과 조연 모두 수트빨이 좋다.강태주 배우을 첨 봤다. 새로운 배우의 발견!배우들의 변신도 도전이었겠지, 김선호 배우님의 컴백! (내 주변에 광팬들이 진짜 많다), 드라마와 다른 이미지로 컴백해서 좋았다. 연기잘한다는 배우들의 총 출동, 특히 김강우 배우님 진짜 나쁜X 같다. # 아쉬웠던 점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아픈 엄마의 보살피며 살아가는 복싱선수 ‘마르코’의 반전이 없었다. 진정한 복싱선수의 모습이 나왔더라면… 갑자기 나타난 귀공자와 윤주! 이들의 스토리가 조금이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심지어, 여배우 고아라 님의 역할의 애매함, 개성이 너무 없었다. 어느순간에 사라짐. 재산상속으로 이복동생과의 잔인한 싸움 식상함. 고등학생이 총을 겨누다니… 강태우 배우와 김선호 배우의 쫒는 장면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벤츠 홍보?!! 이 중의 일부는 마지막에 왜 마르코를 데리고 한국에 왔는지, 왜 그를 쫒았는지 등 숨은 스토리가 나오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결국 코피노를 위해 헌신하여 그들을 위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주인공 마르코는 무슨 죄야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스토리 설정의 연개성도 그저 그랬다. 맨 마지막에 해명 장면만으로는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지는 못할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짜 44만명 관객수를 동원했다. 놀랍다. 김선호 배우님의 영향력일까. 함께 관람한 동료는 김선호 배우님만 보일 줄 알았으나, 마크로의 마스크와 액션 또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물론 김선호 배우님의 액션과 유머러스한 표정을 넘나드는 매력에 한층 더 빠진것 같지만. #한국영화사랑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귀공자 – CGV 홍대점
귀공자 재밌다길래 시간도 남고 해서 영화관 고고!! 사실 볼 생각이 없었는데 범죄도시보다 잼나다길래보기로 맘먹음 ㅋㅋㅋ 들어갈때 청소년 관람불가라 신분증검사를 했음진짜 얼마만에 신분증 검사를 당하는 건지 ㅋㅋㅋ철저하게 검사를 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음. 여기서 부터 캐릭터 설명충! 자신은 프로라 절대 타겟을 놓쳐본적 없다는 귀공자상당히 상대방을 웃으면서 약오르게 만듦.그게 더 열받게 만든다. 누구든 그에게 걸리면 빼도박도 못하게 된다.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그리고 총쏘는 솜씨는 타의추종을 불허함. 입이 쩍 벌어집니다. 곱상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행동. 아픈 어머니를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 가난한 마르코불법 복싱장에서 복싱선수로 살아가며 그날그날 받은 돈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 앞에 평생 본적도 없는 아버지가 마르코를 찾고 있다며 변호사를 대신 보내고 한국에서 재회를 하기로 되있었는데 일이 점점 꼬여간다. 이게 다 무슨 일이지? 잔악무도한 재벌2세 한이사.자기에게 걸림돌이 된다면 피도 눈물도 없이 아웃시켜 버리는 위아래도 없는 인간. 아버지의 재산을 어떻게든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해서 눈이 뒤집혀버린인간말종임. 마르코를 어떻게든 살려서 데려오라고! 의뢰를 받고 마르코를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윤주연기의 달인이고 레이싱선수뺨치는 운전실력에 총질도 오지게 잘함. 결론은 정말 너무 잼있었다. 피가 난무하고 연장들이 목에 박히고 머리통이 부서지고 난리지만 간간히 에드립같은 대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찐웃김 ㅋㅋ마녀가 너무 생각나서 재밌게 봤는데 알고보니 마녀 감독님이 만든 작품이였다는거 ;; 헐 … 어쩐지…얼굴에 피칠갑. 감독님 취향인가요 … ㅋ 역대급 경쟁률에서 살아남은 마르코역의 강태주.극중에서 귀공자(김선호)가 마르코와 눈빛을 많이교환을 한다. 그러면서 자꾸 자기 그렇게 쳐다보지말라고 하는 씬이 있는데 똥글똥글 눈동자에 눈빛이 너무 애절해 보여서 그런것 같다. 진짜 눈이쁘더라 ㅎ마녀때도 그렇지만 감독님 신인 너무 잘뽑는것 같음.간만에 너무 잼있는 영화를 보고와서 기분업 !#귀공자 #김선호 #강태주 #고아라 #김강우#영화 #마녀감독
