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마기간, 장마철 지역별 기간 휴가계획 세우기 안녕하세요. 재테크로 고민하는 고미 아빠입니다. 오늘은 날씨이야기를 조금 해보려하는데요. 1년 중 날씨가 가장 궁금한 기간은 다름아닌 장마기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에 기분도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국내여행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정말 중요한 변수이기도 하거든요. 사실 아이들이 방학을 해야 갈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수기때는 사람도 많고 가격도 너무 바가지 요금이 많아서 웬만하면 이 기간을 피하고 싶은데요. 2023년 장마기간 정보를 먼저 알고 있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장마에 영향을 주는 기단 – 출처 기상청 장마기간 올해는 얼마나 갈까? 2023년 장마철에 대한 예보는 아직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7월 날씨 예보가 나왔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일단 올해 7월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말은 평균의 강수량과 같거나 조금 더 많을 수 있다는 해석인데요. 장마 때 비가 조금 더 올 것으로 예측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면 장마의 정확한 기간은 언제로 예측되고 얼마나 비가 내릴까요. 작년과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올해 장마 지속일은 31.5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10년 평균을 대입한 결과입니다. 기상청이 예측한 강수량이 늘어나는 경우를 대비하면 하루 이틀 정도 늘어갈 가능성이 있는데요. 기상청은 7월 강수량이 10년 평균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한 원인을 증가요인과 감소요인 두가지로 제시했는데요. 일단 강수량 증가는 엘리뇨가 예상되면서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 남쪽에서 뜨거운 공기와 함께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될 가능성을 짚었구요. 반대로 감소할 요인으로는 북반구의 기온 변화 영향으로 평소 강한 차가운 공기의 힘이 약해지면서 장마 전선이 조금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증가요인과 감소요인이 동시에 있으므로 평년과 같거나 조금 더 많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즉 2023년 기상청의 예측을 정리하면 6월 말에 장마가 올 확률이 높고 장마 기간 내 강수량은 평년 혹은 그보다 높다는 예측인데요. 이 예측을 토대로 평년과 비슷한 31.5일과 같거나 조금 늘어난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지역별 장마 기간은? 2023년 3개월 예보를 바탕으로 올해 장마철은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 혹은 조금 많을 거란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각 지역별 기간이 어떻게 될지 예측을 해볼텐데요. 보통 장마는 남쪽의 더운공기와 북쪽에 차가운 공기가 마치 싸움을 하듯 대치하면서 비를 뿌리고 남쪽에서 시작해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는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제주와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각각 장마 시작일이 달라지는데요 평년을 대비해서 2023년 장마기간 시작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10년간 평균 데이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지방평균시작일: 6월19일평균종료일: 7월20일평균기간: 32.4일강수일수: 17.5일평균강수량: 348.7mm최장기간: 49일최단기간: 17일 제주지방은 평균시작일은 6월 19일쯤이고 평균종료일은 7월 20일, 기간은 32.4일이고 비가 온 강수 일수는 이에 절반을 넘는 17.7일입니다. 그리고 평균강수량은 348.7mm인데요. 올해도 비슷한 기간과 강수량을 보일 것같습니다. 남부지방평균시작일: 6월23일평균종료일: 7월 24일평균기간: 31.4일강수일수: 17일평균강수량: 341.1mm최장기간: 46일최단기간: 14일남부지방은 제주보다 약 4일 후에 장마가 시작됐고 평균 31.4일 지속되어 7월 24일에 종료되었습니다. 평균기간은 31.4일, 강수일수는 평균 17일, 평균강수량 341.1mm가 내렸는데요. 기간만 조금 제주보다 느릴 뿐 거의 비슷한 강수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부지방 평균시작일: 6월 25일평균종료일: 7월 25일평균기간: 31.5일강수일수: 17.7일평균강수량: 378.3mm최장기간: 54일최단기간: 16일중부지방은 남부지방보다 2일이 느린 6월 25일쯤 장마가 시작됐었는데요. 약 31.5일 동안 지속되고 7월 25일이 되면 장마가 끝나게 됩니다. 평균 강수량은 378.3mm이고 강수일수는 17.7일이 됩니다. 장마는 한달이지만 비오는 날은 절반에서 살짝 넘어서는 정도입니다. 지난 장마 데이터 2023년 장마기간 예측에 가장 중요한 건 과거 데이터일텐데요. 작년과 동일하거나 조금 더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상청의 조심스러운 예측을 비교해 볼 작년, 그리고 과거 장마가 어떻게 시작되고 끝났는지를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2022년 데이터인데요. 강우량은 284.1mm, 평균 강수량보다 비가 덜왔는데요. 2021년과 2022년은 마른 장마라는 표현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같습니다. 올해는 평년정도 될 거라 예측되고 있는 만큼 작년보다는 비가 조금 더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강우일수를 보면 2022년 약 19일로 평년과 비슷했는데요. 비가 오는 양은 작았지만 장마기간은 비슷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작일은 어땠을까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2년도는 앞서 살펴봤던 평균치하고 거의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일도 제주가 6월 21일로 조금 늦었지만 중부지방은 6월 23일로 거의 평균치인데요. 올해도 이와 비슷한 일자에 장마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종료일도 평년과 비슷한 평균을 보여주는데요. 제주는 7월 24일로 조금 늦게 끝났고 중부는 7월 25일로 평년과 거의 비슷하게 종료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장마가 거의 비슷하게 시작하고 비슷하게 종료되었는데요. 올해도 이 예측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정확한 예보는 아직 기상청이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 기후의 상황을 분석한 3개월 예보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올해 7월의 날씨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요. 이는 장마 스타일이 평년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장마기간은 평년수치와 비슷하고 강우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다고 예상됩니다. 여름휴가 계획 세우기 여름 휴가는 보통 7월말에서 8월초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보내게 되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6월 25일쯤 시작되서 7월 25일 종료될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이를 잘 활용해서 휴가를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특히 기상청은 6월이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특히 남부지역은 5월부터 더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럼 지역을 남부로 정하고 부산이나 여수 등을 6월초에 여행한다면 어쩌면 여름의 더위를 먼저 즐기면서 바다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장마가 시작되기 바로 전 여행을 계획하거나 장마가 끝나는 시점을 잘 계산해서 휴가계획을 세우면 경제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웃추가, 공감과 응원의 댓글 제게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bave5/223086008310 2023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추가모집, 휴가비 40만원 득템하기 2023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추가모집, 휴가비 40만원 득템하기 안녕하세요. 재테크로 고민하는 고미 아빠…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