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임블리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 자살 책임 감성 여울 세자 부활 입장 측 죄책감 느끼고 있을까 [POP이슈]故임블리, 생방송 중 “딸들아 미안해” 유서 공개→위독…일주일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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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임블리, 생방송 중 “딸들아 미안해” 유서 공개→위독…일주일만 사망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블리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19일 레이싱모델 출신 BJ 임블리의 채널에는 “故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앞서 故 임블리는 지난 11일 인터넷방송인 연합과 술자리를 가진 뒤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인은 방송 중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서 “사랑하는 내 딸들아 부끄러운 엄마여서 미안해. 너희들 잘못은 없으니 죄책감을 갖지 않길 바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너희들 곁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할게”라는 내용의 유서를 공개하더니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졌다.​이후 119 구급대원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되더니 방송은 종료됐다.​병원으로 옮겨진 故 임블리는 위독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故 임블리는 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 데뷔해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가 2014년 결혼했고, 2018년 이혼 후 두 딸을 키워왔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다가 방송 영구 정지를 당한뒤 플랫폼을 옮겨 개인 방송을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