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운 기분으로 1월 1일 첫 일출을 보고 벌써 2틀이 됐다새해 첫책은 엑시트 – 송희창님이다독서와 책이 가장 훌륭한 스승임을 알고 있지만 축구로 무릎이 나간 후 멘탈이 흔들려서 독서를 뜸하고 있었는데 다시 마음도 다 잡을겸 새해도 됐고 책하나 꺼내 읽었다.월리에 엑시트가 있어 읽어보았다9년전에 처음 부동산을 시작할때 경매로 시작했었고경매책을 5권 바로 구입해서 읽고 목동아파트 입찰갔던 기억이 있고 그중에 한권이 송사무장님 책이었고 나이트클럽에서 알바로 시작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간걸로 알고 있다일면식은 없지만 가끔식 카페가서 눈팅도 하고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도 보고 있었다.글이 깔끔하다그리고 얼마전에 한 블로거가 상가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자 글을 올렸는데 내가 보기에는 저격성 글보다는 그냥 본인의 의견을 말한건 같은데송사무자님 입장에서는 본인과 카페회원들에 대한 저격글로 보고 바로 고소미를 들어가는걸 보고는 음….사실 갠적으로 호감도가 떨어졌다.왜냐하면 나 또한 부동산 이제 9년차로 주거용이야 잘못사면 월세 싸게 놓으면 나가는데 상가는 정말 잘못사면 정말 답이 없다.갠적으로 상가과 토지는 가장 고수의 영역이 아닌가 싶다.첨부터 상가와 토지를 시작하는것 보다는 주거용부터 시작해서 차근히 단계를 밟아서 최종종착지인 상업용 부동산으로 가야지 첫술에 배부르려다가 골로 가기 딱 좋은게 상업용 부동산이다.허나 그간의 명성과 활동은 거짓이 아니기에 그 가 쓴 책인 엑시티를 읽어보았다.경매와 공매의 고수로 알고 있기에 나름의 노하우와 생각이 많이 궁금했는데 음…책을 보니 본인만의 특별함보다는자기계발발서의 총론 느낌이다.그간 내가 읽었던 것들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아서보면서 좀 빠르게 봤다.그간 읽었던 책들이 이런 내용의 책들이 많아서인지갠적으로 큰 감흥은 없어서 아쉽네주거용 보다는 상가가 관리의 용이성이나 현금흐름에는 훨씬 좋다는 말 참 공감이 간다.주거는 정말 누수와 세입자 바뀔때마다 그 도배 장판에 계절 바뀔때마다 어디 고장날까봐 정말 전전긍긍이고세입자 연락오면 정말 심꿍하며 쫄낏해진다. ㅡ.ㅜ저자가 말하듯이 정말 미친듯이 3년간 올인하면 성과를 가져 올수 있다.나 또한 갠적으로 초반 3년이 가장 큰과를 내었었다.3년째 상가주택을 건축했던거 같고 그 감동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근데 그게 다가 아니었고 시간이 갈수록 부동산은 어려웠고 내가 생각한거와는 다른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그리고 한번 투자한 부동산은 쉽게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았다.부동산은 어떻게 보면 쉬운데 쉽지 않은 영역이었다.갠적으로 부동산의 고수의 종착역은 상업용 대지위에 90프로 용적율 꽉 채운 삐까 번쩍한 건물을 올리는게 최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그것들의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씩 단계를 밟아 나가야 하는데 근생에서 그냥 만족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근생도 상업용부동산이니까 머 ㅋ모든것은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반드시 내가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부자가 되며 행동또한 꾸준히 해야 함을 명심하고 올 한해 열심히 한점 한점 열심히 채워서 나만의 선을 만들어 보자.일단 올 새해는 내 무릎완치가 가장 큰 목표이고그리고 건축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책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자1000권을 독파하면 나만의 책도 내어보자구이제 겨우 1/3정도 온거 같네