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 프라푸치노 100%헷아잔틱이 해칭되었습니다.첫번째 프라프치노 헷아잔틱 보다 비쥬얼적으로는 더욱더 전형미를 갖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두개의 알중에 한개의 알에서는 노멀 비쥬얼이 나왔습니다.그래도 “릴리아잔틱 * 카푸치노” 조합이기 때문에 노멀 비쥬얼은 100%헷아잔틱에 해당하겠습니다.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도 안찍었네요. 그러나 두번째 알에서는 기다림에 지쳐있는 그 개체… 프라프치노 100%헷아잔틱이 되겠습니다. 어디를 봐도 프라푸치노 비쥬얼입니다.크레스티드게코를 잘 알지 못하거나 프라푸치노를 인지하지 못하는, 또한 아잔틱과 헷의 구성과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어여뿐 도마뱀중의 도마뱀일뿐…그러나 이 개체의 시장성과 방향성과 모프 가치와 시세등을 안다라면 그렇고 그런 도마뱀만으로는 보이질 않을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이 이뤄졌습니다.1. 릴리아잔틱 * 카푸치노(1그룹)2. 아잔틱 * 카푸치노 (1그룹)목표의 수확은 아래였습니다.카푸치노 100%헷아잔틱 8마리프라푸치노 100%헷아잔틱 5마리 그러나 현실은 위의 목표의 딱 절반…이 수확량으로는 내년 또다른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상당히 타이트할것으로 예상됩니다.그러나 절망적인 수치가 아니기에 낮은 확률조합까지 끌어모은다면 내년의 프로젝트도 진행해 볼만할것 같습니다.크레스티드게코는 매년마다 저에게 삶의 소망을 안겨주며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