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 보고 찜했던 #귀공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에서 만능 홍반장으로 출연해 반했던 배우 김선호가 맑은 눈의 광인, 킬러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니 넘나 궁금하자나?어디 그뿐이랴~ <신세계> <마녀> 를 탄생시킨 #박훈정 감독 신작이자나, 이 조합이면 믿고 보는거지!영화 소개 프로에서 다뤄주어 접한 정보에 따르면 신예 강태주 배우가 마녀 여주들보다도 높은 경쟁률 1980:1을 뚫고 발탁되었다는 점이나 영어 실력이 독학이란 언급 등도 개봉을 기다리게 한 요인 중 하나이기도 했다. 오~ 스토리는 물론 배우 연기와 한국판 존윅이란 후기를 실감하는 대저택의 총격전 및 전형적인 액션 영화 장면을 구성하는 카레이싱 등 연출이 빛난다. CGV 김선호관, 무대인사 티켓팅은 실패했어도 개봉초에 봤으니 만족해. 감독의 전작을 봤다면 어느정도 액션 수위나 유혈 장면을 짐작할텐데 여자 관객이 더 많은건 주연 배우의 팬심이 미친 영향이겠지? 실제로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배우 모두 엄지척!솔~~~직히 여배우 두분은 안어울리고 연기도 어색한 나머지 좀 겉도는 느낌? 왜 저 역할에 쟤를 캐스팅 했지? 싶긴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나는 프로고 이건 비즈니스야! 김선호 배우의 스크린 데뷔는 성공적! - 실력과 깔끔한 성격을 맛보여주듯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프로 부심 충만하고 철저한 직업 세계관을 강조하는 일명 귀공자.누가 대놓고 귀공자라 부르는 장면은 없지만 곱상한 외모에 미소띄며 친구를 주장하신다. 수트빨 날리며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킹스맨을, 대저택에서 다수를 제압하는 최고의 원맨쇼 액션은 존윅을 연상케 했다. #김선호 #귀공자후기 뭔가 범죄도시처럼 원맨쇼 액션 같으면서 주먹만 쓰는게 아니라 다채롭고도 고급진 테이크들이 많아서 좋더라.- 홍반장으로 대박치고 좋지않은 사건에 휘말려 배우 생명 끝나나 했던 우려를 반전시킨 뒤, 드라마가 아닌 스크린으로 데뷔이자 복귀한 김선호에게 보내는 응원이 누적 관객수로 증명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혼혈아 비하 표현 코피노, 잡종새끼라 칭해지는 마르코를 맡아 열연한 신예 #강태주 배우는 연기보다는 뛰는 분량이 절반 아녔나 싶다 ㅎㅎㅎ독특한 톤으로 구사하는 영어대사가 매력적이고 외모는 다소 평범한 편인데 캐릭터 떼고 제대로 꾸미면? 일단 눈빛이 깊다.- 어마무시한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가 심장이 안좋아서 아들을 찾아 그 심장을 받아 살겠다고? 하나 떼줄수도 있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을 달라니 생명을 뺏겠다는거. 배다른 동생과의 재산 싸움이자 장기 밀매나 다름없는 키워드를 품은 셈. - 김강우 배우 연기야 말해 뭐해.. 이번 캐릭터도 맞춤한듯.새엄마가 짠 유언 조작을 바로잡기 위해 아버지를 살려야만 하는 어쩌다 효자 ㅎㅎㅎ 심장을 노리는 양쪽의 원하는 바가 다른 만큼 오더를 받은 일을 하는 편이 명확했던 선수들과 달리 마르코에게는 찐친이었던 귀공자^^- 왜 조용히 지켜보고, 저렇게 당장 죽일 것처럼 쫓았다가 보호하는거지? 업계의 정보를 역이용해 나쁜 사람들 혼내주는 설계를 한 통쾌한 작전였네~ 유머코드가 자주 등장해서 재미도 있었다. 범죄도시처럼 배우 애드립인지 대사인지 구분 안됨 ㅎㅎ세상 친절하게 전부 털어놓는 다소 올드한 방식과 더불어 귀공자2 나온다고 귀뜸하듯 건강 캠페인성 엔딩을 연출하셨다. 뭐~ 나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