귀공자 영화굿즈 시나리오 카드 까보기
다시 돌아온 귀공자 세번째 포스팅은 굿즈 관련 이야기 입니다.귀공자 예고편과 영화포스터 전단지 통해 프리뷰 진행 했는데, CGV가 또 한번 영화굿즈 대전에 새로운 무기를 들고와서 까보기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CGV가 꺼내든 시나리오 카드 굿즈의 두번째 영화 입니다. 첫번째는 마동석의 범죄도시3 였고, 두번째로 나온 굿즈은 김선호 배우의 컴백작인 귀공자 입니다. 귀공자 한줄평은 유쾌하게 즐길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것 입니다. 후반부 코믹영화~김선호 배우의 깨알대사의 잔상이 꽤나 크게 다가 옵니다.^^이 굿즈의 카피문구는 “영화에 진심인 당신을 위한 시나리오 카드” 입니다.그럼, 시나리오 카드란?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CGV만의 프리미엄 컬렉티블 굿즈로 정의 하고 있습니다.정의 내린 것 처럼 영화의 명장면 스틸사진은 아닌것 같은데, 시나리오 카드 앞/뒤 텍스트와 영화의 장면으로 구성되 있고, 앞커버가 있습니다. 차라리 앞커버가 영화의 컨셉을 대변해 주는 듯 합니다.귀공자 시나리오 카드 구성은 케이스 + 시나리오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고 – 실내어디선가 저벅-저벅- 구둣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기겁을 하며 얼른 셔터 쪽으로 기어가는 조사장중간 생략~~그의 귀에 길게 담배가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하앟게 질려 가만히 곁을 돌아보는 조사장의 한쪽 눈에 스윽 드리워지는 총구오랜만이다? 친구야…조사장(부들부들 떨리는 눈길로 보는)…내가 그랬지? 조만간 또 보자고…. 귀공자의 첫등장을 알리는 시나리오 같습니다. 첫등장씬 꽤나 인상깊었는데….후반부 코믹대사 깨알재미까지….기회되면 쭉 한번 소장해 봐야 겠습니다.이상 CGV 귀공자 시나리오 카드 굿즈 까보기 마치겠습니다.
영화 <귀공자> 의외의 재미
토요일, 아침에 아르바이트 가는 막내를 데려다주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다. 재미있는 영화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 듣는 영화였는데 평점이 높아서 액션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보고 왔다. 김강우, 고아라 배우를 제외하고는 처음 들어보는 배우들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18세 이상 관람가라 예상은 했지만 앞부분이 너무 무시무시해서 눈을 가려야 했다. 잘못 왔구나, 싶기도 했는데 조금씩 영화에 빠져드는 나를 발견했다. 영화의 시작은 필리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필리핀에 가서 아이들을 낳고 한국에 홀로 돌아온 경우가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들의 자녀를 코피노라 부르고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2세들 중에는 정체성 혼란이나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한국어를 잘하고 주먹이 센 마르코는 아픈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내기 권투를 한다. 센 상대를 만나면 얼굴이 터질 정도로 맞곤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여러 가지를 해 보지만 한국에 있는 아빠를 찾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 믿고 있다. 그렇게 찾아도 소식 없던 어느 날 아버지가 찾는다는 연락을 받는다. 급히 한국으로 가는 마르코는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스스로를 프로라 칭하는 귀공자와 이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부잣집 후계자들, 그리고 돈 외에는 어떤 것도 중요치 않은 이들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마르코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무서운 장면들이 많지만 간혹 예상치 않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안타까운 장면들에 마음을 졸이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아직 상영 횟수가 많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