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임블리, 극단선택 후 끝내 사망 향년 37세,감성여울 “누가 뭐래도 난 살거다”

BJ임블리, 극단선택 후 끝내 사망 향년 37세,감성여울 “누가 뭐래도 난 살거다” 몇일 전 생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임블리(임지혜)씨가 결국 숨졌다고합니다. 유족은 지난 18일 밤 임블리의 SNS 를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유족은 ” 고 임지혜님께서 별세하였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이이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란다”고 게재했다.임블리는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과 함께 음주방송에 나섰다가 다른 BJ와 몸싸움을 벌였고,경찰 출동 후 귀가했다.이후 임브리는 자신의 집에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그는 당디 두딸에게 “사랑하는 내 딸들아 부끄러운 엄마여서 미안해, 너희들 잘못은 없으니 죄책감을 갖지않길 바란다. 눈에 보이지않아도 항상 너희들 곁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할게”라며 유서를 남기고 카메라 앵글밖으로 사라졌다. 이후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까지 생중계되었다.그는 의식불명 상태로 일주일간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못했다. 하도 말이 많아 부천연합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잠시 찾아보았습니다.정말 가관이더군요. 방송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낯부끄러운 내용입니다. 이런 건 나라에서 걸러내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쌍욕으로 시작해서 쌍욕으로 끝나는…뚫린 입이라고 지상파 방송이었으면 삑삑 소리로 방송자체가 불가한 수준이더군요. 거기다 술먹고 하는 방송이라니 그걸 보고 즐기는 사람들은 누군지 궁금합니다.어쩌다 한때 잘나가던 레이싱걸 출신이 그런 수준 이하 밑바닥 방송에 참여하게되었는지 의문입니다. 임블리의 관련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BJ모임에서 왕따를 당한 것같습니다. 한 때 잘 나갔지만 결혼이 깨지고 방송 복귀도 어려웠을 것이고 마지못해 선택한 것이 BJ였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자신의 실수로 아프리카 TV에서 퇴출되면서 더 막막해졌을 것같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개인방송이었겠죠. 한 때 인기가 있던 분이라 적응하기도 어려웠을테고 주변 BJ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다보니 심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듯합니다.거기에 진실여부는 알 수없지만 사생활폭로까지 이어지니 더 이상 버텨내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부천 BJ모임에 보면 감성여울이란 분이 나오는대 이 분 얼마 전에 후배에게서 포크테러 당한 분이죠. 해외나가서 말도 안되는 짓거리해서 나라망신시키기도 했던 분이구요. 그 패거리에 들어간 것부터가 실수였던 것같습니다.감성여울이란 BJ는 생방송 도중 “난 살거야,누가 뭐래도 난 살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정은 개나 줘라.동정하지마라.”이어 감성여울은 “내가 여러분에게 사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그냥 (임블리가)살았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BJ들이 임블리의 죽음에 아무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있을까요? 인터넷방송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인 듯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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