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에 9명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8명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활동하고 있지요.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 제시카 탈퇴)데뷔곡은 ‘다시 만난 세계’이고, 이후 많은 히트곡을 생산하며 국민의 사랑을 온몸으로 받은 그룹입니다. 먼 훗날 그 당시를 회상하며 아름답게, 흐뭇하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추억에 잠기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 8명 중 5명(임윤아, 최수영, 권유리, 서현, 티파니)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요.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모두 서른이 되었거나 넘었습니다. 모두 결혼 소식은 없습니다. 연애 소식은 최수영만 알리고 있고요. 연애한다고 해서 최수영 씨가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릴 것 같지는 않고, 멤버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하게 될지도 관심사인 가운데, 미모는 여전합니다. 오히려 기품(氣品)까지 느껴지면서 더 아름답게 다가옵니다.(‘태연, 써니, 효연’은 요즘 뭐 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하고 있겠지요?) ▪임윤아최근 드라마 ‘허쉬’를 마쳤고, 영화 ‘엑시티’는 9백 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현재까지 윤아에게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수영최근 드라마 ‘런온’을 최근 마쳤고, ‘임시완‧신세경’ 커플보다 ‘강태오‧최수영’ 커플에 더 관심을 두고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현(본명: 서주현)최근 드라마 ‘사생활’을 마쳤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서현이 연기 많이 늘었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아마 많은 분은 드라마 ‘시간’도 기억할 것 같습니다.김정현이 중도하차했고, 서지혜의 가스라이팅이 한동안 논란이 되었으니까요. ▪권유리‘보쌈: 운명을 훔치다’에서 인생작을 만난 듯, 안정된 연기력을 보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어디에 이렇게 썼을 겁니다. “사극 섭외 1순위가 될 것 같다”라고요. 지금도 본방은 어렵고. 다운받아서, 권유리를 칭찬하며 보고 있습니다. ▪티파니 영뮤지컬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티파니 영’이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모처럼 ‘소녀시대’가 눈에 들어와 추억과 함께 그들의 근황을 알렸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이성민‧신현빈 & 소녀시대 ‘티파니 영’ 소녀시대 출신이자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티파니 영(본명: 황미영)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29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티파니에게 역할을 제안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재벌 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며,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작가는, ‘성균관 스캔들’을 비롯하여 ‘60일, 지정생존자’, ‘세종대왕’ 등을 집필한 김태희.(‘성균관 스캔들’에서 김태희 작가와 송중기가 만났고, 그래서 송중기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았나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감독은, ‘W’, ‘그녀는 예뻤다’ 등을 연출한 정대윤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티파니는 극 중 교포 역을 제의받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최근 ‘빈센조’에서 존재감을 알린 송중기,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이성민, ‘유연석’에게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사랑받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할로 성장하는 의사를 보여주는 신현빈이 출연을 검토하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은 –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 이것이 줄거리고, 드라마도 여기에 기반을 뒀다고 합니다. 인생 역전,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되고자 하는 몸부림.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불법과 편법. 괴물은 괴물로 상대해야 한다는 논리.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저는 웹소설을 보지 않았습니다)원작의 내용도 내용 이려니와 배우, 작가, 감독. 다 좋으니 ‘티파니 영’이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내게 이런 기회가!”라면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냉큼 사인해야 한다고 봅니다.※참고로, 현재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모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여러 언론사와 저 같은 사람이 설레발을 치는 건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뜬금없는 얘기를 지어낸 것도 아닙니다.마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